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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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2-08-18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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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에스사 입사후 느낀것임.
연구실에는 ㄱㄴ도 모르는 2류대 학사 출신이 왜 이렇게도 많은지...
그리고, 그들은 몸으로 때우는 공통적인 습관이 있는데...(잔업 왕!)

그들은, 또 엔지니어로서의 자신의 의견을 말 안함.
이것저것 건의하고, 상사에게 거절당하고 무시당하면서까지  또
다른 의견 건의하는석/박사 출신과는 달리, 그들은 항상 의견이
없음.

전문성도 없고, 영어회화 능력도 없고, 한 5-7년 일했다는 사람, 경력
듣어보니 별로 대단한것도 아니고...

옆에서 몇년 지켜봐도 그들은 세일즈가 더 어울릴것 같음.

내가 주장하고 싶은것은, 연구소에는 석사이상만 채용해서,
그들만의 질적인 연구 문화를 만들어야 함.

그리고, 당당하게 연구직이라는 이름으로 대우개선을 요구해야 함.

월급은 에스사보다 조금 적지만, 그나마 EE에서 연구하는 곳은 ETRI
밖에 없음... (아마 석사 이상이 지원자격이지)
  • 조까라 ()

      학사들은 몸으로 때우는 일은 잘하지......국내 석사놈들은 미운오리새ㄲ ㅣ대접받는 주제 ㅋㅋ

  • 당신.. ()

      내가 업주라면 당신 먼저 자르겠소.

  • aaa ()

      그 이유가 멀까요? 당신이 말하는 2류대 학사들이 왜 당신과 같은 곳에서 일하고 있을까요? 회사의 입장에서 보면 당신이나 그 사람들이나 다 똑같다는 겁니다. 당신이 주요 인물이면 특급 대우하면서 데리고 왔을 텐데 말이죠.ㅋ 안 됐군여

  • aaa ()

      당신 능력되면 당신 사무실 하나 만들어주지 않으면 일 못하겠다고 하쇼. 그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면 들어주겠지만 아쉽게도 그럴 일은 없을 테니 차선책을 강구해보심이

  • aaa ()

      결론은 도토리 키를 재는데 노력 그만 하시고 당신 앞가림이나 잘 하라는 것이여. 물론 도토리 키를 재면서 상대적인 만족감을 (스케일 넘 짝따) 얻을 수야 있겠지만 그 스케일이 당신의 앞날을 잘 보여주는 것 같구려

  • mhkim ()

      자신의 수준은 자신 주위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그것 이하일 가능성이 많긴 하지만...

  • 이공인 ()

      공대지식이라는 것이 이미 잘 알려져 있고,  몸으로 때무면 되는 거 아닌가? 문제 발생하면 그 땐 똑똑한 사람 필요한거고 그 때쯤 똑똑한 녀석이 튀겠지만, 그렇다고 달라지는건 없지. 준거집단이랑 소속집단이 다르니 글쓴이만 힘들겠군.

  • 하하 ()

      이 인간 지가 무시하는 학사출신한테도 밀려서 열등감 느끼나 봅니다.새꺄 걍 퇴직하고 분식집이나 해라 그게 딱 어울린다

  • z9203420 ()

      저런 사람이 있기 때문에, 이곳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공돌이 취급 받는 것이죠. 머리에 돌만 잔뜩 들어 있는 바보라고...

  • hda ()

      ETRI도 똑같아요 뭐 거기서 거기지 참네

  • z9203420 ()

      저런 인간이 있기 때문에, 예전에 삼성이 알파 만들면서 말아 먹었죠.

  • z9203420 ()

      그래서 요즘 테마, 외국 인재를 수입해라...웃기는 소리죠.

  • z9203420 ()

      외국에서 수입하면 그게 된다고 생각하는지? 하여간에 닭대가리들(?) 생각하는 것 보면....

  • xx ()

      z님 말씀 맞슴다. 외국애들 수입해서 함 해보라고 해요. 정말 실력있는 애들은 이런나라 더러워서 안옵니다. 히딩크 보세요. 그만큼 데이고 나니깐 안온다잖아요.

  • naglfar ()

      허허 사이언스, 엔지니어링 피플 어쩌고 하고 직딩들 주로 모이고 좀 생산적인 얘기가 나눠지는 곳이겠구나 하고 왔더니 어딜가나 저런 사람들은 꼭있군요.

  • 이민주 ()

      박사든 석사든 외국박사든.. 제 밥그릇 못찾아먹고 남의 믿에서 월급얼마더 받느니 대우를 얼마더 받느니 하는 그런말들 하는거 보면 정말 열받습니다. SKY니 뭐니.. 어차피 같은 공대출신인데.. 이분야만 그런겁니까??

  • 문기원 ()

      아마도 주위에 복지부동적인 사람이 많아서 그런 생각을 가지시는 것 같네요. 학위에 따라서 그런 차이가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성급하게 결론내리신 것 같네요. 저도 주위에 그런 사람 많이 봅니다. 그리고 대체로 그런 경향이 있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아마 그것은 그들이 님만큼 많이 알지 못하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 Skyler ()

      어디에 가면 그런사람이 설마 없을까 .. 하는 착각속에 사시는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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