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인 액션 스타는 언제 나올까요?
- 글쓴이
- 전자양
- 등록일
- 2006-01-1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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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DVD로 2004, 2005년에 흥행한 영화들 대여섯편 보면서 문득 드는 느낌은 왜 동양인은 액스트라나 악당 조연으로 나와서 주인공한테 터지고, 비참하게 죽는 역할만 하는 걸까.
짜증이 좀 나더라구요.
요즘 액션 영화 만들면 주인공들을 액션 전문가들이 영화준비하고 촬영하는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지도하고, 특수효과와 피아노줄 기술 등 (80년대 촌스럽다고 놀리던 기술이었죠.), 스턴트등을 합니다.
블럭버스터 액션 영화가 흥행에 성공에 스타가 된 배우들이 왕년에 운동을 엄청 잘한 사람들 거의 없거든요. 그냥 평소에 몸관리하고 건강 유지했던 배우들인데, 운이 좋았던 거죠.
전세계에서 상영되는 헐리우드 액션 영화에서 동양인 (한국인 배우면 더욱 좋겠지만.) 스타의 모습을 보고 싶네요.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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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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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
그래도 옹박의 토니쟈가 있잖아요. -
돌아온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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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 랭귀지가 안되서 그래요.
배우의 가장 중요한 기술이 표정연기입니다.
대부분의 동양인들의 감정표현이 서양인들의 표정과 다릅니다. 동양인들이 서양인들 처럼 표정을 지으면, 자연스럽지 않아서, 어색한 연기가 됩니다.
일본 배우들이 헐리우드 영화에 가끔등장하는데, 주로 무표정한 연기로 일관합니다. 표정을 만들면 더 마이너스가 되기 때문이죠. -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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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걸 성용 이소룡은 멜로스타인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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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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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 액션영화 흥행으로 성공한 배우하면 역시 로니 콜먼이 그 기록을 깨기 전까지는 미스터 올림피아 7회 정상에 빛나던, 그리고 자신의 이름을 기리는 대회까지 생긴 터미네이터 주지사가 떠오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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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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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리, 재키찬하면 다 알구 유명한데..ㅠ.ㅠ
아직 동양인 스타가 많지 않은것은 상대적으로 그 일에 도전하는 사람이 적어서 그런것 아닌가요?(영어를 1차언어로 가지는 사람중에서요) -
Diz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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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예전에 best of the best라는 태권도 영화가 있었지요. 나름대로 흥행에도 성공했었고 속편까지 나왔는데 거기 주연이 필립 리..라고 한국사람이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