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학번까지만 해도...
- 글쓴이
- 이도형
- 등록일
- 2002-11-1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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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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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특에 가겠다는 사람은 일부에 한한 얘기였던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복학생 동기들이 상당히 많답니다.)
그런데 군대가고 나서 학교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니
언제부턴가 너도 나도 병특을 가기 시작을 하더군요.
아마도 2000년부터 병특이 활성화되면서,
군대를 가려고 했던 사람들도 병특으로 방향을 선회한 사람들도
꽤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반대로 01, 02학번 되시는 분들은 그 자리가 거의
멸종될 위기에 있으니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되지만...
군대가는 거 너무 나쁘게 생각하지 말아주셨음 합니다.
저도 그런 생각 많이 했는데, 결국은 제대하고 학교 잘 다니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잃는게 있으면 얻는게 있다는 말이 있죠.
그나저나 가장 희생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학번이 99학번, 00학번이겠네요.
어찌 될런지... 나이먹고 군대가는건 별로 안좋은데..
(그래서 지금 복학생 동기들이 상당히 많답니다.)
그런데 군대가고 나서 학교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니
언제부턴가 너도 나도 병특을 가기 시작을 하더군요.
아마도 2000년부터 병특이 활성화되면서,
군대를 가려고 했던 사람들도 병특으로 방향을 선회한 사람들도
꽤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반대로 01, 02학번 되시는 분들은 그 자리가 거의
멸종될 위기에 있으니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되지만...
군대가는 거 너무 나쁘게 생각하지 말아주셨음 합니다.
저도 그런 생각 많이 했는데, 결국은 제대하고 학교 잘 다니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잃는게 있으면 얻는게 있다는 말이 있죠.
그나저나 가장 희생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학번이 99학번, 00학번이겠네요.
어찌 될런지... 나이먹고 군대가는건 별로 안좋은데..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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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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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ㅠ.ㅠ;; 자리가 넘 없어요..우리학교정도면 골라서 간다라고 선배들한테 들었는데.. 지금은 제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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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목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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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공무원 영감들이 이딴데는 칼같이 머리굴리죠. "나두 군대 안갈수 있다~!" 젊어서 5년이란게 얼마나 큰 시간일지는 아직 모르지만, 지금 몇년 사용해보니 정말 중요합니다. 군대도 카투사란 곳을 나와서인지, 군대 생각하면 + 가 극히 많다는 생각이죠. 여기가 아니라도, 군에서 배울것은 많습니다. 어느길이 돌아가는 길이고, 어느길이 질러가는 길인지는 결과가 나올때까지는 아무도 확신 못합니다. 현명하게들 판단했음 하네요, 특히나 나이먹어서 동생들한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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