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고민좀 들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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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호 작성일2003-02-15 11:06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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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학원 들어온 것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아직 들어온 것은 아니구요(들어온거나 다름없지만), 학사일정상으론 곧 입학예정입니다.
공부하기 전에는 관심과 기대가 컸지만, 몇 개월 지난 지금은 흥미를 약간 잃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제가 속해있는 연구실은 저를 포함해서 대학원생이 딱 두 명입니다. 제가 나온다면 연구실이 어려워질것 같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저의 비중이 아직은 크지 않습니다.) 어떻게 이 문제를 원만하게 풀어가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그리고 저는 대학원 생각하고 취업준비도 하지 않은 상태이거든요.
아직 들어온 것은 아니구요(들어온거나 다름없지만), 학사일정상으론 곧 입학예정입니다.
공부하기 전에는 관심과 기대가 컸지만, 몇 개월 지난 지금은 흥미를 약간 잃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제가 속해있는 연구실은 저를 포함해서 대학원생이 딱 두 명입니다. 제가 나온다면 연구실이 어려워질것 같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저의 비중이 아직은 크지 않습니다.) 어떻게 이 문제를 원만하게 풀어가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그리고 저는 대학원 생각하고 취업준비도 하지 않은 상태이거든요.
댓글 2
임호랑님의 댓글
임호랑흠... 결심에 달린 문제는 남이 대신 해주기 힘듭니다. 정보나 조언은 해줄수 있지만... 뭐든지 신중히 생각을 하시되, 일단 결정했으면 후회없이 박차고 나가시는게 필요합니다. 지금 더 신중히 생각할 때인지 이미 실천에 옮겼다고 봐야 할지는 제가 모르겠지만...
세상빛줄기님의 댓글
세상빛줄기대학원 입학을 취소했다 하더라도, 취업준비가 안된상태에서 어떻게 하실 생각입니까? 물론, 정말 절박하다면 대학원 입학식 전에 교수님과의 면담을 통해 자신의 어려운 입장을 충분히 논리적으로 설명한다면, 대학원 입학이 취소되긴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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