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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물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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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업 작성일2005-12-16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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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통해 내용을 읽다보니 몇 가지 궁금한 것들이 발견이 되는데요.

노 이사장과 황교수 간에 서로 책임을 미루는 듯이 잘 모르겠다는 식으로 사태에 대한 의견 교환이 최근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떤 신문에서는 황교수와 강교수가 연구의 실질적인 책임자이며, 그 둘에 의해서 모든게 이루어졌다고 보는 견해도 있고요.

그렇다면, 누군가 거짓을 말하고 있거나, 아니면 진짜 서로 잘 모르고 있을 수도 있고 그렇겠지요.

그런데, 그 윤 제보자의 경우는 연구의 실질적인 책임자도 아니면서, 어떻게 그 비밀스러운 내용을 제보할 정도의 정보를 가질 수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게 가능하다면, 그 정도 레벨의 다른 연구원 중에도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 더 있다는 것으로 일단 짐작이 되고요.

논문에 대해서도 황교수도 사실 잘 모르겠다. 자료는 다 섀튼에게 보내졌고, 그에게서 씌여졌다라고 하는 인터뷰를 최근했습니다. 그렇다면, 섀튼이 또 새로운 인물로 떠오르게 되기도 하고.

지금 상황은 황교수 논문이 거짓으로 거의 드러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황교수는 여전히 줄기세포는 있다는 단언을 하고 있으니,

과연 더 지켜보면 새로운 사실들이 나타날 것인지, 아직까지도 뭔가 석연치 않은 구석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댓글 1

Pasquina님의 댓글

Pasquina

  황교수도 현재 줄기세포가 없음을 인정했습니다. 동결된거가 어찌구저찌구 후속연구가 어찌구 ..하고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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