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에 대해 반드시 봐야 하는 두 영화
- 글쓴이
- 임욱
- 등록일
- 2006-03-2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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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전쟁영화입니다.
TV에서 매년 몇번씩 반복 방송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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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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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D-13' (영어 원제는 Thirteen Days)을 추천드립니다.. 쿠바핵위기 당시 케네디 행정부에서 있었던 얘기를 극화했는데 미국중심에서 그리긴 했지만 전쟁으로 치닫는 상황을 잘 묘사한 것 같았거든요. 네이버 영화평에서 본 '전쟁이란 피흘리는 정치이고, 정치란 피흘리지 않는 전쟁이다'는 말이 이 영화를 가장 잘 설명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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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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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전쟁영화는, 이상한 장비가 많이 나오는 영화가 아니라 전쟁이란 이런 것이다. 이렇게 해야 전쟁을 이기고, 이렇게 하면 전쟁은 패한다를 리얼하게 보여준다는 점에서 좋은 영화들이 있습니다.
레드던과 V에서는, 압도적인 힘을 보유하여 침투하는 적을 비정규전술로 격퇴시키는 궁극적인 전술이 영화로 표현되었습니다. 장비가 대신 싸워주지 않으며, 전쟁은 결국 인적 요소에 의해 결정되며, 수학보다는 민심과 심리 역사가 승리한다는 점이 중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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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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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재밌겠군요.
혹시 한국의 전쟁영화중에선 추천할 만한게 없나요?
가령 태극기 휘날리며... 같은 거... -.-; -
bbo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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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옥의 묵시록'을 강력추천 합니다. 왜 전쟁을 하는지, 그 피튀기는 광기속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깊게 생각하게 하는 영화이지요. Redux버전 강력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