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X 사업

글쓴이
Hands white
등록일
2015-11-19 01:12
조회
7,84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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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건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 개발사업이 여당의원들까지도 의심하고 있는 상황인데, 과학자들이 나서서 자체개발이 가능하다고 사업계획을 틀었다고 언론에 보도 되고 있습니다.

군사전문가 김종대의 페이스북 게시물을 보면, 국회청문회에 등장한 과학자는 황우석을 연상시킬정도의 강변으로 개발이 가능하다고 했답니다. 그런데, 그가 누구인지는 밝히지않고 있습니다.

이 사업의 규모는 지난 4대강 사업 보다도 큽니다. 그런데,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으면, 공군전력에 심각한 손실이 예고 되어 있습니다. 사업의 하나로 도입하기로 되어있는 F-35는 아직 개발중이고, 도입이 되더라도 한국에서는 수리보수도 하지 못하도록 계약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뜯어보고 열어보고 베끼겠다는 꼼수도 차단되어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사업이 실패하고 공군전력에 큰 구멍이 생길경우, 상상하기 어려운 미래의 어려움이 닥치게 됩니다.

황우석 사태에서는 당시 젊은 과학자들이 진실을 밝혀내었습니다. 4대강 사업도 허구성이 거의 드러났습니다. 이 사업도 해당분야의 젊은 과학자들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의도로 아래에 글을 올렸으나, 변죽만 두드리는 댓글들이 달리는 군요. 그래서 다시 진지한 얘기들을 시작하고 싶습니다.

  • 통나무 ()

    진실은 다 나왔는데 뭘 더 밝히라고요.
    다 뻥이고 근거 없어요.
    그러니 여기서 이러지 말고 여당에게 뭘 하라고 하시던가 밑도 끝도 없는 일을 벌이는 방사청장인지 그분한테 가서 얘기하세요.

  • 댓글의 댓글 Hands white ()

    지금 까지의 진실은 과학자의 의지로 개발할 수 있다 아닌가요?

  • 댓글의 댓글 Hands white ()

    그리고, 방사청장은 국방과학연구원 출신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곳은 에이전시로 실제 과학과 국방, 그리고 연구는 하지 않는 곳이지요. 그러니까, 방사청장도 과학자들에게 보고를 받고 결정을 했다고 봐야 하지 않나요?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이해력과 판단력이 부족하다고 얘기해 주었는데요.
    어제나온 기사봐도 근거없는 얘기를 해대는데 방사청장인데
    과학얘기를 자꾸하는 것은 그냥 본인이 무식한겁니다.

  • 댓글의 댓글 Hands white ()

    모르니까 물어보는데, 무식하다고 핀잔 주는게 과학하는 사람의 자세입니까?

  • 댓글의 댓글 빨간거미 ()

    친절한 조언을 받고 싶으시면, 좋은 태도를 지키시던가 돈을 내세요.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과학자니까요.

  • 댓글의 댓글 Hands white ()

    태도 라고 하시면? '차카게 살자' 라고 새긴 문신이라도 보여드려야 되나요?

  • 댓글의 댓글 빨간거미 ()

    질문(자세입니까?)에 대한 대답이에요.
    보여드려야 되나요?에 대한 대답은 하지 않을게요.
    거기서부턴 아까운 시간을 들여서 대답할 이유가 없어서요.

  • 댓글의 댓글 Enigma ()

    과학적으로 접근 하자면, 일단 님이 누가봐도 객관적인 증거에 기반해서 합리적인 추론을 해야죠. 어디 기사하나 링크도 제시 안하도 뜬금없이 카더라만 가지고 썰을 풀고 있는데, 저널에 이런식으로 투고하면 컴퓨터가 작성한 리젝 이메일을 받겠죠.

    사이트에 이런 글을 올리도록 냅두는 관리자는 참으로 너그럽군요.

  • 댓글의 댓글 Hands white ()

    여기는 다른곳으로 트래픽을 유도하는 건 지양하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카더라가 아니라 언론 보도와 페북의 글을 참고했다고 말씀드렸어요. 뜬금없는지는 검색 해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관리자를 부르시는 군요? 헐....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엊그제 신문기사에
    IS가 생화학무기 만들라는데 안만들었다고 물리학자를 참수하더군요.
    본인이 그꼴입니다.
    그거 물리학자가 아니라 생물학자가 만드는건데요라고 얘기해주어도 과학자가 어쩌고 하는식으로 얘기나오는게 님이 지금 하는 얘깁니다.
    방사청장이 과학자들의 데이터를 가지고 얘기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되는 대로 얘기하는게 다 보도되는데 뭘 자꾸 과학이 어쩌고 이럽니까.
    이래도 이해안되면 그건 본인 이해력에 문제가 있다고 친철히 알려주잖아요. 핀잔이 아닙니다. 본인 이해력에 문제가 있는거예요. 대부분 안알려줘요.

  • 댓글의 댓글 Hands white ()

    이 논란에는 과학자가 등장합니다. 의지로 개발할 수 있다고 국회에서 주장하는 과학자가 등장하는 거죠. 어떤 이유인지 인적사항이 밝혀지지 않고 있는데, 그가 누구인지도 궁금한 사항중의 하나에요.

  • tSailor ()

    의지만 가지고 만들 수 있다면, 이미 태권V를 볼 수 있었겠죠.
    에인전시 기능이 강하긴 하지만 ADD도 연구합니다.

  • 댓글의 댓글 Hands white ()

    붕어빵에는 붕어가 없죠. 연구원 이라고 썼다고 연구 한다고 하면, 붕어빵 장수들은 장사 어떻게 합니까?

  • 댓글의 댓글 tSailor ()

    외부로 공개되지 않는 연구가 있습니다. 그리고 몇년 전부터 원장이 연구 쪽으로 드라이브를 많이 걸고 있죠. 붕어빵까지 나오는 마당에 제가 더이상 답변을 달 필요는 없어보네요.
    시간과 돈이 들어가면 개발은 성공할 것입니다. 비록 좀 늦더라도. 공백은 사서 쓰는 걸로 보충하겠죠.

  • 댓글의 댓글 Hands white ()

    시간이 무한정 주어지는 것이 아니고, 자원도 정해져 있다는것이 이 논란의 시작이 아니겠습니까? 캐나다도 F-35 구매를 포기해버렸는데요. 현재의 계획대로 라면, 언제 나올지 모르는 F-35 로 그 공백을 메우기에는 댓수가 턱없이 부족하죠.

  • 댓글의 댓글 Hands white ()

    사업 계획과 언론 보도를 놓고 보면, F-35 구매는 정치적인 고려로 결정된 사안이고, 공군력의 공백은 자체 개발하는 전투기로 대비한다는 것으로 읽힌다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F-35는 언제 인도 되는지도 알려져 있지 않으니까요.

  • 은하수 ()

    개발은 개개인들의 의지로 하는게 아니라 지도자들의 투자와 올바른 정책으로 만드는 겁니다.
    경험상 우리나라는 앞의 것은 잘하는데 뒤에껏은 심각할정도로 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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