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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으로 기초한 룰을 바탕으로 응용력을 기르는 조직은 그 조직의 미래 잠재력과 파괴력은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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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순양 작성일2005-12-0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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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dream님이 이 말을 쓰신 순간 수퍼 파워 "미국"이 생각나더군요.

"정석으로 기초한 룰을 바탕으로 응용력을 기르는 조직은 그 조직의 미래 잠재력과 파괴력은 엄청나다"




공부할때도, 일을 할때도 마찬가지 룰이 적용되죠.

제가 미국에 무슨 환상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유학가있는

친구들 말 들어보면 허구는 아닐겁니다.

댓글 3

통나무님의 댓글

통나무

  그말이 원론적으로는 맞습니다.
그리고 밑에서 볼때 맞다고 생각합니다.
최고 결정권에 가면 또 다르다고 생각하고요.
미국도 덮을것은 알아서 덮고, 조정할것은 조정하고,
필요하면 조용히 나중에 퇴출시킵니다.

이번 일을 미국이나 선진국의 연구풍토와 연결시키는것을 보면서
몇달전 미국중산층의 검소함에 대한 글에 댓글중 이런게 있었죠.
미국중산층과 진짜 친해지면 마약파티를 같이할정도가 되야된다고.
그때 개네들 돈쓰는것은 거의 낭비수준이라고.

공부할때 일할때 밖에서보면 모릅니다.

제가 이런애기하는것은 제 윗대가리가 그나마 국제이사 비슷해서 외국교수섭외 많이 해서 보고듣고 한 애기중 미국놈들도 별로 다를게 없어서 입니다. 이건 밖에서 보면 알지못하는것이니.

워싱턴컨센서스라는게 우리나라 말아먹은 미국경제댓빵들 협의체인데 그냥 거기서 결정된게 국제적으로 영향을 미치는거지요.

너무 음모론적일수도 있지만, 유학간친구들이나 교수직하는분들이 결정권의자리에 있지 않는한 내부를 보지 않는한 그런 교과서적인 애기는 저는 이제 코웃음을 칩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부정직하자는 애기는 아닙니다.
이런 난리를 떨면서까지 정직을 과시하는게 도움이 안된다는 생각에서입니다.더군다나 선진국은 이런데 하면서.

호순양님의 댓글

호순양

  아하, 직접 보신분은 역시 생생한 의견을 들려주시는군요 ^^

저도 대학원 가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는 두눈 똑똑하게 봐서,

무슨 말씀이신지 대충 알겠습니다.

저도 "밑에서 볼때" 만의 생각이었습니다. 그건 부럽더군요...

박용섭님의 댓글

박용섭

  미국과 한국의 같은점: 실수하는 넘, 사기 치는 넘, 거짓말 하는 넘, 사기꾼, 거의 같은 빈도/밀도로 존재한다.  따라서, 일은 여기서도 항상 터진다.  왜나면 인간의 본성이란 비슷하기 때문에.

미국과 한국의 다른점: 일이 터지면 사회 시스템이 이성적으로 대응할 확률이 한국보다 상당히 높다.  항상 그렇지는 않지만.  그래서, 대체로 이성적인 결론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항상 그렇지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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