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에 대해서...
- 글쓴이
- 이도형
- 등록일
- 2003-07-24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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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의대 광풍(?)으로 인해 들어가기가 더 힘들텐데요.
그 와중에 공대갈까요, 의대갈까요 또는
나이먹고 의대가고 싶은데 어떡할까요
라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은걸 보니
여기는 공부 잘하시는 분들이 많이 들어오시는지...
이 게시판을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사람들이 의대에 대해 너무 쉽게 생각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열심히 해서 좋은데로 간다면, 문제가 안되겠지요.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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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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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에 관에 너무쉽게 생각한다...음..보아하니 님은 그 들어가기 어려운(?) 의대생이신가 본데..상당수의 상위권 공대생들은 의대 거들떠 보지도 않고 공대 진학하신분들 많습니다...소신을 따른것이죠..물론 의대(특히 요즘)들어가기 힘든건 인정합니다만...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진로를 바꿀수 있는 역량을 가진 분들이 얼마든지 있습니다..모든 공대생들이 의대 못가서 공대가신걸로 착각 하시나본데..착각하지 마시길..지나가다 은근히 기분나쁜글이 있길레 몇자 적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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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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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공부 한 2년만 해보세요~ 그깟 수능 영어 수학은 아무나 만점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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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kar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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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1세대 이후 요즘 애들 공부 정말 못합니다. 머리가 나쁜게 아니라 안해버릇해서 그렇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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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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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오시는 분들중에 많은수가 의대 갈수있었던 분입니다. 저도 의대붙고 공대왔지만. 대학공부 해보면 수능별거 아니란걸 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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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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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즘 애들 공부 못한다고 하시는데 요새 거의 재수가 필수가 되서 예나 지금이나 시험치는 상황은 비슷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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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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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그렇네요. 의대갈 수 있던 성적을 가지고 있었으니 그런 고민을 할만 하겠네요. 그리고 허허님. 제 수능성적은 275점이었습니다. 이 점수가지고 받아줄 의대는 하나도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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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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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치대 붙었는데 안가고 공대 갔다고 아직까지 어머니한테 구박받고 있네여 .. 집에서 그런 이야기 들으면 솔직히 약간은 흔들리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