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중에 오래되신 분은 일제시대부터 보신 분들이 있어요.

일제시대-건국-독재-민주화 이 모든 시대를 조선일보랑 함께한 겁니다.

아니면 해방 이후 부터 보셨단가. 속된말로 골수독자라고 하는데...

조선일보는 골수독자가 많습니다.이런 분들은 자신이 조선일보를 보는 것에 대해 좋게 표현하면 자부심 같은 것이 있습니다. 물론 한겨레신문도 골수독자가 있습니다.

그 수가 조선일보에 훨 못 미치긴 하지만.. 다음으로는 논조가 어쨋던 시원하거든요.성향이 다른 분들은 거북허겠지만 한번 조선일보 본 사람들은 조선일보 논조를 좋아합니다.

이런 분들은 계속 보시던가 도중에 다른 신문 보더라도 곧 조선일보 봅니다. 학생들 중에서도 전체적으로 신문은 적게 보지만 신문 보는 학생중에 조선일보 보는 사람이 꽤 많아요.

의외로 한계레는 덜 봅니다. 이 학생들이 크면 계속 독자가 되는거죠. 마지막으로 좋게 표현하면 본사가 영업, 지국관리를 잘하는 것이고 나쁘게 표현하면 지국을 잘 쪼이는거죠.ㅋㅋ

또한 논조고 뭐고 다 필요없고 조선일보가 읽을게 제일많습니다. 한겨레나 경향은 지면량이 상대적으로 너무 적고...

내일 당장 가판대가서 조중동 한겨레 경향의 컨텐츠양을 비교해보시면 알겁니다. 진짜 뚜렷하게 정치적으로 한쪽을 선호하지 않는이상 돈주고 할 선택은 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