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때려치고 나오시는게 어떠실지..
- 글쓴이
- 궁금이
- 등록일
- 2002-10-1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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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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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억지로 맨땅에 헤딩해서 논문 어떻게 대충 써서 졸업한다고 해도
어디 교수자리 얻기도 쉽지 않을 겁니다.워낙 논문 잔뜩쓰고 경력 화려한
외국 박사들 널렸으니.
군대가 걸리면 교수가 시키는 일 적당히 하는 척 하다가 2년후에 나오면 되고요..
(학교에다 등록금 내면서 억지로 박사 하는 거라면 아깝기도 하겠지만,
요즘에 공대 박사과정 치고 학교에다 돈 내는 곳 거의 없죠?)
어디 교수자리 얻기도 쉽지 않을 겁니다.워낙 논문 잔뜩쓰고 경력 화려한
외국 박사들 널렸으니.
군대가 걸리면 교수가 시키는 일 적당히 하는 척 하다가 2년후에 나오면 되고요..
(학교에다 등록금 내면서 억지로 박사 하는 거라면 아깝기도 하겠지만,
요즘에 공대 박사과정 치고 학교에다 돈 내는 곳 거의 없죠?)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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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대학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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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서 어디로 가요? 취업해요? 그리고 박사과정밟은지 벌써 한참되었어요. 때리치우고 취업하면 직급도 얼마못받고 당연히 연봉도 얼마 될테고 그동안 공부한 것이 아깝기도 하고... 조금 더하면 졸업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졸업하고 취업하는게 그나마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아뭏든 제일 좋은 곳은 현상태에서 지도교수를 바꾸던가 공동지도교수를 두어서 제대로 지도를 받을 수 있으면 좋겠는데 하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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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이
()
때려치는건 별로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엔트로피를 스스로 증가 시킬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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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이
()
음...박사 과정 시작한지 꽤 되었다면 본전 생각이 나시겠군요..미리미리 기회될때 나가시지...그렇게 적성에도 맞지 않는 랩을 왜 지금까지 다니셨습니까?대체 뭘 보시고?--;...현재 랩이 망해서 자연스럽게 지도교수를 옮기는 방법을 바라는 것도 괜찮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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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대학원생
()
왜 그런 생각을 못했겠습니까. 옮기려는 생각을 하려고는 했었지만 그렇게 되면 타학교로 가야 하는데...그렇게 되면 집에서 멀리 떨어져서 생활해야 되거든요. 그냥 집에서 출퇴근하면서 가정적인 생활을 하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