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슨, 1억 아끼려다 420억 X된 이야기.

글쓴이
이데리
등록일
2004-09-24 01:22
조회
16,69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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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건
산자부 2002년건 지금 터뜨려 서명운동 물타기하나? 손게에 보니 갑자기 이게 왠 날벼락?? 악법을 밀어부치기 위해 공안정국을 조성하나?? 내일 방송, 신문에 메디슨 기술유출가지고 도배하려고?? 아아 속보인다!!! 산자부 순 저질이네~

이거는 메디슨이 연구비로 420억 쓰면서 (진짜? 여기서 경영진 비자금으로 많이 샌거 아니고?) 1억 아끼려다 X된 얘기잖아!!!!

좀 더 자세한 연합뉴스 기사보니깐 장난 아니다.
연구개발자들 전직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국정원에서 들이닥쳐 압수수색 하고, 10명중 3명이 재수없이 cd 쪼가리 들고 있다가 X됐다.

 미힌색히들 회사 옮기면 무조건 압수수색하냐?? 이게 자유민주주의 국가냐? 법이 없어도 이지경인데, 법생기면 얼마나 잠재적 범죄자로 몰꺼냐?

그리고 메디슨 이 미힌색히들 얼마나 관리를 못했으면 회사에서 10명이나 전직하냐? 그것도 올려준 돈이 연봉 1억~2억 일꺼아냐. 1~2억 없어서 420억 들여 개발한 기술 못지키냐? 뭐 기술유출방지 보안 시스템 이런거 도입해도 그것보다 더 들겠다. 결국은 사람이다 이 빙신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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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 국내연구소 핵심기술 유출 - 서울지검, 메디슨 전직연구원등 3명 기소
http://www.dt.co.kr/content/2004092402010151661002.html

메디슨 기술유출 무엇이 문제인가 - 연봉 10~30% 올리는댓가 핵심기밀 고스란히 넘겨
http://www.dt.co.kr/view22.html?gisaid=20040924020103516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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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들 원래 연봉이 많이 잡아 1억이라 그래도(사실 그럴리 전혀 없겠지만),

연봉 10~30%면 천만원 ~ 삼천만원 사이인데 오른 연봉에서 그나마 세금때면 많아도 2천만원.

실수령액 최대 2천만원 올리려고 저짓한 사람들도 한심하지만!!!

3년동안 420억 투자한 기업은 인건비, 간접비 다 합쳐서 3명치 1억원 아끼려다 X된거네!

가들이 겨우 10~30% 올려준거면, 메디슨 니들이 차라리 그만큼 주고 잡아두지 그랬냐.

아아아 메디슨 빙신빙신빙신빙신~~~


어설프게 보안비용이다 뭐다 몇억씩 다른데다 쳐들일 생각하지말고 차라리 연구원들한테 줬으면 저 사람들이 지금 저신세가 됐겠냐?

  • 유제헌 ()

      언론들은 지금같은 시점에, 기술인력들의 기사 제보는 씹으면서
    반면에 이런 기술유출 얘기를 공론화함으로써 아무래도
    연구개발인력을 찍어 누르려는 정책으로 가고 있는 듯 하군요.
    만만해서 그러나...;;

  • 이민주 ()

      중소기업이나 비슷한 회사들마다 그런게 있습니다.  아무리 중급자 하급자라도  연봉 2000은 다 주는데..  2500은 중소기업에서는 과장급이나. 아주 뛰어난 사람밖에는 안줍니다...

    초급자보다 일을 두배 세배 더 빨리 잘 할수있는데..겨우 500 늘어납니다..

    초급자도 2000은 받죠..  그러니까.. 급여차이가 없는것입니다...

    두배 잘하는 사람은 4000만원 줘야죠..그러나..사람들 마인드가.. 회사 쓰레기통 사는데 돈을 쓸 지연정.. 아깝고  남들보다 돈 많이 타는거 배아퍼서..

    급여 못올려주겠다..이겁니다..

    참 심각합니다.  이공계 인력의 대우문제는... 회사의 매출이나 이익에 상관없이..  마인드의 문제라고도 말씀드리고 싶네요..

  • 이민주 ()

      그리고 농경사회의 마인드를 아직 못 벗어난 잔재입니다..

    외국회사 근무자들 예기를 들어보면..  성과에따른 급여차이가

    엄청나다고 합니다..  대신에 못하면 금방 짤리고요..

    유목민족과 농경민족의 차이죠...

    농경민족은 남들보다 잘난인간은 도저히 못봐줍니다...

    실띄우는데로 맞춰서 남들과 똑같이 모심는 사람이 인정받죠..

    이런 문제도  이공계 기피가 되는 원인이 되는것 같습니다.


    프로그래머나 전자 기술자의 경우  잘하는 사람 1사람이 못하는사람

    10사람의 일을 금방 해낸다고도 하는데.. 실상 급여는  2000 vs 3000정도 밖에 차이가 안납니다.

    그러니  회사의 수백억원어치 가치가 있는 노하우를 보유하고도 그만큼의 대우는 "남들보다 많이주는거 배아퍼서 못줘~~!, 기술인력 주제에 연구나 열심히해~~"  라고 하니..

    겨우 연봉 20-30% 인상에 혹사고 나가는거죠...


    그래서  정부와 기업에서 뭘 모의했냐면...

    "다른애들도 같은 급여 받고 잘 다니는데.왜 제들만 기술빼돌리고

     난리여~~ 이상한 애들이여(농경민족의 입장에서 봤을때),

    그러니 갸덜  전직 금지시키고..왕따시켜버려~~"


    이게 말이 되는겁니까???

  • 관전평 ()

      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는 연구원의 소유일까요, 아니면 회사의 소유일까요. 

    예를 들어, 횟집에서 요리사를 고용했다고 합시다.  시간이 흘러서 수석요리사가 된 후, 다른 횟집에 옮겨가거나 아니면 따로 횟집을 차린다고 해봅시다.  그 요리사는 손을 잘라 놓고 나가야 됩니까?  그 요리사가 따로 개발한 사시미칼이 있다면 당연히 그 횟집에 두고 나와야겠죠. 그리고, 따로 개발해준 특별한 요리가 있다면 다른 곳에서는 그 요리를 하지않겠다고 약속해주면 되는 것 아닙니까.  하지만, 칼질하는 손까지 놓고 나올수는 없는 것 아닙니까? 

    회사는 연구원이 제공한 개발결과물을 소유할 수는 있지만, 연구원이 아직 개발하지않은 미래의 결과물까지 소유할 수는 없는 겁니다. 다른 회사로 가면서 이전 회사의 소유물인 데이타등을 가지고 간다면 분명히 잘못된 것이지만, 지금까지의 예로 볼 때, 실제로 그런 일이 생겼을 경우보다는 전직에 앙심을 품은 전 회사에서 일방적으로 고발을 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먼지날 때까지 털어보자는 것이겠죠.

    아니 월급 받고 일해주는 직장이 무슨 마피라도 아니고, 손가락도 모자라서 머리라도 잘라주고 나오라는 겁니까?

  • 이민주 ()

      미래에 연구할 결과까지..자신들의 소유로 생각하는것이군요...

    그런 마인드라면 대한민국 막내리고 문닫읍시다..

    이공계 하지맙시다..

    우리 이번 법안이 불행히도 통과되면 적극적으로 이공계 진학 반대 캠페인및..  이민 캠페인을 벌여야 겠습니다...

  • 당근 ()

      열받어 그냥 대만이나 중국 가서 제품 맹글어서 우리나라에 수출할까?
    도데체 누가 저딴 전직 제한을 준거야.
    전문연구원도 의무 전직 기간이 2년이라 열받아 죽겠는데. 무슨... 이런 거지 같은 일까증. 윽....
    우끼는 것은 영업 하는 애들은 자신의 영업망 그대로 들고 경쟁회사 가더구만. 쩝. 우껴.

  • 이민주 ()

      우수 과학기술자들..해외로 다 떠나버린뒤..후회하면 늦습니다.  정부 기업 모두

    과학기술자에 대해 인권모독은 그만두고 정당한 대우를 해줄것을 촉구합니다.~

  • 행인 ()

      메디슨이 420억 들여서 초음파진단기 만들었다고요? 지금까지 진단기 개발비용을 모두 책정한 모양이죠? 아님 경영자들 검은돈으로 세어 나갔거나..... 분위기 잡아서 법안 통과시켜서 입법할라고 용 쓰는군요!!!!!!

  • 황태순 ()

      요즘 카이스트 등에서 소니를 비롯한 외국기업도 박사급 연구인력 리쿠루팅하고 있던데 정부는 그런거 아나 모르겠네요.
     질좋은 연구인력이 필요하다면서 의대나 약대로 가버린 "머리좋은??"사람들 오라고 장학금만 많이 만들지 말고 지금 있는 질좋은 사람 나가는 것이나 신경써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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