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의 흐름에 따라 써내린 글 ㅋ

글쓴이
UNIQLO
등록일
2017-11-1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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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 예전에야 애니메이션에 관심있던 사람들끼리 쓰던 용어였지만, 이제는 왠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티비에서도 그냥 편하게 사용되는 용어죠. 특정 분야, 자기 관심사에 강렬하게 몰두하는
 사람들. 특정 애니메이션의 캐릭터에 빠져서 그 티셔츠부터 악세사리까지 다 맞춰가지고 다닌다든지.
트와이스 같은 아이돌에 빠져서 그 가수 사진만 보면서 학학 대면서 산다든지.
예전에야 굉장히 편견이 컸지만 요새는 뭔가 그래도 자기 관심사가 있는 사람이다 라고 인정해주는
쪽으로 변화한것 같아요. tv프로 중에 나혼자산다 같은 경우도 여기에 맞닿아 있는것 같구요.
이것 자체는 뭐 비판할 것도 아니고 그냥 그러려니 받아들여야하는 변화겠죠.
오히려 한국 사람들이 대체적으로(성급한 일반화는 피해야겠지만) 남 눈치를 보면서 그냥 저냥
어중간하고 튀지 않는 일만 하려고 하는 것에 비하면
저렇게 자기 관심사에 강렬하게 몰입하는 사람들은 자기 색이 뚜렷하다고 좋게 볼 수도 있겠죠.

그런데 저는 요새 저런 흐름이 좀 위태롭게 보여서 이렇게 글을 써보고 있어요.
무슨 이야기냐 하면, 자기 관심 분야에서는 오타쿠라 하더라도  그 분야에서 빠져나와서
그냥 일상을 살아가기도 하고 처음만나거나 하는 사람들과 가볍게 대화를 열어가는 어떤
넓고 보편적인 대화가 있지 않습니까? 안부를 묻는것에서 시작해서, 스포츠가 어떻다 하기도 하고
연예,  문화,  등등등 주제야 너무나 많죠.
그런데 저런 오타쿠들은 이런 대화가 안되더라구요. 다양하게 관찰해보아왔는데,
아주 좁고 한정적인 그 극세밀한 디테일을 공유할 수 있는 소수 집단에서 벗어나면  한 식탁앞에
앉아서 10분 대화를 이어가기도 힘들어하는 사람들이더군요.

근데 이 오타쿠스러움. 아주 좁은 우물에 함몰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는 것 같아요.
자기 관심사에 몰두하는것 자체는 아무 문제가 없죠.
근데 문제는, 그 우물 밖의 사람들과 정말 조금도 소통이 안되버리더군요.
그럼 사람들은 이렇게 이야기하겠죠. 야 너는 좀 그 좁은 우물에서 나와봐라. 대화가 안통한다~

그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우물밖에 있는 걸까요? 
제가 보았을땐 아니었어요. 단지 그 사람은 우물조차 없는 사람들이더군요.
뭐 하나에 진지한 몰입을 아예 경험해보지 못한체 붕 떠서 부유하는 유형의 인간.
이런 사람들이 특히 한국에 많죠.

그렇다면 문제가 무엇이냐?  왜 이 글을 쓰는가 하면.
러프하게 잡아서 유형으로 나눠보자면 요즈음 한국에 사는 사람들은

1. 가장 많다고 생각하는 유형 : 특별히 몰두하는 관심사 없이 이것저것 대충 아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얼마전 팔린 <지대넓얕>의 주 수요층이겠죠.

2. 아주 specific한 부분에 강~~~렬하게 몰두하는 유형. 이 사람들의 바운더리가 꼭 한 우물이진
않더군요. 두세개인 경우도 있어요 ㅋㅋ.

3. 제가 어린 시절부터 지향해왔던 방향인데,  두마리 토끼를 잡는 유형 : 보편성을 획득한 기~~~~잎은 지성.
흔히 이야기하는 통찰력, 현자, 선각자겠죠. 이런 사람은 한국에 거의 없어요. 정말 거의. 백명이 안될거라 생각해요.

사실 이 글을 쓰게된 첫 모티브는 조금 전에 유시민씨가 탁현민씨 그만뒀으면 한다는 기사를 읽고 써본 거에요.
왜 그런가 하니, 저는 탁현민씨를 공격하는 소위? 여성계 쪽의 생각과 행동들이 전~~~~혀 보편성이 없는
자기들 우물에서 통용되는 생각과 논리라고 생각되거든요. 관찰해본바로는 그래요. 트위터와 페북, 관련 홈피들
학교에서 봐왔던 여학생회에 대한 기억 등등 해서요.  다만 지금 탁현민씨를 공격하는게 조선일보 구미에 당기니까
그 사람들은 이용되고 있는거지만요. 뭐 본인들은 자기들이 잘나서 그렇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말이죠.

이 케이스를 보면서 생각한것이, 정치로서는 언론으로서는. 또 보다 근본적으로 사회에서 살아가야하니까
한국에서  1번 유형과 2번 유형사이의 커뮤니케이션, 혹은 중재자가 시급히 필요하다는 것이었어요.
요즘 한국에서 일어나는 갈등의 상당부분이 여기에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2번 집단에서는 자기들끼리 "니들이 뭘 알아. 미개한 개돼지들 ㅋㅋㅋ" 이런식으로 더 우물의 경계를 공고히하고있고
1번 집단에서는 구체적인 지식이 부족한 상황에서 극단적인 상황인식이 퍼지기도 하고, 2번집단에 대한 적대감을
키워가기도 하죠. 전문가에 대한 불신? 그런게 요즘 한국에서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보고 있어요.

사실 저는 3번유형을 추구해서, 어느 분야에 있는 2번 유형이든 그럭저럭 소통이 잘 되요. 보편적 지성을 어떻게
가질 수 있는가를 대학생활 내내 연구했거든요. 리버럴 아트죠. 어느 분야 사람을 만나는 식사하면서 2시간 정도
매끄럽게 꽤 깊이있는 내용까지 소통할 수 있는 방법론. 근데 대다수의 일반 1번 유형 사람들은 그렇지 않거든요. 소통이 안되면
그 자리를 적대감이 채우죠.  충 충  혐혐 붙여가면서 모욕하고. 이게 현실이죠. 말 그대로 현실.

그럼 이런 상황에서 무엇을 더 생각해보아야 하느냐 라고 한다면

1. 2번 유형에서 1번쪽에 적절하게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내고, 길러내고, 채널을 유지관리하는 것.

2. 보다 근본적으로, 왜 한국의 2번 유형들은 애초에 저렇게 보편성을 상실한 지성이 되었는가? 교육의 문제인가
아니면 어쩔 수 없이 타고난 성향의 발현인가 하는 점.

3. 당장 현실에서 당장 신뢰의 채널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

등등등 생각해볼 점들은 많죠. 지금은 그냥 생각나는대로 써보고 있어서 저것들은 이따가 생각해봐야 겠네요.



아무튼 문제는,    지금 한국이 더럽게 소통이 안되고 있다는 거에요. 정말 드~~~~럽게.
말이 안통하니 나오는게 욕밖에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고 봐요 저는. 더 나아가면 나중에는 아예 처음부터
대화를 시도하려는 생각조차 없이 욕찌거리로 일관하지 않을까 싶네요...

애초에 처음 글을 쓰게 만든, 탁현민 행정관 문제와 관련해서  제가 생각했던 것은
아예 청와대에서 언론을 거치지 않은 직통 채널을 만들어야 한다고 봐요. 그리고 그걸 기존 언론들과 병렬식으로
네이버 다음에 개시해서, 사람들이 언론의 세탁을 거치지않은 raw 데이타를 접할 수 있게 해주어야
정부 혹은 정권의 신뢰가 특정 기자 몇명에 좌지우지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막을 수 있지 않나 싶기도 하고.

이러면 기존 언론에서는 또 막 정부의 언론 영역 침탈이다~~!~!~!~!!~  뭐 이렇게 대항 할 수 있겠지만

지금 한국 상황이 그 기자들 몇명 밥줄과 자존심 생각해줄만큼 한가한 상황이 아니잖아요?
일해야죠. 일.
10년간 쳐 놀았는데...

  • UNIQLO ()

    어휴... 그냥 말 나오는대로 글 적었더니 줄맞춤이 엉망이네요 ㅠㅠ

  • 통나무 ()

    소통은 그냥 평범하고 일상생활에 충실한 사람들은 잘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문제는 유시민같은 부류들이라고 보여지고요.
    지식인이나 언론, 책으로 이념이나 무슨 주의를 배웠는데, 현실에서는 제대로 하는게 없고, 직장 못잡아서 소득이 별로 없는 상태의 다양한 부류들......

    소통안되는것은 오타쿠의 같은 그런게 아니라,
    이상하게 공부하다 망한케이스들이 주로 과대 대표되는것 같고요.

    유시민도 자기가 어용지식인한다고 말해놓고 지금 어용지식인 하는것은 하나도 없죠.
    탁현민도 여성운동하는 분들이 거짓된 정보로 가까 선전선동한것, 여성부 장관도 지일도 제대로 파악못해서도 일도 못하면서 탁에는 관심을 가지는 이상한(수많은 행정관들중에 아무 문제없는데, 단지 과거 책속에 구절을 자기들 망상대로 해석해놓고 문제라는) 행태를 보이는데,
    유시민은 과정 정리하는것 외에 현실에서 다음스텝은 다 망한상태인데, 이제좀 자중할때도 된것 같은데 여전히 인기있다고 나오는데, 엊그제 방송얘기들으니 입을 찢어버리고 싶더만요.
    모자라도 저렇게 모자라나.....

    하여간 알뜰신잡에 나온 건축가도 방송나오고 과거 얘기 털린것 보면, 본인이 받아들이는 정보가 이상한지도 모르고, 그게 어떤 맥락인지 뭣도 모르면서 써놨다 방송타고 개박살 났는데

    어찌보면 소통의 문제가 아니라 정보처리능력의 문제라고도 보여집니다.
    대학이 제기능도 못하고, 읽고 이해하는 기본적인 능력도 안가르치는것 같으니까요.

    그나마 소통능력이 좋은 곳은 직장잡고 일하면서 제대로 판단해야 밥먹고 사는 그냥 주변의 소시민들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런사람들이 세상을 바꾼것도 있을것이고요.

    언론인들은 99%는 거의 볼것도 없는것 같은데
    그나마 주진우나 김어준이나 이런 사람들이 지난 9년간 싸워온 사람들인데 이분들도 한발자욱만 벗어나서 그말대로 따라가면 망하는 지름길들을 알려주시는 분들이라....
    같이 다니는 연예인들도 다들 정혐을 동반한 다음 스텦에서는 그닥 도움이 안되는 분들 천지고....

  • 겸손 ()

    나와 뜻이 맞는 사람에게 듣고 싶은 말만 듣는 것, 내가 하는 말에 상대가 맞장구만 쳐주는것을 소통이라 착각하는 사람들이 상당수 있는 것같습니당.
    줏대없고 중립을 지키지 못하는 언론인들이  불통을 조장하고 있다는생각도들구요

  • 댓글의 댓글 UNIQLO ()

    일상 생활의 대화에서도 어느정도의 비판을 서로서로 허용하고 살아야 그게 자연스레 자기 내면에 있는 고정관념들을 마모시키면서 더 나은 방식으로 살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직급 나이 학벌 등으로 무장하고 나에대해서는 비판하지마!  하는 식으로 30여년 살면 이미 정신이 퓨즈가 나가버리는 듯 싶어요. 주변 사람과 그렇게 못한다면 스스로라도 해야겠죠.

  • 댓글의 댓글 겸손 ()

    한국에 성숙한 토론 문화가 자리잡지 못해서 그런것 아닐까요. 의견에 반대하거나 혹은 다른 생각을 내면 마치 싸우자고 선전포고 하는것 처럼 여겨지는 ...

  • 돌아온백수 ()

    소통의 정의 부터, 다시 해야할 모양입니다.

    말하는 거, 그대로 글로 옮기면, 뜻하는 바가 거의 전달되어야 할텐데요.  최소한 진실.거짓 논쟁은 일어나지 않아야 소통이겠죠.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한 이유도, 사람들의 말을 당시 중국어로 옮기니까, 전달율이 떨어지는 문제의식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죠.

    그런데, 이런 소통의 정의가 자신에게 불리하다고, 이를 거부하고 뒤집으려 하는 세력이 있고요. 그들이 언론을 장악하고서, 한 나라를 혼란 속으로 밀어넣은 거죠.

    소위, 재벌 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비문을 남발하거나, 문장을 제대로 완성하지 않는 행태를 보입니다. 이런 행태는 법적인 책임을 회피하는 수단으로 쓰이고 있고요.

    기어코, 국가 지도자들이 이런 행태를 보이며, 고위직에 오르는 일이 벌어졌죠. 주어가 없어서 법적 책임이 없다는 기가 막힌 일이 있었고요. 또다른 대통령은 비문을 담화에 남발하여, 급기야 번역기가 등장하기 까지 했었죠.

    이런 행태가 시민들의 소통방식에도 영향을 끼쳤을거라 봅니다. 말을 해도 책임지지 않아도 되니까, 아무말이나 하고, 글쓰기도 아무렇게나 하게 되고, 그러다가 은어와 겉은 언어의 왜곡이 행해지고요.

  • 시나브로 ()

    탁현민에 대해 아는 바가 없어서 누구의 평을 들어도 판단을 유보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인데요.
    알쓸신잡을 통해 접한 유시민은 다방면으로 높은 지식수준을 가지고 있을 뿐더러 합리적 사고와 건전사회를 지향하는 도덕성까지 흠잡을 떼 없는 사람이더군요.
    제 판단이 그렇다는 얘기고 모두까지의 경지에 오를 만큼 높은 통찰력을 가지신 분들이 보기에는 또 많은 헛점이 보이겠지요.
    기회가 되면 유시민의 탁현민에 대한 평가를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초등학교에 다닐 때 친척 어르신이 저의 집에 자주 놀러오셔서 아버지와 고대 중국사나 한국사에 관련된 이런 저런 에피소드를 나누곤 하셨습니다.
    요순임금 얘기나 삼국지 관련된 내용, 또는 조광조에 얽힌 주초위왕같은 내용들입니다.
    그 때는 그냥 딴 짓하며 흘려들은 것 뿐인데, 나중에 커서 우연히 그런 내용들을 접할 때는 그 때의 기억이 제게 관심을 가져다 주게 되더군요.

    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보다 넓은 분야의 학문을 소개해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학력고사 때보다 입시 과목수가 훨씬 줄어들어서 일부과목만 집중하는 수능세대들이 대화의 폭이 훨씬 줄어들게 되고, 결국은 세상을 이해하는 수준에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집니다.
    대학입시가 과거시험의 성격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대학이후 학문영역을 확대시키기도 곤한한 것이 사실일테니까요.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유시민은 그냥 방송에서 읽은것 정리해서 전달하는 역할정도해야지
    그런 도덕성을 가지고 그건 그거고 현실정치에서 하는것을 판단못하고 섞어버리면 현실정치에서 다 말아먹는것이죠.
    정의당이나 그전 당이나 당하나 제대로 운영이 안되잖아요. 그러면서 여기저기 표달라고 하면 그건 이제 염치가 없는짓이죠. 날려버린 자원이 얼마인데요.
    그리고 문재인 정권의 어용지식인이 된다는 얘기를 하는데 그러면서 확인도 안된 강경화부터 사퇴하라는 식으로 얘기하고 뜬금없이 탁 얘기나 꺼내고 고인이 되신 노대통령이 지금도 거짓말고 이러저러 잘못된 정보와 장난질로 유가족이 고생하고 있는게 시계얘기를 꺼내나요. 박형준이랑 과거 잘못된 관행과 잘못을 지적하고 고치는 얘기하고 선을 넘으면 끊어야 되는게 저런식으로 얘기다하 노무현이 받기는 받았네, 알기는 했네, 망치나 논두렁이나 이런식으로 되받치면서 망하게 한게 유시민이나 정의당 부류 감성인데요.
    보이는것에 혹하면......

  • 댓글의 댓글 UNIQLO ()

    그쵸, 저도 어렸을 때 할아버지 할머니나, 그 친구분들을 접하면서 자연스레 대화의 폭이 어린이가 생각하고 경험하는 범위를 벗어났었는데요 지금 학생들은 그게 안되는것 같아요. 얼마전에 교육관련 영상에서도 이야기하던게  부모가 기르는 것 보다 조부모가 기르는게 장기적으로 더 좋은 영향을 준다고 이야기하던군요. 아무래도 경험하고 능숙해진것도 많이 다를테니..

    특히나 걱정인게 요즘 초등학교 교사들이 생각보다 더 더 좁은 폭의 사람들(굳이 덧붙이자면 20대 여교사들)이 들어가서 6년동안 아이들을 아예 혼돈에 빠뜨려버리는 것 같아요. 아이 가지신 주변분들은 1,2월 즈음에 학교 방문해서 남교사 담임 해주길 부탁하러 다니시기도 하더군요. 거기에 플러스로 학교에 특강 식으로라도 이야기 하신 기업이든 소매업이든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하루 씩이라도 와서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시간을 마련해줘야 아이들이 책상에 앉아서 책읽는게 다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라도 할 듯 싶어요.

  • 통나무 ()

    추상적인 단어 장난으로 가는게 아니라 그냥 있는 그대로 보고 아닌것 확인하고 그리고 안고치는 사람들 걸러내는 작업이 지금 상황에서 제일중요할겁니다.
    추상적인 이론을 가지고 상대하면서 떠들어대는 사람들이, 좀 학문한다고 하는...이러면 다 말은 되거든요.

    홍종학, 아무 문제없죠. 그런데 문제라고 하다 실제 문제가 없으니 국민정서타령하는 식으로 지금 통과를 안시켜주죠.
    이건 김상조나 강경화나 같은 패턴이고,
    그리고 장관후보 떨어진것 카운트 하면서 공정하게 잘못된 내용도 같은 비중으로 내보내는 언론같은경우, 지속적으로 따져서 퇴출시키든지 해야 정상적인 상태가 되는것이지
    보통 이상하게 배운 지식인들은 그걸 토론하고 자빠졌어요.

    오늘도 국민의당에서 재밌는 얘기들을 같이 오고가시던데
    대선전부터 친문 패권주의라는 전혀 근거없는 얘기를 대부분이 던져놓고
    그걸 기정사실화시켜서 허수아비 놀음한것 반성하는 인간들을 보지를 못했고,
    지금도 여전히 그런식으로 떠들어대서
    결국 언론의 통로나 정보소통통로를 바꾸어 버린게 현실이죠.
    소통은 알아서들 잘하죠. 그런데 이런 비정상적인것을 제대로 잡으면 비용이 확떨어지고
    잘 사는데 집중할수가 있겠죠.

    독일에서 미국에서 프랑스에서 철학이니 정치학이니 공부하는 중이나 하고 왔거나 하는 분들 글보면, 절대 과거 책 정리한것 보는것 외에 현실에서 완전히 유리된분들이 거의 다인지라.....

    배운게 지뢰인

  • 댓글의 댓글 UNIQLO ()

    그쵸, 거의다가 그냥 관념적이에요.  관념을 아는 것도 좋지만, 그게 실제로 탄생한 일상 생활과 연결된 맥락이 몸에 녹아있어야 그 관념이 힘을 발휘할 텐데요. 일종의 암묵지라 해야하나? 그런게 다들 없는것 같아요. 토론이라는 것도 만약 현실에서 실제 문제가 발생했고 그 상황을 해결하기위해 토론해본 경험이 어린시절부터 많았다면  (결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토론이니 내 하고 싶은 이야기 배설이 아니라 전체 그룹이 문제 해결로 나아가는 방향에 맞춰가면서 내 이야기도 해야한다> 라든지 (현실적으로 제한된 시간, 자원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이니까 지금 실현 가능한 방향을 도출하자) 라는 것이 몸에 배고, 말하고 할때 거기서 엇나가지 않아야 할텐데      그게 안되더라구요. 결국 그런 경험들이 없다는 이야기겠죠.
    그냥 책으로 읽고 이해한 것이고.    그 지점을 돌파했던게 노무현씨의 강점이었다고 생각해요.  최근에 페이스북으로 여러 사람들 글쓰는것 쭉 둘러보다보면  정말 눈에 들어오는 글들은 인문 사회쪽 박사들보다는 건축, 소매업에서 30여년 이상 해오신 분들이더라구요.

    실물에 대한 인사이트가 있어요 ㅋㅋ

  • 돌아온백수 ()

    그런데, 알쓸신잡은 유투브로 보는 방법 없나요? 토막으로 클립은 올라오던데... 그거 모아서 보기는 열정이 따르지 못하고.... 리뷰 보니까, 시즌1은 꽤 인기가 있었던 모양이네요.

  • 댓글의 댓글 UNIQLO ()

    https://tivico.net/category/%EC%98%88%EB%8A%A5%EB%8B%A4%EC%8B%9C%EB%B3%B4%EA%B8%B0/%EC%95%8C%EC%93%B8%EC%8B%A0%EC%9E%A1/

    여기에서 볼 수 있네요~

  • 돌아온백수 ()

    그 티비쇼는 못봤으니....

    언론에 등장하는 탁현민 행정관은 몇가지 정치적인 역할이 있는 것 같아요. 첫째는, 청와대 직원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어, 언행을 조심하게 만드는 것이고요. 두번째는, 적과 친구를 구별하는 리트머스 역할도 하는 것 같죠. 세번째는, 적을 끌고 다니는 축구의 스트라이커 역할이죠. 청와대 주변에서 약점을 찾으려는 적의 빨대를 몰고 다니기 떄문에, 다른 직원들이 편안하게 일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이런 정치적인 역할이 본연의 임무에 비해 평가를 받기는 어렵겠지만, 나름 인정해주는 고수들이 있을 거라고 보고요. 만약에, 이런 역할들이 필요하지 않다고 느끼거나, 다른 문제가 있어서, 부담이 된다고 보면, 물러나라고 얘기 할 수도 있겠지요.

    유시민이 아마도 일반 시민보다는 청와대에 빨대들이 더 많겠지요. 부담이 될거라는, 다른 얘기들을 들었거나, 혹은 다른 이유로 잘 알려진 인물을 희생시켜야 할 필요가 있거나, 그렇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그런것 없을겁니다.
    껀수 잡을게 없으니 탁을 문제삼는데, 그것도 여성계 뭐좀 한다는 분들이 거짓된 장난질로 자신들 정체만 다 드러나게 만들었을 뿐이죠.
    중요한 문제는 뒷전이고 자신들 관심사가 최고인, 그러다 선거나 다른 실제적인 진보에서는 다 망하는 분들...이걸 넙죽 받는게 지금 야당들이고.
    노동계는 더 망해가는 중이고...왜 이거 안해주냐고...그거 니들이 해야지.....

  • UNIQLO ()

    ㅋㅋㅋ  오늘도 한건들 하는군요.

    https://www.facebook.com/whiteminer/posts/10215013495514499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한국 언론을 바로 잡는 방법이 없나요?
    묘수가 있어야 할텐데요...

    보수 진보 언론 가릴거 없이, 주요기사들이 야당이나 야당 관련자들의 발언으로 도배가 되요. 잘못 되어도 이렇게 잘못 되기가 어려워 보입니다. 야당 중에 정의당관련은 아에 없고요.

    기계적인 균형이라면, 70-80% 지지를 받고 있는 청와대와 정부의 얘기가 지면을 차지 해야죠. 저 언론인들의 머릿속에는 뭐가 들어있는지 한번 꺼내보고 싶어요.

    정부 비판이 언론의 사명이라면, 정부와 청와대의 얘기를 또 주로 해야 하고요. 그런데, 저 언론인들이 생각하는 언론의 사명이 뭔지도 한번 물어 보고 싶어요.

    이런 언론 환경에서는 참... 기적을 기대하는 수 밖에는....

  • 통나무 ()

    좋은 리더를 만들어내야 하는데
    한국에서 학벌에 대해 개인적으로 의미없다라고 생각되는게
    그렇게 만들어낸 인재중에 최고가
    문과는 반기문
    이과는 안철수라고 생각되거든요.
    여전히 통용되고. 유학을 하던 뭘하던 배운게 그밥에 그나물이라.

    요즘도 충격적인게 경기도지사와 야당에서 정치보복을 얘기하면서
    우리도 문재인 파일있다고 이명박때 사정을 담당한 사람이 얘기하고
    야당 대표는 정권바뀌면 두고보자고 하고 이러는데
    이거 다 불법이거든요.
    그런게 정신나간애들이라고 언론에서 다루는게 아니라 보도가 되고 토론이 되는것 자체가 제정신이 아닌 상태라고 보여지는데, 물론 이게 배우거나 언론 지식인들이라는 사람들 범주이고 여기에 포함되는게 대형교회들.....

    아차하면 중국공산당 인재 선출이 더 나을것이라는 얘기나올뻔 했죠.

  • 댓글의 댓글 UNIQLO ()

    그쵸 리더를 자체적으로 키워내지못하면 방향없이 와해되버리게 마련이고
    뭔가 활동이 자생적으로 만들어지지도 않을테니까요. 꼭 정치적인 활동이 아니더라도 자기들끼리 노는 동호회라 할지라도 조금만 규모가 키워지면 거기서도 리더쉽이 필요한데요.

    그런데 한국의 인재 선출 방식이라는게 딱히 없지 않나요? 그냥 외고,과학고 입시 / 수능으로 대학 학벌 / 대학 중에 고시합격.  이 과정 통과하면 리더라도 딱지 붙여주는 것 같은데요. 실제로 몇십여명 정도 이끌고 연단위로 무슨 활동을 해본것도 아니고 그냥 책상에 앉아서 공부한 사람인데 갑자기 리더쉽있는 인재이길 요구하면 그것도 웃기겠죠 ㅋ

    우리도 하방을 시켜야할지... ㅋㅋ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리더는 타고 나는 거죠. 만들어내는 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그런데, 지도자감을 보면, 따를 준비가 되어있는지는 고려하지 않나요?

    이제, 진성당원이 되자는 운동도 시작된 모양입니다만. 정당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수준의 조직에도 지도자를 따르는 그런 문화를 찾기가 어렵죠.

    단순하게, 주변에 지도자감이 있는지 한번 둘러보세요. 못 찾는다면, 다른데서 찾기도 어려울 겁니다.

    저는 이런 상황을 한국적인 것이라 봅니다. 한국의 긍정적인 에너지이면서도, 또 부정적이기기도한.

    교포사회를 보면, 작은 한국을 볼 수 있는데요. 천명정도가 넘으면, 한인 커뮤니티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거의 쪼개지거나, 와해되거나 그래요.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한국적인게 아니라 본인 사고가 발전과 성숙이 없는것으로 봅니다.
    리더가 타고나는것이라고요.
    문재인이 원래 모든것을 다 제대로 했을것 같나요.
    지난 시간동안 무수히 많은 일들과 피드백을 통해 만들어진것이지.

    피드백 동안에 받아들이지 못하면 탈락인것이고 받아들여서 바뀌면 좋은 리더가 되는것인데 한국적이라는게 그 과정을 생략하고 타고나는 이런식, 뭐 공부잘했으니 잘하겠지 이런식. 이런것은 한국식이라기 보다는 자기 리더를 자신들이 뽑는 행위를 제대로 안해본 사회에서 벌어지는 일일뿐,

    안희정이 연정얘기하다 개박살나면서 문빠들은 질린다는 얘기를 술먹고 올렸죠.
    이광재도 지금 그런 비스무리한 얘기하고 자빠졌고, 한샘창립자인가에서 돈받아 무슨 연구단체인지 만들면서 하는 소리가 저런 소리인데, 그냥 엿먹으라고 욕만먹죠. 노무현의 좌우팔이면 뭐합니까?
    박주민도 어느 단체 모임 간다고 하다 욕바가지로 먹고 안가던데, 그 단체들 하는 말이나 행위는 전혀 현재 도움이 안되는 곳이고.
    교포사회보고 한국 보지 마세요. 돌백님도 미국어딘지는 모르지만 미국가신분들 다 갈때 그 당시 사고로 화석화되어서 산다는 얘기가 있는데 한국적 현실에 대해서 바뀐것은 전혀 모르시는것 같군요.

    유시민은 민주당에서 뭘 못하겠다고 나갔어요.
    문재인은 그 때부터 시작을 했고요. 그리고 유시민이 하다가 도저히 안된다는것을 문재인이 버텨주는 동안 당원들이 들어가기 시작해서 지금 150만명이 넘었다는데, 그걸 만든것은 버티고 얼굴마담은 문재인이 하고, 밑자락을 깔아 시스템을 만든 사람. 그리고 필리버스터니 뭐니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당에 들어가는 수많은 사람들....
    이 과정에서 다들 배우고 바뀌어간것일뿐,

    이런 변화를 이해하지 못하면
    어제도 정봉주 사면얘기나왔을때 다수의 게시판들이나 인터넷에서 나온 얘기는 사면받지 말고 재심청구하라였죠. 정봉주니 정청래니 떠들어봤자 이분들도 정신못차리면 그냥 날라가버리는데...
    그게 지금 한국 현실이고 리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고,
    이게 잘 되면 더 나은 사회가 될것이고
    아니면 뭐 조금 먹고 살만한 북한이죠.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제 기억에는 김어준이 문재인을 발굴해내서 알린거죠. 물론, 학습으로 나아지는 부분도 있지만, 지도자 감은 타고납니다.

    님이 사람들의 단점을 먼저 찾아내는 그런 색안경을 끼고 다니는 동안에는 주변에 지도자 감을 찾지 못할거에요. 그런데, 그런  안경낀분들이 많으니까, 본인이 정상으로 느끼는 것이고요. 그래서, 한국적이라고 얘기합니다.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무슨 김어준이 발굴을 해요.
    김어준이 발굴한 사람 100은 넘어요. 새누리당부터 이재명부터 지금도 여러명있든데 99%는 꽝이예요.
    문재인이 타고난 부분도 있고, 세월호부터 각성되어간부분이 더 커요.
    문재인이나 노무현이나 지금 하는것 보면 다를게 없어요. 달라진 부분은 지지자들이 뭘 해야할지 알고 바뀐게 더 크고요.
    뭘 맨 한국적예요. 아시아 자체에 민주적 정부에 대한 경험자체가 서구보다 좀 늦어지 지금 치고 나가는것일뿐이라고 보는데요.

    촛불에 참여한 사람들이 문재인 대통령 만들어놓고 사후서비스 안하면 노무현 재판이 될수 있는게 현재 상황이고, 그게 한국적이나 그런게 아니라 언제든 어디든 반복될수 있고 지금 미국 민주당이 그렇게 말아먹고 있는것 같던데요.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박원순 서울시장이 대선후보 경선에 나섰다가
    친문패권주의니 뭐니 하는 소리하면서 다니다 지지율 안나오니 후보에서 사퇴했는데, 그정도까지 올라간 사람도 현실파악에서는 전혀 헛다리를 집을수 있는게 참 웃기지도 않는데,
    어디를 가든 끼리끼리 모여서 자기들 얘기하다보면 현실 파악이 박살나는 경우가 지난 대선과정과 지금도 여전히 보여주고 있는데요.

    관성적으로 사는것, 이런사람들은 자질이 있어소 지속적인 성장이 없고 데이터 업이 안되면 망하는것이죠. 지금 50대 전후 작가나 왠만한 분들 글들 보면 다 망했어요.ㅋㅋㅋ 인문학은 개뿔..

    유일하게 제대로 업데이트 되고 피드백이 되고 정신차린게 문재인인것이고 그래서 지지을 받은것이고,
    다음 리더가 될 사람들도 이런 테스트를 거쳐야 되는것이죠.
    그걸 만들어가고 있는 사람들이 있고 그걸 제대로 하기위해서 정당이 있는것이고요. 독일정당이 50만명이 안된다는데 지금 민주당은 투표권이 있는 권리당원만 150만명이 넘었거든요.

    자질이든 타고난것이든 그걸 어떻게 알아요. 테스트 해보는수밖에
    있을것 같은애들보면 다 ㅋㅋㅋ알고보면ㅋㅋㅋ

    해직기자되었다고 복직할일이지, 방송사 사장될려고 하면 그 경영능력에 대해서 어필하는게 아니라 왜 문재인정부는 이런소리 하고 자빠졌고
    사면을 요구할려면 법적인 문제가 진행중이면 법적인 문제 해결하고 뭘 요구하던지, 이런저런 뭣도 없이 그저 권력잡으면 다 되는줄 아는....이런것은 한국적인게 아니라 그냥 전근대적인것이죠.
    그걸 하나하나 제대로 조정해나갈려고 하는게 지금 문재인을 중심으로 그걸 지지하는 세력들일것이고요.

    요며칠, 서울대 어느 교수는 숙박비 아끼고, 어느 교수는 자기 아들래미 논문 어쩌고 해주고....그냥 전근대적인 관습이(이런게 지금도 여전히?) 진행되는데 다들 뭔가 있겠지 하고 그러다 망해가는데 그거 바꾸는게 근대일겁니다.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제 기억에는 김어준이 책에서 쓰고, 팟케스트에서 열심히 홍보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문재인을 알게 되었어요. 물론, 그 전부터 알고 있던 사람도 있었겠지요.

    그리고, 지도자감이 한명만 있어야 하나요? 많을 수록 좋은 거죠. 임기가 정해져 있는데....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그건 돌백님 정보부족이고요.
    문재인 띄운만큼 안철수도 띄웠습니다. 또 그런만큼 이상한 분들도 많이 띄우고 거기서 하나 건지면 자기덕이라고 하는것이죠.
    김어준이 지난 9년간 한 몫은 분명히 다른 언론인보다 나았습니다.
    그런데 그 판단과 미래에 대한 문제는 그대로 하면 망한다죠.
    구분할것은 구분해야죠.
    채동욱인지 특별검사할때도 좀 띄웠는데 뒷조사로 짜른 내연녀가 부산 엘시티인지 뭔지 장난치던 얘가 카페 차려주고 뭐 그런 얘기도 돌잖아요.
    막 띄우는것 판단못하면 망해요.

    요즘 미국서 성추행에 대해서 미투 어쩌고 하면서 트럼프도 물고 들어가면서 뭐 하던데 트럼프 찍은 사람들이 그런것 지금 신경쓰나요. 미투하다 그럼 민주당 너는 그러다 민주당이나 트럼프나 그러다 작살나지...

    어설프게 달려들었다가 그동안 새누리인지 자유한국당인지에 말려든게 하세월인데요.
    어제도 아사리판 난게 의협에서 윤서인 관련하다, 정의당은 김종대가 뻘짓하다, 손석희도 거기에 한꼽사리 끼고... 기초교수들은 400억 삭감된다고 하는 기사에 문재인 정부는 어쩌고 하는 타이틀이.... 남하한 군인에 대해서 대대장에 대해서 기자의 뻘소리로 ...등등...

    죽 보면 나라가 성한게 용하다는...생각이 듭니다.

    그걸 버티게 해주는게 그냥 평범하게 사는 사람들 같고,
    전문직이나 배운애들은 좋은 학벌에 재벌한테 뺨맞고 머리채 잡히고 해도 뭔 귀신이 들렸는지 그냥 저냥 저항안하고 살면서 인식은 윤서인 수준이 대다수라고 보이는데....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민중이 역사의 주체라는것에 대해서 지금은 받아들이면서 그 민중들이(전교조, 경기도 교육감 보고 하는 소리나 민노총 이런애들 빼고요) 제대로 된 소통과 조직력을 갖추게 되는게 역사의 진보라는 생각밖에, 그리고 거기에 세금이든 뭐든 더 여력이 있으면 투자해서 두텁게 가는게 최고라고 생각하는데....멀쩡한것 같아도 윤서인같은 사람들이 워낙 많은지라 미래가 어떻게 될런지는 걱정은 걱정이지만 그래도 지금까지는 동화같은 일들이 한 1년 펼쳐졌으니....

  • 댓글의 댓글 UNIQLO ()

    하,,,, 민중이라 표현하셨지만  그냥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이야기하신거겠죠?  그 부분에서 개인적으로 크게 느꼈던게 대학에 와서 소속 대학이나 이러저런 좋다는 명문대 다니는 친구들을 폭 넓게 보면서 그 중에서 참 탁월하다 싶은 친구 2명이 있었는데,  대화를 하면서 얘네 둘은 왜 이렇게 뛰어날까 스스로 궁금해 했었거든요.  그 2명이랑 더 많이 알아가면서 나중에가서 생각하게 된게,  1명은  강남역 지하상가에서 구두수선 하시는 부모님 아래서 자란 녀석이고,  또 다른 녀석은  목동역 넥센 경기장 옆에서 세탁소 하시는 부모님 아래서 자랐는데,  부모님들을 만나뵈니  참... 탁월하시더라고요. 연마된 덕성이라 해야하나.  이런 부모님이니까  쟤네들이 저렇게 다르지 싶던데요.  그냥 좋은 직장 다니는 중산층 부모들이야...ㅋㅋㅋㅋ  지들은 지잘났다고 생각하겠지만  돋보기 들이대고 살펴보면 참담하죠 ㅋㅋㅋㅋ

    근데 정말 신기한게, 다른 어줍잖은 녀석들은 고시 공부한다고 하다가 결국 나가떨어지던데,  저 2명은 신기하게 곧장 붙더군요.  둘다 합격 성적보다 부처도 하방지원해서 한명은 일부러 노동부. 다른 한명은 일부러 복지부로 갔는데, 신기한게 이미 그쪽 부처의 중간라인에서는 이 녀석들처럼 밑바닥부터 바꿔가야 겠다는 의지로 들어온 사무관, 7급들이 깔리고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더라는 거죠.  이런 기저의 변화가 결국 박근혜 탄핵도 만들어낸것이고.
    저런 친구들이 결국 한국을 바꿔나갈 거라 생각해요.  그냥 별 생각없는 부모밑에서 학원 사교육에 쩔은 애들이야 ㅋㅋㅋ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애구... 글타래가 연결이 안되어, 이렇게 까지 밖에 안되는데....

    정보 부족이다 라고 하면, 전지전능한 존재아니면, 댓글도 쓰지 말라는 건가요? 이런 식의 그냥 까고 보는 댓글은 좀 하지 마세요. 사람들이 참여하기가 꺼려 집니다.

    공자 말씀에, 앞에 가는 셋중에 하나는 스승이 있다고 해요. 일단, 댓글 참여가 늘어나는게 먼저이고요, 취사 선택은 독자가 스스로 하는 거죠.

    그냥, 하시고 싶은 말만 하시면, 분위기가 조금은 살아날지도 모르는데....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정보부족이라고 하고
    무슨 정보가 부족한지 답글 달아드렸잖아요.

  • 댓글의 댓글 Talez ()

    미국서만 보면 안철수 띄우기 잘 못 보셨을 수도 있습니다. 저도 대통령 선거 토론만 보고 트럼프보다 웃기다!!!!! 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만, 그 전에는 책 팔린것도 그렇고, 스틸컷도 멋진 장면만 보여주는 등 할 건 다 해줬습니다. 안철수씨의 정계 입문 후 행보를 모르는 사람이 보면 '우와' 할 정도였죠. ㅎㅎ

  • 돌아온백수 ()

    그리고, 미국의 #metoo 에 대해 음모론적인 시각이 있는 것은 뉴욕타임즈의 탐사보도로 시작되었기 때문이고요.

    자세히 보시면, 최근 사건 보다는 십여년이 지난 일들이 많고, 그런 일을 증언 하면서, 현재의 권력자들을 밀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놀라운 사건입니다.

    한국으로 비추어 보면요, 돼지발정제를 썼다고 떠버린 사람이 지난일이라고 대통령 후보로 나오는 일이 생기는 걸 막아야 겠다 정도로 보시면 되지요.

    그나저나, 왜 한국 언론들은 저런 사람들이 속한 정당, 그것도 지지율이 찌그러진 정당의 얘기를 크게 쓸까요? 써주니까, 더 날뛰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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