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고민이군요. 공익이면 거의 최고 아닌가요? 중간에 아르바이트도 할 수 있고. 갔다 오세요

  그런데요.. 나중에 회사에서 진급문제에서 타격이 크다는데...

  정말 많은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

  빨랑 다녀오세요.. 요즘 일반 회사에서 군경력 자체를 인정안하는 데가 더 많습니다.

  타격 없음. 걱정 안 해도 되요. 현역으로 갔다 온 사람들이 약간 호봉이 높겠죠. 새발의 피만큼. 공익으로 안 가면 현역으로 자원입대할 건가요? 진급문제에서의 타격을 줄이기 위해서?

  자꾸 그러면 자랑하는 걸로 간주합니다.

  아..재수없는 75년생 ..전 4급먹고 강원도 인제하고 강릉에서 x뺑이 치면서 26개월 채우고 나왔습니다. 74년생4급은 마지막 방위 ,76년생 4급은 공익이었죠..더럽당..

  공익받느니 면제가 났지요.현역들한테 무시당하는건 똑같구.단 진급문젠 전혀 타격없으니 너무 걱정 마슈.ROTC나 가산점 받지 나머진 똑같애.그런데 4급 사유가 뭐였는지?

  공익 출신입니다... 행운 중에 행운을 잡으셨네요.. 보직 잘만 되면 틈틈히 공부도 할 수 있겠고...빨리 갔다 오세요...공익이라고 늦추지 말고...군문제는 빨리 해결하는게 확실히 좋습니다. 공익이니 마음의 부담도 덜하겠네요.. 빨리 갔다 와여

  그땐 나름대로 굉장히 힘든 시간이었는데 돌아보니 인생에서 그 생활이 살아가면서 약이 된거 같습니다...

  난 4급인데 그냥 병특하는데 -_-; 내가 실수한건가?? 음냐... 국립연구소라 더러운 꼴 안봐서 좋긴한데 유학이.. T_T

  그건 짧으니까 짧은 대로 장점이 있음. 그 기간만큼 돈벌면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