사천에 가 전어회를 먹고 싶다
- 글쓴이
- Simon
- 등록일
- 2006-09-19 14:42
- 조회
- 3,435회
- 추천
- 0건
- 댓글
- 14건
관련링크
T-50 이 잘 팔릴 것이라고 믿으며...
다른 사람들 의견
-
송세령
()
전어회 철이죠. 또한 사천 근처에 있던 대하 대용으로 찾았던 [보리새우] 양식장도 생각나네요.
-
푸른등선
()
딴소리인데요 simon님 생물학 전공자 아니신가요? 글 내용보니까 기계나 재료쪽 얘긴거 같은데..... 음 제가 봐온(?)분과 다른 분인가요....??
-
...
()
제가 알기로 simon님은 생물쪽이 전공이신 것으로 압니다만, 꼭 자기 전공 분야만 이야기할 필요는 없겠지요?
-
잡일맨
()
간단히 쓰면 미국이 팔아치우려는 F-16보다 T-50이 비싸게 먹힙니다
ROKAF야 자주국방 기술개발 외치며 낚여주겠지만 외국에서는 글쎄요 :) -
김선영
()
엇, 저는 Simon님의 원래 전공이 기계인것으로 압니다만... 다른 분들은 생물학으로 알고 계신분도 있군요.
-
돌아온백수
()
가을 전어맛을 아는 분이 또 계셨네요.
전어 먹는 재미에 밤새는 줄 모르고 소줏잔 기울이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놀던 시골에서는 어디든지 전어를 배달해 주던 횟집이 있었습니다. 그 집 전어가 물이 좋았습니다. 카페나 노래방이나 호프집에서 전화 한통하면 달려오던 전어 아저씨는 요즘 어찌 사시는지 궁금하네요.
전어는 구워도 맛있다고 하는데, 저는 회로 먹는 신선도의 생선을 구워먹는것은 아깝다는 생각이 있어서....., 물론 신선도가 떨어지면, 구워먹어야겠죠. -
-_-;
()
제가 알기로 시몬님은 전과자입니다. 학부 차원을 넘어서는 변화를 꾀하신 흔히 말하는 biomedical engineering Ph.D를 갖 획득하신 따끈따끈한 ....
-
최희규
()
ㅋㅋㅋ 싸이먼님...
오세요, 회쳐먹고, 구워먹고, 매운탕 끓어먹고, 여차하면 젓갈도 담궈드릴께요.
엊그제 저도 한사라(회는 뭔지 모르게 '사라'라고 해야 ㅋㅋㅋ) 했습니다.
맛이 아직 2% 부족한데, 다음주쯤 되면 제맛이 나지 싶습니다.
내일은 전어에 소주 한잔 해야겠습니다. ㅋㅋㅋ -
돌아온백수
()
희규님//
사람 속을 확 뒤집어 버리시는 군요. 혹시 남는 소주 있으면, 태평양 쪽으로 확 던져 주소서......병째로.... -
Quantum chemist…
()
대구에서는 회좀 맛나게 먹을 데 없을까욤TT
-
돌아온백수
()
퀀텀 님//
대구에서 먹는 것을 고민하시 다니...... 수성못 근처에 음식점들이 엄청나게 많은 것으로 압니다. 저녁시간에 슬슬 돌아다녀보시면서, 손님 많은 집들로 개척해 나가시면 되죠. 그 재미가 보통이 아닐 것으로 판단됩니다. -
Dr.도무지
()
쿵... 전과자!!! 별을 다셨군요!
흐흐~!
어제 전어회를 먹었는데 고소하고 맛있더군요. ^_^ -
바람사랑이
()
돌아온백수님은 모르는게 없으시네요. ㅋ
대구 수성못 들안길에 식당 엄청 많아요. 아마 취향대로 골라 드실 수 있을거에요. 가격이 저렴한 곳부터 최고급 식당까지.
10월쯤에 수성 들안길에서 맛축제라는걸 할테니 그때 한번 가보세요.
그리고 회는 대구시내 곳곳에 가격도 저렴하고 괜찮은곳이 많이 있으니 쉽게 찾을 수 있어요.
kbs근처 만경횟집, 동호지구근처 정동진이라는 횟집도 괜찮고 서부정류장 근처에도 횟집이 제법 몰려 있어요. -
사색자
()
수족관 바닥에서 옆으로 누운채 가쁜 숨을 몰아쉬어가며 생명의 빛이 꺼져가는 전어들... 그 전어들을 구워먹는 것은 죄가 아니다.
그런데, 싱싱항 전어회 드릴께요."라고 말만 하면서, 수족관 위에서 싱싱하게 돌아다니는 전어들을 놔두고, 바닥에서 다 죽어가는 전어들을 꺼내어서 전어회로 넣어주는 것은 죄악이라고 봅니다.
^^;;;
메뉴
목록페이지 미리보기
- 이전
-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 다음
- 이 만화 재밌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