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의견

• jang (02-07-02 12:49)

    지금 전국에 의대가 4000명이고, 의학대학원도 정원 비슷하겠지요.  서울의 소위 좋은 대학(서울대,포항공대,카이스트)에서 한 3.3 정도면 충분히 갈거 같은데

  지금 전국에 의대가 4000명이고, 의학대학원도 정원 비슷하겠지요. 서울의 소위 좋은 대학(서울대,포항공대,카이스트)에서 한 3.3 정도면 충분히 갈거 같은데
• jang (02-07-02 12:50)

    좋은 데 가려면 또 다르겠지만 말이지요. 아마 3.6이 상위 10% 정도 되지 않나요.. 3 학겨 이공계 다 하면 2300명이닌까, 10%면 230명. 230명 중에 의대 안가는 인간들도 있을 테니.. 3.6이면 뒤집어 쓸거 같은데

  좋은 데 가려면 또 다르겠지만 말이지요. 아마 3.6이 상위 10% 정도 되지 않나요.. 3 학겨 이공계 다 하면 2300명이닌까, 10%면 230명. 230명 중에 의대 안가는 인간들도 있을 테니.. 3.6이면 뒤집어 쓸거 같은데
• 추풍령 (02-07-02 16:32)

    3.3 가지고는 못갑니다. 공대 대학원 특차는 아직도 3.3은 되야 가니까요. 게다가 한 학년 학부생 배출 규모를 기준으로 하는건 무리가 있지요. 졸업생들도 대거 응시할 거고 석졸, 박졸도 많이 끼어들테니..(석박사가 변리사나 고시 보는것처럼)

  3.3 가지고는 못갑니다. 공대 대학원 특차는 아직도 3.3은 되야 가니까요. 게다가 한 학년 학부생 배출 규모를 기준으로 하는건 무리가 있지요. 졸업생들도 대거 응시할 거고 석졸, 박졸도 많이 끼어들테니..(석박사가 변리사나 고시 보는것처럼)
• 추풍령 (02-07-02 16:34)

    그리고 PKS, PKS 하지만 그 외에도 좋은 자연대와 공대가 많이 있으니 경쟁률이 엄청날 겁니다. 작년에 미국 공학박사가 연대 의대 편입 지원했다 떨어진 -_- 사건도 있었죠.

  그리고 PKS, PKS 하지만 그 외에도 좋은 자연대와 공대가 많이 있으니 경쟁률이 엄청날 겁니다. 작년에 미국 공학박사가 연대 의대 편입 지원했다 떨어진 -_- 사건도 있었죠.
• 꿈 (02-07-02 19:37)

    박졸은 없을 거 같은데요. 남자 경우 박사 따면 32~33(군필) 그리고 바로 지원하지 않은 이상 나이가 많아져서 힘들 거 같은 데...의학전문대학원에 나이 제한을 둔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박졸은 없을 거 같은데요. 남자 경우 박사 따면 32~33(군필) 그리고 바로 지원하지 않은 이상 나이가 많아져서 힘들 거 같은 데...의학전문대학원에 나이 제한을 둔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 jang (02-07-03 03:54)

    솔직히 의학대학원에서, 학사 지원후 바로 지원 말고, 석사나 박사 마치고 지원했다고 하면, 오히려 점수를 깍을거 같은데요. 제대로 제도 정착 시키려면, 석사 졸업했다고 메리트를 줄거 같지 않네요. 연대 의대 편입은 연대 생물과나 화학과서 거의 탑이면 된다고 하던데요. 사람들이 경쟁율 엄청나네 4.0이네 이러지만, 솔직히 3.3이면 정말로 충분할 겁니다.

  솔직히 의학대학원에서, 학사 지원후 바로 지원 말고, 석사나 박사 마치고 지원했다고 하면, 오히려 점수를 깍을거 같은데요. 제대로 제도 정착 시키려면, 석사 졸업했다고 메리트를 줄거 같지 않네요. 연대 의대 편입은 연대 생물과나 화학과서 거의 탑이면 된다고 하던데요. 사람들이 경쟁율 엄청나네 4.0이네 이러지만, 솔직히 3.3이면 정말로 충분할 겁니다.
• jang (02-07-03 03:56)

    만일 서울대 의대 같은 경우는, 본교 출신들을 많이 뽑겠지요. 타교 출신은 점수 깔 거고요. 150명 뽑는데, 본교 생을 절반은 뽑겠지요? 그리고, 아무리 의대라지만, 생물, 화학 들은 애들이 가장 높은 점수 받을 거고, 그 다음이 공대고 인문사회계열은 한국의 특성상(고교서 문/이과로 갈려서) 지원자가 그리 많지 않을거에요.(선수 과목으로 유기화학, 생화학 등등을 놓는다면 말이지요)

  만일 서울대 의대 같은 경우는, 본교 출신들을 많이 뽑겠지요. 타교 출신은 점수 깔 거고요. 150명 뽑는데, 본교 생을 절반은 뽑겠지요? 그리고, 아무리 의대라지만, 생물, 화학 들은 애들이 가장 높은 점수 받을 거고, 그 다음이 공대고 인문사회계열은 한국의 특성상(고교서 문/이과로 갈려서) 지원자가 그리 많지 않을거에요.(선수 과목으로 유기화학, 생화학 등등을 놓는다면 말이지요)
• jang (02-07-03 03:57)

    석사 졸업자, 박사 졸업자들이 지원하려고 해도, 만일 최소한 들어야 하는 과목으로, 화학 1년+랩, 생물 1년+ 랩, 유기화학 1년, 생화학 1년, 물리화학, 유전학, 분자 생물학 등등을 놓는 다면, 그거 만족하는 석사/박사 졸업생이 몇명이나 될까요?

  석사 졸업자, 박사 졸업자들이 지원하려고 해도, 만일 최소한 들어야 하는 과목으로, 화학 1년+랩, 생물 1년+ 랩, 유기화학 1년, 생화학 1년, 물리화학, 유전학, 분자 생물학 등등을 놓는 다면, 그거 만족하는 석사/박사 졸업생이 몇명이나 될까요?
• jang (02-07-03 04:00)

    머 MEET니 머니 하는 시험 만들어도, 결국 미국 따라간다고 볼 때, 현재 한국 대학에는 Pre-M.D라고 해서, 학위 없이 그냥 그 학교서 이런 저런 과목을 듣는 제도가 없지요? 선수 과목으로 저정도만 놓고, 석사 박사 졸업생에게 크게 메리트 안 주고, 의대 4년 안에 가르치기도 힘든데, 선수 과목을 다니면서 하라는 옵션을 걸어주면서 까지 학생을 뽑아 줄 거 같지는 않고요. 이거 저거 다 빼면, 실제로 의대 지원 자격 갖춘 이는 얼마 안될거에요. 만일, 석사/박사 마치신 분들이 지원해도 지장 없고, MEET 시험으로 그 동안의 생물/화학을 모두 대체할 수 있다고 해도, 공대 전공자라면, 생물/화학 전공 아니라면, 위의 과목 다 공부해서 시험 치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다 공부한다고 해도, 생물/화학 관련

  머 MEET니 머니 하는 시험 만들어도, 결국 미국 따라간다고 볼 때, 현재 한국 대학에는 Pre-M.D라고 해서, 학위 없이 그냥 그 학교서 이런 저런 과목을 듣는 제도가 없지요? 선수 과목으로 저정도만 놓고, 석사 박사 졸업생에게 크게 메리트 안 주고, 의대 4년 안에 가르치기도 힘든데, 선수 과목을 다니면서 하라는 옵션을 걸어주면서 까지 학생을 뽑아 줄 거 같지는 않고요. 이거 저거 다 빼면, 실제로 의대 지원 자격 갖춘 이는 얼마 안될거에요. 만일, 석사/박사 마치신 분들이 지원해도 지장 없고, MEET 시험으로 그 동안의 생물/화학을 모두 대체할 수 있다고 해도, 공대 전공자라면, 생물/화학 전공 아니라면, 위의 과목 다 공부해서 시험 치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다 공부한다고 해도, 생물/화학 관련
• jang (02-07-03 04:03)

    졸업생들이나, 그 과목을 일부러 들었던 학생들과 경쟁에서 이길 수 있을까요? 결국은 학부생들이 다 차지하게 될 겁니다. 그래서 학부생만 놓고 봐도 되고요, 서울대나 연대 같은 곳은 본교 위주로 뽑겠고, 타교생도 주로 카이스트, 포항공대 정도고, 나머지는 정말 각 학교 자연대 생물과 탑 아니면 뽑아주지도 않겠지요. 이름없는 의대라도, 당연히 콧대 높은 척하면서, 이름없는 본교 출신 보다는 서울에 이름있는 학교 출신들을 뽑겠지요. 결국에는, 의학대학원 그렇게 높지 않을거에요.(학부가 서울대/연세대 라면..) 포항공대/카이스트도 서울대/연대 보단 힘들겠지만, 비교적 쉽게 갈 겁니다.

  졸업생들이나, 그 과목을 일부러 들었던 학생들과 경쟁에서 이길 수 있을까요? 결국은 학부생들이 다 차지하게 될 겁니다. 그래서 학부생만 놓고 봐도 되고요, 서울대나 연대 같은 곳은 본교 위주로 뽑겠고, 타교생도 주로 카이스트, 포항공대 정도고, 나머지는 정말 각 학교 자연대 생물과 탑 아니면 뽑아주지도 않겠지요. 이름없는 의대라도, 당연히 콧대 높은 척하면서, 이름없는 본교 출신 보다는 서울에 이름있는 학교 출신들을 뽑겠지요. 결국에는, 의학대학원 그렇게 높지 않을거에요.(학부가 서울대/연세대 라면..) 포항공대/카이스트도 서울대/연대 보단 힘들겠지만, 비교적 쉽게 갈 겁니다.
• jang (02-07-03 04:06)

    그리고, 실제로 각 분야에서 정말 뛰어나고 좋아하고 그런 아이들은 의학대학원에 관심도 없습니다.. 그런 애들 제하고 이거 저거 다 제하면.. 그렇게 높지 않겠지요.. 뭐 나중에 문/이과 통합 되서, 문과 계열 과목으로 입학해도 생물/화학등등 배우는데 지장 없게되고, 자유전공제를 채택하게 되고, 이공계가 더 암울 해지고, 사법고시도 메리트를 잃어버리고, 경영대 나와도 백수 되고, 인문사회계열은 말할 수도 없게된다면 또 상황은 바뀌겠지만 말이죠...

  그리고, 실제로 각 분야에서 정말 뛰어나고 좋아하고 그런 아이들은 의학대학원에 관심도 없습니다.. 그런 애들 제하고 이거 저거 다 제하면.. 그렇게 높지 않겠지요.. 뭐 나중에 문/이과 통합 되서, 문과 계열 과목으로 입학해도 생물/화학등등 배우는데 지장 없게되고, 자유전공제를 채택하게 되고, 이공계가 더 암울 해지고, 사법고시도 메리트를 잃어버리고, 경영대 나와도 백수 되고, 인문사회계열은 말할 수도 없게된다면 또 상황은 바뀌겠지만 말이죠...
• 이현준 (02-07-03 11:09)

    잘은 모르는 일이지만 저희 학교 학점 대략 3.5 정도 되는 사람도 연대 의대 편입했습니다. 아마 그렇게까지 어렵진 않을거 같네요. (PKS중 K대구요.)

  잘은 모르는 일이지만 저희 학교 학점 대략 3.5 정도 되는 사람도 연대 의대 편입했습니다. 아마 그렇게까지 어렵진 않을거 같네요. (PKS중 K대구요.)
• 쩝 (02-07-03 23:03)

    인문계생들도 그렇게 되면 자연대에서 수업을 들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선수과목이 그렇게 많지 않을 거 같은 데요, 지금 편입할때는 대부분 화학,물리,생물,수학 중 몇 학점만 이수하면 되는 것 같은 데, 이공대 졸업이면 대부분 선수과목 정도는 이수한 거 같더라구요, 물론 바뀔 수도 있지만, 그리고 3.5에 연대의대 편입하신 분은 뭔가 특별한 것이 있는 거 같네요.(아님 원래 그 정도도 들어가는 건가? 연대가 편입생을 약간 많이 뽑긴 하지만..)

  인문계생들도 그렇게 되면 자연대에서 수업을 들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선수과목이 그렇게 많지 않을 거 같은 데요, 지금 편입할때는 대부분 화학,물리,생물,수학 중 몇 학점만 이수하면 되는 것 같은 데, 이공대 졸업이면 대부분 선수과목 정도는 이수한 거 같더라구요, 물론 바뀔 수도 있지만, 그리고 3.5에 연대의대 편입하신 분은 뭔가 특별한 것이 있는 거 같네요.(아님 원래 그 정도도 들어가는 건가? 연대가 편입생을 약간 많이 뽑긴 하지만..)
• jang (02-07-04 06:38)

    미국의 경우가 의학대학원 진학시 그렇게 보거든요.. 한국은 맨날 미국 따라해서.. 일반 편입과는 다르겠지요. 최소한 의예과서 배우는 과정은 다 이수해야 하지 않을까요...? 의학대학원의 취지를(?) 살리자면, 더 많아질거 같은데..

  미국의 경우가 의학대학원 진학시 그렇게 보거든요.. 한국은 맨날 미국 따라해서.. 일반 편입과는 다르겠지요. 최소한 의예과서 배우는 과정은 다 이수해야 하지 않을까요...? 의학대학원의 취지를(?) 살리자면, 더 많아질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