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DS
- 글쓴이
- ?
- 등록일
- 2007-09-1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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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게임기가 해킹의 도구로 쓰인다더군요.
리눅스 운용체계로 디스크 분할해서 다른 OS깔고서
무선통신 이용해서 일반PC는 그냥 원격조종한다더군요.
디지털카메라는 물론, 아이팟, 아이폰 등..
유비쿼터스가 상용화되고, 가정용 로봇 등이 나오면
더 심각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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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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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DS가 아니라도 해킹(?)은 가능합니다.
그냥 닌텐도 DS에 리눅스 포팅 했다는 의미 겠지요. -
바닐라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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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닌텐도가 대중화 되긴 대중화 되었군요.
Homebrewer들한테는 그정도는 일도 아닙니다.
그리고 대개 그 해킹의 의도는 제조사의 충분치 않은 소프트웨어 제공을 극복하거나 아이디어의 접목이죠.
이를 악용해서 불법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문제이긴 합니다만, 해킹해서 나오는 소프트웨어들을 보면 그 단순한 기기의 활용도가 몇배 올라가는 사실에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기본적인 하드웨어만 준비되면 나머지는 모두 소프트웨어가 할 일들이죠.
이래서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또 부각되는 것이고요.
아이디어만 준비되면 불가능은 없다고 할까요? -
개가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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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소비자가 15만원에 ARM9 CPU, IEEE802.11 대응 무선랜, 메모리카드, TFT Color 터치 스크린, 내장 마이크/스피커, 헤드폰/마이크 접속 단자,내장 밧데리,..
이정도면 충분히 해킹을 탐낼만 하겠네요. 그리고, 예전에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의 고속 프로세서를 이용해 이라크가 탄도 미사일을 개발한다는 설(?)도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 -
돌아온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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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PS2 여러대 연결해서 병렬 컴퓨팅 시범 보인거 유명하지요.
Xbox 도 MS 가 시작한것이 내부 구조는 컴퓨터와 거의 같기 때문이구요.
기본적으로 애플 iPhone, iPod touch 도 PC 라고 봐야겠죠. -
윤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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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에 대해 너무 환상을 가지신 듯 하군요. PC든, 임베디드 장비든, 오락기든 하나의 "컴퓨터"일 뿐입니다. 그게 닌텐도라고 해서 무슨 "해킹 기능"이 있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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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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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S는 그나마 좀 나은데 PSP는 "뚫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보안이 얼마나 쉽게 풀릴수 있는지 실험하는 장으로 변한지 오래이고
결국 배터리단자를 통해서 펌웨어 자체의 기록/변경/소거부분까지 오픈되어 구형은 소니에서도 더이상의 대응을 포기했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