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수랩에서는 한일이 거의 없네요
- 글쓴이
- bme
- 등록일
- 2005-12-19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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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링크
난자채취-미즈메디
핵치환과 배반포 만들기-황교수랩
줄기세포 배양-미즈메디
줄기세포 아이덴티피케이션-미즈메디
테라토마 -미즈메디
디엔에이 지문-미즈메디
스테이닝-미즈메디
사진촬영-미즈메디
황교수님 랩에서는 줄기세포를 만든 것도 아니고, 핵치환만 하고
나머지는 배아줄기세포임을 확인하는 작업은 미즈메디에서 한 것이나 마찬가지네요
그렇다면 논문의 오류에 대해서 미즈메디 노이사장이 황교수를 비난하는 모습은 상당히 부자연스럽다는
결론이 되지요
최소한 공동정범이고, 주범으로 갈 가능성도 상당히 농후하게 보이는데요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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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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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난자문제건에서도 그 난자매매 주역에 있던 '노'는 몰매는 커녕 송년회에나 지금까지 잘 다니고 있죠. 황에게는 그런 난자 아니니 연구나 열심히 하라면서 구라를 까대면서, 난자를 매매한 주범아니었습니까? 그런 그가 지금 난자윤리에 대해 어떤 책임감을 느끼고 있나 싶습니다.
더군나나 줄기세포가 잘못되었다면, 자신에게 비난하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자신은 (기자회견 전) 어제 황과 이야기하다가 처음 알았다는 식으로 면피하려고 하면서, 모든 책임을 황에게 전가하면서 학자가 아니라는 둥 이런 방식으로 나오는 것도 뭔가 구리죠.
이번 사태는 검찰이 나서서 확실히 결말을 맺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황의 논문사기건은 검찰과는 무관하게 학계에서 해결하여야 하겠습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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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와서 황교수가 난자 출처를 몰랐다는 건 말도 안되는 소리죠. 한 연구원에게서 난자를 2번이나 뽑은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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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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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궁금한것은 위와같은 실정인데..
개축사로 인한 오염은 무슨말이고....또 외국 연구자들이 와보고
환타스틱 했다고 했던 그 연구실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것인지요...
우리는 지금까지 허상을 본거 같습니다.. -
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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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윗글과는 다른 이야기지만.. 또 재미있는것은..대전의 모 나노연구소가.세워진 건물의 장소가.... 바로 큰길 옆이라는 것이죠..
기계에서도 아주 미세한 정밀도의 기계들을 설치하려면.. 진동하는 큰길에서 먼곳에 지반을 단단히 하고 건물을 세워 그속에 기계를 설치해야 하는데....
나노펩이라는 곳이.. 길가에 옆에...설치되었다는게 참 놀랍더군요..보여줄려고 그런데 세운것인지..으음.. -
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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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이 없어야 할 연구실은 개축사에..
진동이 없어야할 연구실은 큰길옆에.... 뭔가 잘못된것 같지 않나요... -
이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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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측이긴 하지만.. 공범인거 같아요..
하지만, 황박사가 자신은 쏘옥 빠지고, 미즈메디에게 모든걸 뒤집어 씌우려고 하자, 미즈메디에서도 결백을 주장하면서, 황박사를 비난하는거 같아요. -
박창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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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주기식 행정.. 보여주기식 과학.. 이놈의 나라는.. 말로만 속을 중시하지.. 실제로는 겉을 중시하기 세계제일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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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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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에 우리는 공범들끼리 책임전가에 말려들면 안되는겁니다.
다 나쁜 놈들인데 왜 언론은 둘중하나가 거짓말 하고 있다는 식으로
퍼뜨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