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A 끝났습니다..!!!
- 글쓴이
- 난머지?
- 등록일
- 2008-08-07 21:03
- 조회
- 2,37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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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VIVA하고 통과했죠...
발표시에 매 슬라이드마다 질문을 하던데 특히 외부 시험관 보다 내용을 잘 아는 내부 아저씨가 더 날카로운? 질문을 하더군요... 전에 miniVIVA할때도 그아저씨가 먼가 잘못이해해서 3시간 반 했었거든요...-_-;;
일단 통과해야 하는건 빨리 빨리 해버리고 다음 일을 도모하는 것이 순서라 이제 다소 홀가분하게 제가 하고자 하는 일들을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어쨌든 이것도 셤이니 간만에 셤끝난 기분을 조금이나마 낼 수 있는 듯 합니다.
QED !!!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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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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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머지?' 박사님! or would you prefer Dr. Nan?
축하드립니다!
직장은 알아보시던 것은 어떻게 되었나요? -
돌아온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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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전에서는 얼굴 붉히다가도, 끝나고 서로 악수하고 동료로 인정해주는게 좋은 풍습입니다.
제가 통과 못하는 경우를 미국서 한번 봤는데요.
심사관 한 사람이 끝까지 물고 늘어지더니, 결국 싸인을 안했다고 하더군요.
그 학생은 그해에는 학위를 받지 못하고 취업을 했는데, 그 후에 어떻게 되었고, 어떻게 풀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돌아온백수
()
그 경우는 심사관을 잘못 선정했다기 보다는 학위과정 프로그램 자체가 문제가 있었던 경우인데요.
협동과정이라고 해야 하나, 여러개의 학과가 공동운영하는 과정이었는데, 그 학생의 배경과는 다른 분야의 기초적인 개념을 대답하지 못한 경우였어요.
협동과정이 가지게 되는 필연적인 문제인데요.
학부의 이중전공 처럼, 선수과목이나 필수 과목등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없는 대학원 과정을 운영할때 발생하는 위험요소입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도 통합/협동 학위과정에 대해 추천을 잘 안합니다. -
언제나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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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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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g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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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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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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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축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김재호님//
섬나라와 쌀나라는 가망이 별로 없어 보여서 영어쓰는 아시아 쪽과 한국어 쓰는 쪽을 알아 보려고 합니다.... 전공은 시류를 잘타는지라...지금 생각해보면 교수랑 펀딩 문제로 싸우고 통신버리고 바이오쪽으로 간 콜***대 후배에가 졸업은 좀 늦어지겠지만 나은 것 같기도 하고요..
인생지사 새옹지마라 어찌 될지는 알 수 없죠..
하기사 불확실한게 인간이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원동력이기도 하죠. ^^ -
돌아온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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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도 알아보세요. 거기는 연봉 빵빵하던데.....
십년만 젊었어도, 기냥 짐 싸서 호주가서 몇년 살아 보는 건데..... -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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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쓰는 나라들 중에 호주하고 캐나다, 그리고 아일랜드에 좋은 대학들 꽤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