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나 유럽유학에 관한 질문
- 글쓴이
- 강동민
- 등록일
- 2003-07-27 10:39
- 조회
- 5,133회
- 추천
- 0건
- 댓글
- 5건
관련링크
홍채같은 생체정보를 입력해야 한다는걸 알게 됐습니다.
게다가 유학생 감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유학생의 일거수 일투족을 샅샅이 감시한다
는군요. 거부감이 생깁니다. 아무리 미국이라지만, 그렇게 감시당하면서까지 가야할
메리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일본이나 유럽쪽도 생각해보고 있는데요, 로봇쪽으로는 어디가 좋은지 궁금합니다.
관심있는 분야는, 집안일을 돌보는 가정용로봇과 휴먼로봇쪽인데, 이 분야는 일본이 매우
뛰어난 것 같습니다.
유럽쪽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휴먼로봇~ 하면 아시모나 SDR시리즈 같은 일본 로봇
만 나오니까요.
그리고 또 궁금한 것이 졸업한 뒤의 진로입니다. 유럽이나 일본 대학의 질은 우수하다고
생각하지만, 이들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인식이 어떠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
구두운
()
<a href=http://www.berlinreport.com/ target=_blank>http://www.berlinreport.com/</a> 다른 유럽국가들은 잘 몰르겠지만 이 사이트는 독일유학생들이 많이 들르는 곳입니다. 독일교포들은 별로없고 독일 유학생들이 많이 오더군요. 거의 독일유학생 정보 교환의 메카로 보이더군요. 저도 한번씩 들릅니다. 독일유학에 대해서는 이곳을 들러보십시오, 독일유학생들의 미래인식은 그다지 밝아보이지 않더군요. 독일 이외에 영국이나 프랑스쪽은 잘 몰르겠지만, 제가 베리사이트에서 둘러본 독일유학생사회의 한국으로의 귀국후의 미래전망은 그다지 밝아보이지 않았습니다. 단지 미국정부의 유학생관리정책에 대한 거부감 가지고 유학국가를 무작정 옮길려는 것은 무모한 행동이라고 봅니다
-
구두운
()
위 사이트가서 독자투고 메뉴란의 자유투고게시판을 자주 들르십시오, 근데 제가 느낀 건 웬지 독일유학생들의 전반적인 전공이 인문사회과학쪽인 것 같았습니다. 이공계가 없지는 않겠지만...
-
행복한부처
()
미국이 아무리 깡패국가라 해도, 미국에는 한국뿐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학계에 똑똑한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일본이나 유럽으로 유학가면 일단 안좋은 인상을 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생각인데 인종차별,한국인차별은 유럽이나 일본이 미국보다 더 심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
ENSICA Toulouse
()
행복하부처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전 유럽에서 화공을 공부하고 있는데요. 여기 인종차별 진짜 심합니다. 그리고 여기서도 머리 좋은 애덜들은 이미 다 알아서 미국쪽으로 빠져나갑니다. 일본이야 똑같겠죠. 그러니 유학가신다면 차라리 미국으로 가십시요.
-
나겨비
()
유럽의 경우는 모르지만, 일본의 경우 한국인들(유학생)은 차별 거의 느끼지 못합니다. 하지만, 중국 얘들은 많이 차별 받더군요. 그리고 일본 얘들은 유학 거의 안 갑니다. 해외에서 학위해봤자 더 인정해주는 것도 없고, 오히려 분야에 따라서는 해외학위(공학중에서)는 인정 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유학하실려면 미국추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