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의견

• 에스프레소 (02-07-22 18:21)

    참.. 학교 다닐때 법 과목을 전혀 듣지 않아서 시험을 칠려면 사법시험 이수과목을 듣기위해서 편입을 해야 하는 건가요?

  참.. 학교 다닐때 법 과목을 전혀 듣지 않아서 시험을 칠려면 사법시험 이수과목을 듣기위해서 편입을 해야 하는 건가요?
• 다른건 (02-07-22 19:26)

    몰라도 한가지 확실한건 공대생이 사시 패스하고 법조계로 들어가면 결코 주류가 되지 못한다는 겁니다.

  몰라도 한가지 확실한건 공대생이 사시 패스하고 법조계로 들어가면 결코 주류가 되지 못한다는 겁니다.
• . (02-07-22 22:05)

    떨어지면 30살에 수능시험 다시봐서 한의대 다시 가세요.

  떨어지면 30살에 수능시험 다시봐서 한의대 다시 가세요.
• 글쎄요. (02-07-23 01:13)

    공대출신 변호사들은 그 나름대로 지적재산쪽에서 상당히 대우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로펌에서도 공대출신들 따로 모집한다고 들었고요.. 판검사쪽은 모르겠지만,변호사쪽은 공대출신들이 잘나가는 분야가 있습니다

  공대출신 변호사들은 그 나름대로 지적재산쪽에서 상당히 대우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로펌에서도 공대출신들 따로 모집한다고 들었고요.. 판검사쪽은 모르겠지만,변호사쪽은 공대출신들이 잘나가는 분야가 있습니다
• 사연생 (02-07-25 01:51)

    음... 원래 제가 답변해야 할 질문이긴 합니다만, 에스프레소씨께서 제공하신 정보가 너무 적어서 뭐라 대답할 말이 없군요. 제 생각으로는 최소한 에스프레소씨의 전공, 전에 다니시던 직장, 사법시험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과 비용, 인문 사회과학과 관련한 기본적 지식의 양, 결혼 유무 등등 최대한 많이 정보를 제공하시면 나름대로 가능성을 제시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변호사가 목표시라면 저로서는 이, 불리를 말하기가 좀 그렇군요.

  음... 원래 제가 답변해야 할 질문이긴 합니다만, 에스프레소씨께서 제공하신 정보가 너무 적어서 뭐라 대답할 말이 없군요. 제 생각으로는 최소한 에스프레소씨의 전공, 전에 다니시던 직장, 사법시험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과 비용, 인문 사회과학과 관련한 기본적 지식의 양, 결혼 유무 등등 최대한 많이 정보를 제공하시면 나름대로 가능성을 제시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변호사가 목표시라면 저로서는 이, 불리를 말하기가 좀 그렇군요.
• 유현석 (02-07-25 09:31)

    사연생님한테 궁금한게 있는데 직장다니면서 준비가 가능합니까? 대개 직장 다니는 사람들 평일에 4-5시간, 휴일에는 15시간의 공부를 하면서 변리사 붙는 경우는 많이 봤거든요. 직장도 있겠다, 심리적 압박을 덜 받으니 좀 오래 걸리더라도 부담없이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사연생님한테 궁금한게 있는데 직장다니면서 준비가 가능합니까? 대개 직장 다니는 사람들 평일에 4-5시간, 휴일에는 15시간의 공부를 하면서 변리사 붙는 경우는 많이 봤거든요. 직장도 있겠다, 심리적 압박을 덜 받으니 좀 오래 걸리더라도 부담없이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 에스프레소 (02-07-25 10:00)

    죄송합니다. 짧게 적어서여, 유현석님과비슷하게 평일에는 4~5시간 정도 투자 할수 있을 거 같구 직장은 지금 다니구 있구여, 전공은 전자공학이구 결혼은 안 했구여, 비용은 보통 남들이 하는 거 만큼은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나름대로 사회쪽에는 많은 관심이 있는 편입니다.

  죄송합니다. 짧게 적어서여, 유현석님과비슷하게 평일에는 4~5시간 정도 투자 할수 있을 거 같구 직장은 지금 다니구 있구여, 전공은 전자공학이구 결혼은 안 했구여, 비용은 보통 남들이 하는 거 만큼은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나름대로 사회쪽에는 많은 관심이 있는 편입니다.
• 에스프레소 (02-07-25 10:02)

    제 생각은 가능하다면 1차는 회사와 병행해 가면서 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들어서여, 비록 다른 직장인 보다 나이가 적지만 30정도에 직장공백이 길면 나중에 재취업시 무지 불리할거 같아서여. 1차 끝나고는 회사 그만두고 전력투고할 예정인데. 보통 1차 붙고 다음해 2차에 많이들 붙는 지 궁금하네요

  제 생각은 가능하다면 1차는 회사와 병행해 가면서 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들어서여, 비록 다른 직장인 보다 나이가 적지만 30정도에 직장공백이 길면 나중에 재취업시 무지 불리할거 같아서여. 1차 끝나고는 회사 그만두고 전력투고할 예정인데. 보통 1차 붙고 다음해 2차에 많이들 붙는 지 궁금하네요
• 눈과귀와입 (02-07-25 18:11)

    공대출신 현직판사가 있죠. 포항공대졸업하고 서울법대편입해서 사시패스후 현재 판사로 일하고 있는 여성이 있습니다. 두뇌만 따라주면 판검사쯤이야~

  공대출신 현직판사가 있죠. 포항공대졸업하고 서울법대편입해서 사시패스후 현재 판사로 일하고 있는 여성이 있습니다. 두뇌만 따라주면 판검사쯤이야~
• 사연생 (02-07-26 01:08)

    뭔가 오해를 하신 것 같은데요... 사시는 1차가 더 어렵습니다. 하루 4~5시간이라니요... 하루 10시간 정도는 공부하고 그 중 4~5시간은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정도의 학습의 양과 질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변리사시험과 변호사시험의 수준차를 제가 말씀드리기는 곤란합니다만(전 변시를 본 적이 없으므로) 변시와는 달리 사시에는 이공계에서 배운 과목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냉정히 말씀드려서 "배수의 진"을 치지 않으면 합격의 가능성은 급격히 떨어진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뭔가 오해를 하신 것 같은데요... 사시는 1차가 더 어렵습니다. 하루 4~5시간이라니요... 하루 10시간 정도는 공부하고 그 중 4~5시간은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정도의 학습의 양과 질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변리사시험과 변호사시험의 수준차를 제가 말씀드리기는 곤란합니다만(전 변시를 본 적이 없으므로) 변시와는 달리 사시에는 이공계에서 배운 과목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냉정히 말씀드려서 "배수의 진"을 치지 않으면 합격의 가능성은 급격히 떨어진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 사연생 (02-07-26 01:14)

    "심리적 압박을 덜 받으니 부담없이"라고 하셨습니다만, 지나친 정신적 압박은 물론 공부에 장애가 되겠습니다만, 이 시험의 성격상 상식적인 노력만으로는 합격을 기대하신다는 것은 조금 무리가 아닌가 합니다. 만약 조금 더 자신의 삶의 안정성을 포기할 각오를 보이신다면 제가 조금 더 구체적인 시험공부방법을 말씀드리죠.

  "심리적 압박을 덜 받으니 부담없이"라고 하셨습니다만, 지나친 정신적 압박은 물론 공부에 장애가 되겠습니다만, 이 시험의 성격상 상식적인 노력만으로는 합격을 기대하신다는 것은 조금 무리가 아닌가 합니다. 만약 조금 더 자신의 삶의 안정성을 포기할 각오를 보이신다면 제가 조금 더 구체적인 시험공부방법을 말씀드리죠.
• 질문 (02-07-26 09:24)

    하루에 10시간 씩 공부하면 대략 어느 정도만에 1차 시험을 칠 수준이 되나요?

  하루에 10시간 씩 공부하면 대략 어느 정도만에 1차 시험을 칠 수준이 되나요?
• 에스프레소 (02-07-26 09:27)

    감사합니다. 전 모든 고시가 2차가 더 어렵다고 알고 있어서여, 그럼 지금 당장 그만둘수는 없으니 한 몇 개월 회사생활과 병행하다가 내년 초(2003년) 쯤 그만두고 전력 투고 하면 대략 2004년 정도에 1차 시험을 볼 수 있을까요?(참 그리고 2006년 부터 법학과목 36시간을 들어야 된다고 하던데, 만약 2005년에 1차 합격이면 2006년도에 2차 시험을 칠때 35학점 이수가 안되면 자격이 없는 건지? 즉, 35학점은 1차 시험 이수 자격인지 아님 최종 합격 자격인지 좀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넘 몰라서여..)

  감사합니다. 전 모든 고시가 2차가 더 어렵다고 알고 있어서여, 그럼 지금 당장 그만둘수는 없으니 한 몇 개월 회사생활과 병행하다가 내년 초(2003년) 쯤 그만두고 전력 투고 하면 대략 2004년 정도에 1차 시험을 볼 수 있을까요?(참 그리고 2006년 부터 법학과목 36시간을 들어야 된다고 하던데, 만약 2005년에 1차 합격이면 2006년도에 2차 시험을 칠때 35학점 이수가 안되면 자격이 없는 건지? 즉, 35학점은 1차 시험 이수 자격인지 아님 최종 합격 자격인지 좀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넘 몰라서여..)
• todrkr (02-07-26 10:15)

    갑자기 생각난 건데여, 왜 어떤 사이트에 보면 미국의 대학원 MBA 등의 합격가능서을 보는 사이트들이 있는 거 같은 데.(그래서 영어점수, 경력, 학점. 등등을 입력하면 합격가능성은 몇 % 입니다..라구) 근데 고시에 관련해서는 그런 사이트 없나여? 있으면 재미있을 거 같은 데...넘 유치한가..

  갑자기 생각난 건데여, 왜 어떤 사이트에 보면 미국의 대학원 MBA 등의 합격가능서을 보는 사이트들이 있는 거 같은 데.(그래서 영어점수, 경력, 학점. 등등을 입력하면 합격가능성은 몇 % 입니다..라구) 근데 고시에 관련해서는 그런 사이트 없나여? 있으면 재미있을 거 같은 데...넘 유치한가..
• 고시라 (02-07-26 21:20)

    저도 고시를 생각해 보고 있는 데,(전 산업기능요원입네다.) 제 주변에 고등학교때 비슷하거나 저 보다 잘했던 아이, 무지 똑똑했던 1년 선배형들이 사시에서 줄줄이 떨어지는 거 보고 좀 망설여 집니다.어렵긴 어려운가봐여 아무리 1000명 가까이 뽑아도

  저도 고시를 생각해 보고 있는 데,(전 산업기능요원입네다.) 제 주변에 고등학교때 비슷하거나 저 보다 잘했던 아이, 무지 똑똑했던 1년 선배형들이 사시에서 줄줄이 떨어지는 거 보고 좀 망설여 집니다.어렵긴 어려운가봐여 아무리 1000명 가까이 뽑아도
• 사연생 (02-07-27 00:48)

    쓴소리를 했음에도 고깝게 생각지 않고 귀담아 들어주시니 오히려 제가 더 고맙게 느껴질 지경입니다.

  쓴소리를 했음에도 고깝게 생각지 않고 귀담아 들어주시니 오히려 제가 더 고맙게 느껴질 지경입니다.
• 사연생 (02-07-27 00:51)

    먼저, 제가 이곳에 누차 밝혔듯이 이 시험은 risk가 있는 시험입니다. 그리고 고등학교때와는 달리 공신력있는 전국모의고사가 있는 것도 아니고 해서 자신의 현재 실력을 가늠하기도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경험있는 사람과 스터디를 짜서 공부한다거나 학원을 수강하게 되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서울대 법대 학생들도 요즘은 학원 수강을 당연시 할 정도입니다.

  먼저, 제가 이곳에 누차 밝혔듯이 이 시험은 risk가 있는 시험입니다. 그리고 고등학교때와는 달리 공신력있는 전국모의고사가 있는 것도 아니고 해서 자신의 현재 실력을 가늠하기도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경험있는 사람과 스터디를 짜서 공부한다거나 학원을 수강하게 되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서울대 법대 학생들도 요즘은 학원 수강을 당연시 할 정도입니다.
• 사연생 (02-07-27 00:56)

    제 말을 기분나쁘게 듣지 않으시리라 믿고 다시 한번 쓴소리를 하겠습니다. 가능한 한 최대의 노력을 기울여서 시험을 볼 일이지 "이정도 하면 되겠지"하는 식의 사고방식은 위험합니다. 제가 아는 어느 선배는 10년이 넘게 고시공부를 하는데도 매번 아슬아슬하게 떨어집니다. 그 형을 옆에서 보면 확실히 조금씩 실력이 늘어나기는 했습니다. 그럼에도 안되는 이유는 실력에 맞춰 공부량을 줄이고 잡취미를 늘렸기 때문입니다.

  제 말을 기분나쁘게 듣지 않으시리라 믿고 다시 한번 쓴소리를 하겠습니다. 가능한 한 최대의 노력을 기울여서 시험을 볼 일이지 "이정도 하면 되겠지"하는 식의 사고방식은 위험합니다. 제가 아는 어느 선배는 10년이 넘게 고시공부를 하는데도 매번 아슬아슬하게 떨어집니다. 그 형을 옆에서 보면 확실히 조금씩 실력이 늘어나기는 했습니다. 그럼에도 안되는 이유는 실력에 맞춰 공부량을 줄이고 잡취미를 늘렸기 때문입니다.
• 사연생 (02-07-27 01:13)

    앞이 보이지 않는 갑갑함이 있겠지만 뒤를 돌아보지 말고 우선은 합격만을 생각하며 공부하셔야 합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갑갑함이 있겠지만 뒤를 돌아보지 말고 우선은 합격만을 생각하며 공부하셔야 합니다.
• 사연생 (02-07-27 01:14)

    고시관련 사이트로 가장 알려진 것은 lec.co.kr과 sasi-law.co.kr입니다.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다만, 쓰레기같은 놈들도 우굴우굴합니다).

  고시관련 사이트로 가장 알려진 것은 lec.co.kr과 sasi-law.co.kr입니다.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다만, 쓰레기같은 놈들도 우굴우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