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부탁드립니다..
- 글쓴이
- ssong
- 등록일
- 2003-05-28 22:17
- 조회
- 3,69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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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천문우주학, 그중에도 천체물리에 많은 흥미를 갖고있고 그쪽으로 진학하려는 고3 여학생입니다..
혼자서 나름대로 할리데이원서나.. 약간의 책을 보고 있고.. 물론 얕은 지식에 불과하고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어쨌든 그쪽 공부에 대한 관심은 많습니다.
이싸이트를 둘러보면서 참 좋은 글들 많이 보았고, 경험 많으신 분들에게 많이 배웠고 많이 느꼈고 또 나름대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제 결론은 여전하네요..
각오는 되어 있습니다. 많은 선배님들이 저와 같은 '열정'을 갖고 출발하셨겠지만, 저 또한 후에 많이 힘들어할지 모르지만.. 이 글을 볼 선배님들이 어리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도전해보려 합니다.
제 진로에 대해 한번도 의심해본적이 없었고, 부모님들도 장려해주시는 편이고.. 또한 부모님이 살아오시는걸 직접보고 들으며 많이 존경해왔습니다. 적어도 후회를 하지는 않을거란 생각입니다...
아무튼..
질문이 있는데.. 너무 막연한것 같지만^^;
제 입장에서 볼때 이공계기피현상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물론, 단순히 제 노력만으로 해결될수는 없고, 너무나 여러가지가 얽혀있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정부를 비난하고 사회분위기를 탓하고 있는건 옳지 않은 것 같군요..
또한..
저는 연대에 진학하려 하는데요.. 이영욱교수님에 대해 참 많이 들었고 또 존경스럽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천문학과는 서울대 경희대 세종대 충북대... 여러 대학에 개설되 있지만 얼마 안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분위기나 교수진.. 뭐 그런 환경은 어느 곳이 가장 좋은지도 궁금합니다.
어느 곳이든 제가 열심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그래도..^^;
저보다 경험 많으신 분들의 말을 듣고 싶습니다.
천문우주학, 그중에도 천체물리에 많은 흥미를 갖고있고 그쪽으로 진학하려는 고3 여학생입니다..
혼자서 나름대로 할리데이원서나.. 약간의 책을 보고 있고.. 물론 얕은 지식에 불과하고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어쨌든 그쪽 공부에 대한 관심은 많습니다.
이싸이트를 둘러보면서 참 좋은 글들 많이 보았고, 경험 많으신 분들에게 많이 배웠고 많이 느꼈고 또 나름대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제 결론은 여전하네요..
각오는 되어 있습니다. 많은 선배님들이 저와 같은 '열정'을 갖고 출발하셨겠지만, 저 또한 후에 많이 힘들어할지 모르지만.. 이 글을 볼 선배님들이 어리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도전해보려 합니다.
제 진로에 대해 한번도 의심해본적이 없었고, 부모님들도 장려해주시는 편이고.. 또한 부모님이 살아오시는걸 직접보고 들으며 많이 존경해왔습니다. 적어도 후회를 하지는 않을거란 생각입니다...
아무튼..
질문이 있는데.. 너무 막연한것 같지만^^;
제 입장에서 볼때 이공계기피현상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물론, 단순히 제 노력만으로 해결될수는 없고, 너무나 여러가지가 얽혀있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정부를 비난하고 사회분위기를 탓하고 있는건 옳지 않은 것 같군요..
또한..
저는 연대에 진학하려 하는데요.. 이영욱교수님에 대해 참 많이 들었고 또 존경스럽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천문학과는 서울대 경희대 세종대 충북대... 여러 대학에 개설되 있지만 얼마 안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분위기나 교수진.. 뭐 그런 환경은 어느 곳이 가장 좋은지도 궁금합니다.
어느 곳이든 제가 열심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그래도..^^;
저보다 경험 많으신 분들의 말을 듣고 싶습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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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eroot
()
Science 하기에 좋은 학과에 가서 Science를 할 의지에 불타시는군요. 여자이기에 군대 고민할 필요도 없으니 여건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교수님이 있다는 사실도 님의 인생에는 축복입니다. 메일드리고 직접 찾아가 보시고 의견을 들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자극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