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전문연구요원 1-2년단축
- 글쓴이
- 공대생
- 등록일
- 2003-03-2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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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병역특례 1~2년 단축
이르면 내년부터
이르면 내년부터 병역특례 연구요원들이 연구소에서 의무적으로 일해야 하는 기간이 현행 5년에서 3~4년으로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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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올해 업무 계획을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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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경제 성장의 엔진이 될 과학기술을 진흥시키는 것은 중요한 과제"라며 "경제 분야처럼 별도의 연구개발 장관 회의를 열겠다"고 말했다. 연구개발 장관 회의에는 과기부를 비롯, 산업자원.정보통신.보건복지.환경.해양수산부 등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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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는 또 2007년까지 공직자 중 이공계 출신이 차지하는 비율을 현재의 24.7%에서 50%로 끌어올리겠다고 보고했다. 이를 위해 개방직 임용이나 신규 채용시 이공계를 우대하는 제도 등을 관계 부처와 협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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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산자부.정통부 등과 민간이 참여하는 '미래전략기술기획단'을 구성해 오는 7월까지 반도체를 대체할 선도 기술들을 정하고, 이를 집중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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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과학기술 활성화를 위해 지방에 연구중심대학 10개를 육성하고 이공계 병역특례 인원도 지방에 많이 배정하기로 했다.과기부는 또 연구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정부 출연 연구기관의 연구원들이 정년을 넘더라도 능력에 따라 계속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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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심재우 기자 <woong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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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20 17:51 입력
이르면 내년부터
이르면 내년부터 병역특례 연구요원들이 연구소에서 의무적으로 일해야 하는 기간이 현행 5년에서 3~4년으로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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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올해 업무 계획을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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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경제 성장의 엔진이 될 과학기술을 진흥시키는 것은 중요한 과제"라며 "경제 분야처럼 별도의 연구개발 장관 회의를 열겠다"고 말했다. 연구개발 장관 회의에는 과기부를 비롯, 산업자원.정보통신.보건복지.환경.해양수산부 등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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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는 또 2007년까지 공직자 중 이공계 출신이 차지하는 비율을 현재의 24.7%에서 50%로 끌어올리겠다고 보고했다. 이를 위해 개방직 임용이나 신규 채용시 이공계를 우대하는 제도 등을 관계 부처와 협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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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산자부.정통부 등과 민간이 참여하는 '미래전략기술기획단'을 구성해 오는 7월까지 반도체를 대체할 선도 기술들을 정하고, 이를 집중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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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과학기술 활성화를 위해 지방에 연구중심대학 10개를 육성하고 이공계 병역특례 인원도 지방에 많이 배정하기로 했다.과기부는 또 연구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정부 출연 연구기관의 연구원들이 정년을 넘더라도 능력에 따라 계속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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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심재우 기자 <woong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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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20 17:51 입력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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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철
()
좋지 않은 뉴스들 속에서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수없습니다. 저는 올해 3월에 전문연에 편입되었는데요..내년부터 적용된다면..소급적용은 되는지..된다면 얼마나 혜택을 받을수있는지 알고싶네요..일반군대도 소급적용이 되던데..전문연도 소급되겠죠? 가능하다면 빨리 시행되었음하는 소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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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디악
()
우는 아기 사탕주듯 달래는 이런기사..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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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
()
'이르면 내년부터' 라니 거참.. 그리고 무엇보다 국방부가 맘을 바꿔먹어야 합니다. 전문연 복무기간 단축은 산자부/과기부에선 작년 초부터 하던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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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라
()
신이 있다면 우리를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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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훈
()
국방부에서 거절하면 끝이죠. 병역의무를 마치는데 앞으로 48개월 남은 전문연구요원이긴 하지만, 별로 기대를 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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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연구원
()
작년 2월에 그 5년기간이 끝난 사람입장에서 좀 억울하기는 하지만, 잘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