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문에 대한 병무청입장이네요.

  학생부 교사가 불량학생 혼내는 문구구먼유...

  결국, 의무종사기간 단축을 위해서는 국방부에 건의를 해야한다는 것 같군요.

  국방부에도 성명서를 copy & paste 하면 되겠군요.^^  국방부 핑계를 댄다고 날아오는 화살이 방향을 바꾸겠습니까.

  일은 자기가 하지만 결정권은 국방부에 있다. 좋은 글이군요. 국방부로 화살 날려보면 알겠죠.

  병무청이 대어는 놓치고 피래미만 족치는 대표적인 것 같더군요. 역시나 ... "언제나 상실하게 답변!!"

  헛~! 실컷 인터넷에 글을 올려 놓고선 논리적으로 말리니 소급적용방법은 결정한바 없다고 하는군요. 말이야 맞죠, 결정은 안 했으나 그렇게 하려구 했다가...

  갈수록 난감해 지네요..

  아무튼 공무원들을 상대하려면 일점집중으로 하면 절대 안됩니다. '줄' 이 없으면 '투망' 이 그나마 낫죠.

  정확한 내용을 아닌 확인도 하지않고 불특정 다수에세 혼동을 주는 행동을 앞으로 지양하시기 바라며 -> 지양하라고 했지 하지말라는 얘기 아닙니다. 그리고, 그럼 자기들도 정확한거 모르고 맘대로 남발했다고 하는거나 마찬가지이지요. 첨엔 어떻게 줄어든다라는식으로 발표할때는 언제이고 이제와서 말을 돌려서 하는 글쎄요 논리적으로 말이 맞지 않는군요. 제가 이런 글의 뉘앙스 해석에는 좀 합니다만, 그뉘앙스가 웬지 껄끄럽네요. 화투판에서 파토내고 다시 패돌리자는식으로 이야기를 하는식이니 말이지요. 그리고 어떤 공식입장에서 오타가 생겼군요. 본인들의 공식문서에도 오타를 내는지 굉장히 궁금하네요. 문서라고 생각하고 냉정하게 대응하여야 옳은건데 지금 이분도 감정이 많이 실린글로 해석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