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감사히 잘 읽었읍니다. 추가로 몇가지만 질문드리죠.
- 글쓴이
- 궁금이
- 등록일
- 2002-04-14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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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해하겠읍니다. 그런데요 저같은 경우는 국내에서 석사를 마쳤고, 박사 진학을 할려는 전자공돌이인데요. 학부때 성적이 별로 않좋습니다. 3.4입니다. 그런데, 1,2학년때 바닥이었고, 3,4학년때는 4.2정도 이거든요.
박사과정도 학부때 성적이 중요한가요? 그리고, 석사때 논문 실적이 그렇게 큰 역할을 못한다고 하셨는데, 저는 SCI급 논문 2편에 국제학술대회가 3건있읍니다.
제가 알기론 이정도는 국내에서 석사로써는 많이 한걸로 생각되는데 이것이 별 효과가 없을까요?
그리고, 해외에 많이 알려진 s전자나 굵직한 국책연구기관에서 몸담은 경력이 몇년있으면 플러스 효과가 없을까요? 저는 지금와서 땅을 치고 후회하는 것이 1,2학년때 학고 두번 맡은 겁니다. 어렸을때 좀 논것이 이렇게까지 영향을 미치게 될까여?(물론 apply할때 letter형식으로 쓰겠지만요)
꼭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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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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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저한테 질문하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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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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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김영배님께 질문인데여 ^^ 답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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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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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이거야. 제가 합격될거라고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안된다고 한다고 안되는 것도 아닌데... 이거 유학상담원이 된 것같네요. 흔히 말하듯 학점은 취직할 때와 유학할 때는 큰 목소리를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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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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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학교에 따라서는 희망 교수 개인에게 콘택을 하시면, 그 사람의 책임하에 입학을 허가해 주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때도 학교마다 차이가 있어요. 토플이나 GRE가 기준이 안되면 절대 안되는 학교가 있는가 하면, 교수가 알아서 하라는 곳등.... 일단, 원하는 지도교수와 연락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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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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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기에 대학 저학년때 학사경고 받은 것은 별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제가 아는 현재 잘나가는 많은 사람들이 그렇거든요. 중요한 것은 어떻게 justify하느냐입니다. 그 이후에 성적이 올라갔으니까 적당히 둘러대야 겠지요. 게다가 SCI 논문 2편에 학술대회 발표 경력이면 보두 커버될 것 같네요. 자기소개서에 상세하게 쓰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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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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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답변 대단히 감사합니다. 희망은 아직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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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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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실적이나 졸업 후 연구경력이 플러스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관심있는 교수들과 컨택해서 자기를 직접 PR할 때입니다. 그냥 지원만 하고 가만히 있으면 논문이나 경력이 어드미션의 필수요건이 아니기 때문에 별 영향이 없겠죠. 교수 컨택에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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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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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유님과 Stephen님, 두분 말씀이 모두 맞습니다. 제가 본 평가서는 약 8가지 항목에 대해 7-10등급 정도로 학생을 평가하고 있었습니다. 거기에 보면 연구실적및 경험과, 아카데믹 백그라운드에 대한 평가 모두 하나의 항목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있던 학교와 같이 20대 1정도의 경쟁률이고 유학새에 대해 따로 쿼터가 없는 학교인 경우는 하나라도 2번째 등급의 평가를 맞으면 사실상 입학이 허가 되기 힘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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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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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평가가 학교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있어서, 어떤 것이 사실이어서, 결코 어떤 기준이 절대일 수없구요. 그래서, 제 친구 중에도 (공돌이군요) 학부성적이 조금 그런데도 유학에 훌륭히 성공한 경우가 많아요. 다만, 걱정되고, 꼭가시고 싶은 학교가 있슴, Stephen님의 말씀이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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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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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거 실험하다 쓰느라... 다시 읽어보니, 엉망인데, 고칠 수가 없네... 그럼, 건승들 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