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공대생들의 도피처는 한의대인가?
- 글쓴이
- 원철희
- 등록일
- 2003-07-17 10:16
- 조회
- 2,512회
- 추천
- 1건
- 댓글
- 5건
관련링크
저는 H과학고를 졸업했습니다.
얼마 전에 저도 친구들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꽤 많은 친구들이 수능 봐서 의대,한의대로 갔다는 걸 알게 됐죠.. 저희 정원이 180명이었는데 대충 60명 가까이 그 쪽 계통으로 간 것 같습니다.삼수,사수를 해서 가는 친구들도 있었구요.
하지만 별로 그런 거에 개의치 않습니다. 아마도 언젠가 제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지거나 제가 하는 일에 회의를 느끼게 될 때 부러워 질 수 도 있겠지만 이쪽에서도 성공의 길이 있음을 확신하면서
동기 중에 제일 성공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님도 힘내세요..
다른 사람들 의견
-
파머스
()
의대는 몰라도 한의대에 저런 인재들이 갈 필요가 있을까? 한의대 예전에 진짜 점수낮았는데.
-
최한석
()
개의치 않는다고 하셨는데 개의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야 180명 전원이 의대, 한의대로 간다고 해도 상관없지요.. 하지만 한 국가의 한정된 인재들이 사회 각 방면에 골고루 퍼져야 하는데 한쪽으로만 몰리면 그 사회는 멸망하는 것입니다.
-
이현선
()
잠시 주목해주세요?
-
이현선
()
잠시 주목해주세요? 공대생들의 도피처는 한의대인가?라는 글을 올리신" 버즈 라이티이어"라는분은 자기가 올린글에 "파마스"라는 이름으로 변신을 시켜서 댓글을 쓰셨습니다......버즈 라이트이어님과 파마스님은 同一人입니다
-
이현선
()
왜 이런짓을 하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