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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오랜만에 싸이엔지 방문이군요. 몇년만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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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봐머 작성일2007-08-22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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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싸이엔지에서 열심히 활동하던( 거의 읽기만 했지만) 시절은 2003 ~ 2004년 입니다.

지금이 2007년이니까 어느덧 3~4년이 흘렷군요..

간만에 생각나서 여기를 다시 찾았는데 분위기가 조금 바뀐 것 같네요.

그시절에는 공대 오지 마라.. 절대 오지 마라. 희망이 없다. 무조건 없다. 의대 가라.. 치대 가라.

이딴 글이 참 많았었는데 말이죠.

그시절에는 조그마한 희망 하나 보여주는 글이 없었고

댓글에는 영 말도 안통하는 사람들 많았었죠.

그래도 안된다 무조건 희망 없다. 공대 떠나라 이런 글들

그사람들 여전히 활동하고 있나요?

쫌 보니깐 불평불만이 많이 식은 것 같은데 이유가 뭡니까?

망하는 병원도 많이 생기고 자살하는 의사들도 많이 생기니까 상대적인 박탈감이 좀 해소됬나요?

그래도 공대가 다른 과보다 먹고 살기 편한 과라는 현실을 깨달은 건가요?

몇년만에 연봉이 확 오르고 생활수준이 확 개선되지는 않았을 테니... 뭔가 다른 이유가 있겠죠.

뭔가 발전적이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한 싸이엔지의 모습이 영 꼴사납고 맘에 안드는군요

댓글 9

SRH님의 댓글

SRH

  음? 여전히 그런 글을 올라오고 불평불만도 있습니다만 예전보다 적은가 보군요.
의대가 예전보다 약간 어려워졌다고는 하나 여전히 대우면에서 의대>>(넘사벽)>>공대 이런게 존재하니 상대적 박탈감도 여전합니다만 그런거 계속 생각하면 본인만 괴로워서 그런가보지요. 맨마지막줄은 글쓴이의 의도가 영 파악이 안되네요. 제가 활동한지 오래 안되어서 그런가..

☏™님의 댓글

☏™

  이제는 어느 부분에 대해서는 포기(?) 했기 때문입니다.

바닐라아이스크림님의 댓글

바닐라아이스크림

  -_-; 개인한테 질문을 하시는 겁니까?

뭐가 불만이신가요?

과거에는 막장인생 이공계인의 진입을 막아주는 훌륭한 역활을 했는데, 지금은 다들 잘먹고 잘사는지 그런 얘기들이 별로 없으니 여기 회원들이 지조가 없다고 느끼시는 겁니까?

아니면 잘먹고 잘사는 것 같아서 배알이 꼴리십니까?

전형적인 시비꾼처럼 들이대는 이유가 뭡니까?

돌아온백수님의 댓글

돌아온백수

  그 시절이면 제가 백수 아니었을 때군요. 아~ 옛날이여....

그래도 요즘 백수가 늘어난다니까, 제가 선구자가 된것 같어.....
허허.....
이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이런 맘가짐이 불만이셔요?

아무개님의 댓글

아무개

  파닥파닥~

코코아님의 댓글

코코아

  돌아온백수님과 글쓰는 스타일이 비슷..

너무 발전적이고 바람직한건 왠지 범생이 스타일이라.. 재미없죠..

공도리...님의 댓글

공도리...

  당신 바보야?

꿈꾸는나무님의 댓글

꿈꾸는나무

  가끔 지나친 발언을 하는 사람에 대해서 지적해주는 사람이 없는 것보면 그렇게 발전적인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곽혁님의 댓글

곽혁

  술 하신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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