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네여...~
- 글쓴이
- 공대생~
- 등록일
- 2002-07-05 23:27
- 조회
- 3,19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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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전에 있는 공대 1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1학기를 마친 지금
솔직히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습니다.
주위에 애들을 보면 정말로 언제나 과학적인 어떤 것에 몰두해 있는 친구들이 많거든여...
그에 반해 저는 읽는 책들도 전부 다 역사책 아니면 대하소설
잡지도 과학 동아나 뉴턴이 아닌 한겨레 21과 같은 것들입니다..
예전에 공대 오기 전에 경영대를 지원할까 공과대학을 지원할까
정말로 고민을 마니 했습니다...저희 때부터 경영대에서 이과생들을 받아주기로 해서...
그 때도 제가 연구에는 취미가 없고 공과 전공을 살려서 사업이든 머든 다른 길로 나가리라고
생각을 했습니다...그래도 앞으로는 어떤 진로를 걷든 간에 경영학을 전공하는거보다
공과전공을 갖고 있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죠.
언제나 꿈이 안철수 씨나 여러 사업으로 성공한 분들...아니면 기업의 CEO가 되는 것이었는데
안철수 씨 같은 경우도 보면 대학 시절 언제나 컴퓨터에 빠져서 살았다고 하더군여...
저 같이 그렇게 미친 듯이 흥미를 느끼지 못하면 그냥 공대 졸업해서 회사 들어가서
근무하게 될까봐...그렇게 되면 아예 지금이라도 경영대로 돌리는게 낫겠져...
지금 목표는 학부하다가 병특하구 유학가서 대학원 마치구...
직장생활하다가 MBA 기회되면 하는건데...
저는 솔직히 말해서 학문적 열정이 그렇게 뛰어나거나 하지 않구...
오히려 다른 욕구들이 앞서네여...
공대생으로서 할말은 아니겠지만...경영이나 관리 같은게 적성에 더 맞을거 같은데
자꾸 경영대학을 그냥 가는건 먼가 회피하게 되네여
여러가지 경험 많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학기를 마친 지금
솔직히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습니다.
주위에 애들을 보면 정말로 언제나 과학적인 어떤 것에 몰두해 있는 친구들이 많거든여...
그에 반해 저는 읽는 책들도 전부 다 역사책 아니면 대하소설
잡지도 과학 동아나 뉴턴이 아닌 한겨레 21과 같은 것들입니다..
예전에 공대 오기 전에 경영대를 지원할까 공과대학을 지원할까
정말로 고민을 마니 했습니다...저희 때부터 경영대에서 이과생들을 받아주기로 해서...
그 때도 제가 연구에는 취미가 없고 공과 전공을 살려서 사업이든 머든 다른 길로 나가리라고
생각을 했습니다...그래도 앞으로는 어떤 진로를 걷든 간에 경영학을 전공하는거보다
공과전공을 갖고 있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죠.
언제나 꿈이 안철수 씨나 여러 사업으로 성공한 분들...아니면 기업의 CEO가 되는 것이었는데
안철수 씨 같은 경우도 보면 대학 시절 언제나 컴퓨터에 빠져서 살았다고 하더군여...
저 같이 그렇게 미친 듯이 흥미를 느끼지 못하면 그냥 공대 졸업해서 회사 들어가서
근무하게 될까봐...그렇게 되면 아예 지금이라도 경영대로 돌리는게 낫겠져...
지금 목표는 학부하다가 병특하구 유학가서 대학원 마치구...
직장생활하다가 MBA 기회되면 하는건데...
저는 솔직히 말해서 학문적 열정이 그렇게 뛰어나거나 하지 않구...
오히려 다른 욕구들이 앞서네여...
공대생으로서 할말은 아니겠지만...경영이나 관리 같은게 적성에 더 맞을거 같은데
자꾸 경영대학을 그냥 가는건 먼가 회피하게 되네여
여러가지 경험 많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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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경영대도 cpa패스 못하면 별볼일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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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되려면 벤쳐차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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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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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특도 2005년에 없어진다던데. 군대가서 맘 잡고 생각해 보세요... 그게 더 좋을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