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하나... 잡 인터뷰...
- 글쓴이
- 사색자
- 등록일
- 2002-10-04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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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헤드헌터에게서 연락이 와서 목요일 아침 9시 30분에 그 사람과 잠시 만나고 10시 30분에 회사측과 잡 인터뷰를 가지기로 했습니다.
맨체스터에서 캠브리지까지 장장 4시간 거리를 달려서 시간에 맞추기 위해 새벽 4시에 일어나서 5시에 출발했죠. 물론 그 전날밤에는 이런저런 생각/걱정으로 새벽 3시까지 잠도 못자고...
회사측과 인터뷰를 하는데 뭔가 핀트가 안맞는다는 생각이... 그래서 단도직입적으로 도대체 네게 원하는게 뭐냐라고 물어봤습니다.
회사측사람 " 너 A라는거 하지 않았냐?"
본인 왈 "나 B라는거 했는데...."
(잠시간의 침묵... T_T )
이래저래 고달픈 하루였네요.
맨체스터에서 캠브리지까지 장장 4시간 거리를 달려서 시간에 맞추기 위해 새벽 4시에 일어나서 5시에 출발했죠. 물론 그 전날밤에는 이런저런 생각/걱정으로 새벽 3시까지 잠도 못자고...
회사측과 인터뷰를 하는데 뭔가 핀트가 안맞는다는 생각이... 그래서 단도직입적으로 도대체 네게 원하는게 뭐냐라고 물어봤습니다.
회사측사람 " 너 A라는거 하지 않았냐?"
본인 왈 "나 B라는거 했는데...."
(잠시간의 침묵... T_T )
이래저래 고달픈 하루였네요.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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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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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시 제 글을 읽어보니... 문맥어색 (장장 4시간 거리를 달려서 -> 장장 4시간 거리를 달려야하기에), 맞춤법 엉망...(네게 -> 내게)... 흠... 제가 제정신이 아니군요. 잠이나 일단 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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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원
()
그 헤드헌터라는 사람...이공계 문외한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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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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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헤드헌터가 건수 올리는데만 급급한 나머지 그런 경우 종종 있겠죠. 담부턴 인터뷰 갖기 전에 적어도 어떤 회사인지 어떤 사람을 필요로 하는지 미리 물어보는 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