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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많이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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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식 작성일2003-05-2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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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싸이트만 오면 정말 많이 느낍니다. 저가 착각에 살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아직은 학부생이다지만 과연 내가 석사, 박사 과정까지 했다손 치더라도 여기 계신 분들만큼의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항상 학문적 욕심은 가득차 있다고 자부하며 살아 왔건만..그게 욕심만이 되지 않을까라는 우려도 듭니다. 처음 이 곳을 가입할땐 열심히 저의 생각들을 펼치려고 했지만...우물안 개구리였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의 폭넓고 다각적인 사고에....정말 기 많이 죽었습니다. ^^

하지만 전 아직 젋기에, 이제 겨우 25입니다. 실망과 함께 의욕도 얻어 갑니다.

이곳 운영자님이나 다른 분들을 보면 정말 희망이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그 희망에 저 또한 편승하기 위해.....열심히 해 볼랍니다. ㅋㅋㅋ

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의견 주시고 공감대를 형성함이 좋을듯 한데요...


댓글 2

최희규님의 댓글

최희규

  저는 님보다 10년을 더 살았지만, 아직도 사고의 깊이가 얕다는 생각은 지울 수가 없습니다. 사람은 언제나 발전해 가는 동물이 아닐까요? 앞으로 좀더 많은 내공(? ^^)을 쌓아 모두가 인식님을 부러워 하는 사고의 깊이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익명좋아님의 댓글

익명좋아

  히로나카 헤이스케란 일본 수학자가 쓴 '학문의 즐거움'이란 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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