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대단한 여자네요.

글쓴이
우마미
등록일
2017-08-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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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교수 10일 거취 표명 "물러날 생각없다"

박기영 교수는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과학기술본부장직에서 “현재로서는 물러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평생을 과학기술 발전에 종사해온 사람으로서 나의 작은 능력과 큰 열정을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쏟고 싶다”며 “나의 과거 행적을 둘러싼 논란의 심각성을 잘 알고 있지만 본부장직을 철회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또 “과학기술인들과 정치권의 우려 역시 알고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국민적 우려들을 감안해 과학기술혁신본부장직을 잘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7일 박기영 교수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임명했으며, 이후 황우석 사태에 책임이 있는 사람을 20조 원의 벤처예산을 관할하는 차관급에 임명한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인사이며 참여정부 당시 과학기술비서관을 지낸 데 대한 보은인사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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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사기사건 당시 공저자로 이름 올려놓고, 문제되니까 자기는 논문에 기여한 바가 없다고 빠져나간 당사자 아닌가요? 당시 300억 가까이 황박에게 예산 몰아준 기획자였으면서 끝까지 자기반성도 없던 인물이 이렇게 또 돌아오는군요.  도덕성 따위는 나몰라라하고 경험을 중시해서 앉혔다니까 기가차네요.
예산을 집행해본 경험이면 차라리 최순실을 앉히면 더 잘하겠네요.

  • 돌아온백수 ()

    이 정도로 물러나려고 했으면, 그 자리에 욕심을 안내었겠죠. 공천신청도 몇번 했다고 하고, 청문회 안가는 차관자리를 노린거 같고, 돈 줄을 쥐려고 했던거 같은데....
    대형 사고를 치고 말거 같아요.

    청와대에 과학계를 대표하는 사람들 리스트를 구할 수 있으면, 좀 들여다 보고 싶네요. 과학자들은 구글 스칼라 치면, 대강 레쥬메가 다 뜨는데, 뭐 복잡하게 조사할 필요도 없고요.

  • 돌아온백수 ()

    그나저나, 청와대 인사시스템에 구멍이 발견된 셈인데.... 둑이 무너지는 건, 작은 구멍에서 시작한다고 했죠. 그런데, 이건 너무 큰 구멍이라....

    저렇게 권력주변에 한자리 노리는 사람들을 걸러내지 못한다면,
    앞으로 걱정입니다.

    촛불든 시민들에게 물대포를 쏜 셈인데....

  • 나무 ()

    맘에 들지 않으면서 하나 의심가는게 있는데, 참여정부의 재평가입니다. 문통이 분명히 뭔가 말하고자 하는게 있었다는 이야기인데, 박기영이 성공적으로 일을하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 노통때 참여정부의 재평가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께 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문정권과 국민의 의견에 핀트가 안맞았다는 생각이 들면서 한편으론 촛불정신이라는 집단지성이 아닌 언론을 비롯한 전국민적 광기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절대적인 지지율에 우리 자신의 모습도 되돌아 볼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언론이야 알다시피 쓰래기통이라 같은의견냈다고 동조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설마... 박기영으로 재평가를? 에이... 그런 시도였다면, 한국 망했다고 봐야죠.

    양정철이 자리 탐하지 않는다고 떠나면서, 소위 이너서클 들에게 들으라고 한 얘기가 있죠. 그 얘기를 떠올려보면, 이너서클에 문제가 될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이고요.

    그 사람들에게 자기를 따라 떠나자고 한 얘기라고 보이네요. 이 사건을 보니, 떠오른 생각입니다.

    그런 문제가 될 사람들이 박기영 한명 뿐일까요?
    어느 권력이나 겪는 문제라고 봅니다.

    그런데, 그걸 걸러내는 시스템이 동작하지 않았다는 것이 충격이고 걱정이죠.

  • 댓글의 댓글 나무 ()

    박수현 대변인의 말이 진심이었다면?? 박기영에 포커스를 맞추는게 아니라 문통이 뭔가 말하고자 하는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 반발을 우습게 생각하지 않았을 거란건 뻔하고요. 진실에 다가가고자 하는 국민들 열망도 쉽게 꺽이지 않겠지만... 처음으로 언론과 의견이 같이 하는데, 이게 저들에게 휘둘리는 시발점이 아니길 바랍니다... 좀더 여유있는 마음으로 보자고요. 나중에 이것가지고 언론이 물고 늘어 질것 같은데 생각만해도 토쏠리긴하네요. 
    박기영 물러나고 탁현민 올것 같은데요... 에휴...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노무현에게 문재인이 더 가까웠죠. 문재인이 성공한 대통령이 되는 길이 노무현의 재평가입니다.

    양정철이 기자들에게 보냈다는 문자의 일부입니다.

    "머나먼 항해는 끝났습니다. 비워야 채워지고, 곁을 내줘야 새 사람이 오는 세상 이치에 순응하고자 합니다. 그 분이 정권교체를 이뤄주신 것으로 제 꿈은 달성된 것이기에 이제 여한이 없습니다.
    간곡한 당부 하나 드립니다. 우리는 저들과 다릅니다. 정권교체를 갈구했지 권력을 탐하지 않았습니다. 좋은 사람을 찾아 헤맸지 자리를 탐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비선이 아니라 묵묵히 도왔을 뿐입니다. 나서면 "패권" 빠지면 "비선" 괴로운 공격이었습니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794892.html#csidxabef6c05dd508ca9fe6df73a3c40ec7

    기자들에게 보낸 것이지만, 이때도 문재인을 둘러싸고 있던 인의장막에 대한 우려가 여기저기에 있었고, 그런 우려에 대한, 답변이었던 거죠. 맏형 혹은 최측근의 입장으로 저렇게 말하고 떠난 겁니다.

    그런데, 남아있던 사람들이 다 같은 생각이 아니었고, 그런 사람들이 자리를 가지겠다고 나서면, 문재인은 거절 하기 어렵겠죠. 그걸 시스템이 막아줘야 하는데, 이번에 드러난것이, 문고리 권력이 존재할지도 모른다는 우려입니다.

  • 나무 ()

    문인사의 인재등용시스템은 문제없습니다. 이번건은 분명 마녀사냥입니다.
    박기영의 해명조차 듣지 않았고요. 지금말하고자 하는건 황우석을 재평가하자는 소리가 아닙니다. 최소한 보름은 검증을 하고나서 내쳤어도 되는 문제였습니다.  어떤 면에서 문재인이 성공한 대통령이 노무현이 재평가인지???? 앞으로 얼마나 많은 인사들이 일방적인 마녀사냥에 언론 쓰래기들이 편승하여 힘없이 나가 떨어질지 걱정입니다. 박기영이 황우석사태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다면 황우석 사태의 최종및 실질적인 책임이 노통에게 있다는 뜻이 됩니다. 과거 기사를 보세요. 언론에서 황우석 동정론 띄우면서 노무현정권이 등한시했다고 얼마나 물어 뜯었는지... 또 언론이 황우석에게 등돌렸을때 그때 정권이 황우석과 죽고 못사는 모습으로 기사를 써댔는지... 이번건은 다른게 아니라 조중동프레임에서 노통과 참여정부를 건져올릴수 있었던 기회였다는겁니다.
    이번 언론이 박기영에게 한짓은 노통에게 한짓과 한치 다름이 없는데, 왜 더 큰그림은 못봅니까? 지금 이사태에 사실을 알고도 침묵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건 아시는지??? 이번건으로  앞으로 조중동 프레임으로 문정권 인사시스템에 똥물을 퍼부을게 뻔합니다. 단지 바램은 다음번에 믿을을 가지고 지켜보자는겁니다. 문제가 있다면 그다음에 내쳐도 상관없으니까요.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해명은 페북에도 올렸고, 기자회견도 했죠.
    마녀사냥이라는 말을 쓰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해당사항이 없다고 봅니다.

    이번 인사에 관여한 사람들은 그만 욕심을 버리고,
    권력 주변에서 멀어져야 합니다. 가까이 있을수록 대통령에게도 누가 되고, 본인들도 끝이 좋지 않을 겁니다.

  • 댓글의 댓글 산촌 ()

    박기영이 나왔을 때,
    박기영이보다 그를 추천하게 한 무엇인가가 더 궁금했습니다.
    그들을 발본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구요.

    저는 문재인 대통령을 믿습니다.
    대통령 자신의 실수이던 무엇이던
    아마도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그것을 분명히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흔히 말하는 표현으로 ...
    가장 똑똑한 대통령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 댓글의 댓글 나무 ()

    위 두분 말씀에 심각한 오류가 있습니다. 문통은 현명하지만 실수를 했다.이말은 곧 박기영을 임명한 문재인은 현명하지 못하단 소리입니다. 문통이 직접 설득하고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임명취지까지 '추가'로 브리핑까지 했습니다. 문대통령의 행보를 봤을때 박기영을 임명하기 까지 엄청난 고민과 반발까지 엄청나게 고민하고 또 고민했을게 뻔한데, 문재인과 같이 인사에 관여한사람들이 문제가 있다고요? 그동안의 행보를 보고도 그런소리가 쉽게 나옵니까?  그이상의 목표와 준비가 됐다고는 생각 못하시는지????? 언론이 박기영이 잘못돼서 질타하는걸까요? 이명박근혜 한테는 기계적균형을 일언반구조차 하지 않던 언론이 문제인한테 기계적균형을 요한다?? 뭔가 감이 안옵니까?  지금 이사건으로 인사권에 한에선 '지지자들이 원하는 안에서만 이니하고싶은대로 해라' 이말입니다.  지금 지지율이 하늘을 찌를듯이해서 본질이 가려졌는데, 탁현민때 문통죽이기 할때랑 다를바가 없습니다. 주변 인사도 노통때 비교하면 한없이 부족합니다. 지지율은 언젠간 떨어집니다. 그때 주변인물들을 발본원해야 한다는 말이, 문통을향에 어떻게 향할지는 뻔한겁니다. 지금 과학계가 박기영을 찍어 눌러 버리는데 아주 성공했습니다, 과연 그게 박기영만을 향한건지 잘생각들해보세요. 황우석 사태때 박기영을 제외한 인물들이 어디서 뭘하고 있는지만 봐도 그림이 나옵니다.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인지 부조화에 시달리시는 듯....

    많은 지지자들이 이번 인사에 대해 반대했습니다. 보수 언론만 반대한 것이 아닙니다. 반대의 이유야 여러가지 이겠습니다만.

    지지자들이 반대했기 때문에, 인사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렇게 너그럽던 지지자들 조차 반대하는 인사를 강행하는 것은 '오만' 이거나, 검증시스템을 건너뛸 수 있는 '문고리 권력'이 존재할 가능성을 보여준 것입니다.

    문재인은 이제까지 충분히 강한 사람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옆에 가신들이 없어도, 잘 할 겁니다. 양정철이 남긴 말을 자칭 가신들은 다시 새겨듣고 짐싸서 떠나야 합니다. 좋을일이 하나도 없어요. 개길수록 좋지않은 일만 생깁니다.

  • 댓글의 댓글 나무 ()

    그쪽 논리력이나 키우세요... 문재인대통령이 국민이 시야를, 특히 과학계가 보는 시야를 몰라서 뽑았겠습니까?
    그리고 주변 인사가 뽑았다 하더라도 문재인대통령이 그걸 가만히 놔뒀다는게 말이 안되거든요. 이번건은 문재인대통령이 그걸 몰라서 뽑은게 아닙니다. 박기영이 어딘가 칼을 갈아놨다는걸 읽어 다는겁니다. 

    옆에 가신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지금 문재인 주변인물들은 노무현대통령에 한참 못미침니다. 박기영은 하자가 있지만 어딘가 굉장히 쓸만해서 뽑았다는겁니다. 인간 됨됨히를 따지기 전에요. 그리고 그에따른  부작용도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는이야기입니다. 메이저 언론도 지지율에 찍소리 못해서 바른말하는척하는데, 박기영이 맘먹고 뭘한다라 ㅋㅋㅋㅋㅋ

    내각도 아직 완성안됐는데, 가신들이 없어도 잘할거라는 말이 입밖으로 나옵니까? 누가 가신인지는 파악하셨습니까? 그게바로 자한당에서 완성한 정치공학의 행태인겁니다. 노무현 정권이야 주변 인물들이 탄탄해서 그나마 버틴겁니다. 
    아직도 모르겠지요? 아주 뿌듯하지요? 충분히 강해지기 전까지는 3년정도 남았습니다. 그이후에 적폐를 향안 무소불위의 권력이 탄생하는거구요. 지금은 한참 조심해야 할때구요. 

    이번건은 스스로들 깨시민이라고 대통령의 권위에 군림함것밖에 안됩니다. 스스로 민주적으로 풀어가자해놓고, 소위 검증시스템조차 언급하지 않을것 부터 생각해 보시지요.

    노무현전대통령과 함께한 문재인이 황우석사태를 몰라서 박기영을 발탁했을지, '삼국지 가정전투에서 읍참'이야기는 아시는지.... 문재인대통령은 과학계에서 일어난일을보고 뽑은게 아니란말입니다... 이번건은 문재인대통이 사람을 제대로 쓰기전에 일어난 씁슬한 일입니다.

     황우석 사태의 주범들이 박기영과 어떤 스탠스를 취하고있는지 부터 보시죠...

    문재인대통령은 결과로 말해주는사람입니다. 박기영사건을 어떤 결과로 생각하면 큰착각한겁니다.

  • 나무 ()

    문제가 있다면 '보름'을 주고 추가 검증을하고 나서 내쳤어도 되는 사안이었습니다. 뭐가 그렇게들 잘됐다고 안심들하고 계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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