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 계획에서 인력 수요예측 부분과 분야별 수요예측부분, 국가별 인력비교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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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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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2-2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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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히 보시기 바랍니다.  결국 2010년에 50%이상은 인력이 부족하다는 이야긴데.....
그런데 현재의 상황은,

"사람은 많은데 쓸만한 사람이없다"는 결론이군요.

제 분야도 이와 비슷합니다. 결국 교육과 현실의 괴리 문제일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연구 현장에서 사람을 구하려고하면  정작 그 분야에 사람이 없더군요. 즉 국내 혹은 외국에서 해당분야의 한국인 전공자를 찾기는 일반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인접분야에서  찾아 맞추어 쓰면 좋을 텐데  '대상자와  연구소'의 고정된 관념들, 즉 저사람은 이 것밖에 모른다, 아니면 난 이 전공이므로 이 분야만 하겠다라는 관념들이 문제일 것같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 과학기술자의 사기진작 (별 내용이 없군요)과 인력양성 부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과학기술인력 수요예측 및 다른 나라와 비교 -------------------------


 <과학기술인력 장기 수급 전망 >
  국내 학사 이상 연구개발인력 수요는 연평균 4.8%가 증가하여   
2000년 135,630명에서 2010년 217,151명으로 증가 전망
- 산업계 R&D인력비율 :  00년 53.1% →  10년 61.2%로 증가
- 학사급 연구개발인력은 연평균 3.3%가 증가하여 2000년 42,921여명
→ 2010년 59,448여명으로 증가할 전망
- 석사급 연구개발인력은 연평균 5.5%가 증가하여 2000년 51,504여명
→ 2010년 88,363여명으로 증가할 전망
- 박사급 연구개발인력은 연평균 5.3%가 증가하여 2000년 41,205여명
→ 2010년 69,340여명으로 증가할 전망

<표 3-1> 학위별 연구개발인력의 수요전망
(단위 : 명)
  구분              2000        2005        2010
  총수요        135,630      173,914    217,151
  학사              42,921      51,772      59,448
  석사              51,504      68,560      88,363
  박사              41,205      53,582      69,340

※ 이학, 공학, 농림수산학, 의약학이 포함된 총 연구개발 인력

  이공계 등 자연계분야 박사 배출규모는 2000년 3,200여명 
  → 2001∼2010년까지 10년 동안은 매년 5,500여명이 배출될 전망
  석사의 경우에는 2000년 12,800여명 → 10년 동안 매년 16,400
여명이 배출될 전망(이학 2,800여명, 공학 13,000여명, 농림수산
600여명)

  <미래유망 신기술분야 인력수급 전망>
  미래유망 신기술분야의 인력양성은 국가경쟁력 제고와 지속적 경제성장을
위해 중대한 사업이므로 국가차원의 종합대책 수립·추진 필요
- 2002∼2006년까지 미래유망 신기술분야 학사이상 수요는 43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산업계의 필요인력 조사결과 많은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됨
- 특히 IT분야는 모든 산업에 걸쳐 인력수요가 폭 넓게 증가되고 있어
2002∼2006년까지 약 15.6만명 부족 예상

<표 3-2> 미래유망 신기술분야별 인력수급추정(2002∼2006)
분야    신규수요  양성인력    과부족    대상분야
IT        287,227    137,065      -150,163 
BT        11,357      3,362        -7,995
NT          6,074      2,856        -3,218
ST          1,214          541        - 673
ET          7,927      7,303          -624
CT        116,110      70,778      -45,322
계        429,898      221,903    -207,995           
(단위: 명)

※ {국가전략분야(IT, BT, NT, ST, ET, CT) 인력양성 종합계획』의 2001∼2005년
인력수급전망치를 기초로 하였으며 인력수요는 산업계 수요조사에 의한 추정치임. 전략
분야별 신규수요는 국내 시장규모, 양성인력은 분야별 R&D 투자규모에 비례하는 것으로
가정함. CT인력 수요는 매년 일정하고, 2001년 IT와 CT분야 R&D 투자액는 향후
5년간 투자액의 평균으로 가정함. 국내 시장규모와 분야별 R&D 투자규모는 과학
기술부·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2001) 참조

<과학기술인력의 양적, 질적 수급 불균형>
  과학기술 연구인력은 현재 13만명 이상 확보되어 전략적 분야에서 선진국과
경쟁이 가능한 규모를 형성
  - 인구 만명당 연구원 수는 21명(1999년)으로 미국, 일본과 큰 격차를
보이고 있으나 일부 선진국에는 근접

<표 3-3> 주요 선진국과의 연구원수 비교
  구분        한국(99)    미국(99)  일본(98)  독일(98)  영국(98)  대만(98)
연구원수      100,210    964,800    652,845    237,937  158,394      71,118
배    율          1.0          9.6          6.5          2.4          1.6          0.7
인구만명당      21.4        37.4        51.7        29.0        27.0        32.5   
연구원 수
  1990년 이후 전문기술직 인력부족률과 고학력자의 실업률이 동반 상승·
하락하는 추이
- 즉 "사람은 많은 데 쓸만한 사람이 없는 구직난 속의 구인난 현상"이
나타남

자료: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연보], 각년호
      노동부, [노동력수요동향조사 보고서]

  국가 전략과학기술분야의 인력양성 및 활용 문제에 국가적 대응 미흡
- 향후 전략기술분야 인력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할 전망이나 기술
개발의 핵심인 고급 전문인력이 크게 부족하여 산업계는 전략기술분야의
고급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 일부 분야의 경우 인력이 많이 양성되고는 있으나 산업현장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는 질적 불균형 문제 심화

<과학기술인력의 낮은 유동성>
  박사급 연구개발인력의 76.8%가 대학에 집중되어 있고, 과학기술인력의
부문간 유동성이 낮아 지식 확산이 어려움
  대학에 인력이 집중되거나 출연(연)에서 기업으로 이직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가장 큰 원인은 산 학 연간에 적절한 보상임금격차
(compensating wage differentials)가 확보되지 못한 때문임

  <여성 과학기술 인력의 활용실적 미비>
  24세 여성인구 중 이공계 학사 배출 비중이 주요 선진국 상회
- 24세 여성인구 대비 이공계 학사 배출 비중은 4.5%로 일본의 1.9%의
2배가 넘고 있으며 미국, 독일보다도 높게 나타남
  그러나, 출연(연) 연구원 중 여성비율은 3%미만(1999)으로 여성
과학기술인력의 활용은 극히 미미한 수준
- 여성 연구인력은 주로 대학과 기업에서 활동중
  대학 55.1%, 기업 33.5%, 연구계 11.4%

  <과학기술인력 관련 종합적 통계자료 미비>
  과학기술인력 DB는 한국과학재단, 한국학술진흥재단, 과학기술정보
연구원 등에서 구축하여 제공하고 있음
- 그러나 고용, 취업률, 임금, 경력이동 등 질적 정보를 담고 있지 않고,
학계, 출연(연)의 박사급 연구자들을 외에 기업에 소속된 연구자들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은 매우 어려운 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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