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선배님이 하신 말씀인데, 한국대기업들은 미국 3류대 석사를 한국 KAIST 석사보다 더 쳐준다는데... 이게 정말 맞는말인지요? 사실이라면 대기업 병특힘들겠는데..

  아뇨. 아직 카이스트 석사가 미국 3류대(?)에 밀리는 불상사까지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다만 미국 Top 20 졸업생이라면 확실히 더 쳐줍니다(Top 20이 3류라고 하면 할말은 없지만 ㅡ,.ㅡ)

  예

  나라면 미국 Top 100의 졸업인원을 뽑겠다. 어설픈 설카포보다는...

  한군데 이미 합격한 경험이 있는 저로서는 학교이름보다는 전공을 더 중요시 하는거 같습니다....회사에서 현재 필요한 전공을 하는 것이 아마 가장 큰 요인일듯...

  우선 제가 들은 경우를 말씀을 드리지요. 서울이나 수도권의 경우에는 출신학교에 매우 민감한 영향을 받습니다. 그러나 지방의 경우에는 덜합니다. 우선 그 지방 출신자를 뽑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 타지역의 경우 5년 마치면 다 그만두고 회사에서도 그렇게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렇죠. 대기업 특례인원이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대기업에 가고 싶다면 해당 지역에 연고지가 있는 것이 중요하다는 경험담을 적어보내요.

  몇몇 대학원하고 외국학교와 대충 포션이 정해져 있는거 같습니다.

  몇몇 지명도가 있는곳에서 석사를 마쳐도 대기업에 병특이 보장되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결국에는 학교지명도, 전공성적, 영어성적를 두루 겸비해야 가능한것 같습니다. 국내 대기업 1년 병특 티오가 250 명 이랍니다.

  위에서 전공성적이라기보다는 전공실력입니다. 어떤 연구소는 취업 희망자 한명 앉혀놓고 석박사 연구원 여러명이 들어와서 1시간 넘게 기술면접을 하더라구요.

  연구소 당연히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저희 회사의 경우는 설포카 정도면 방학 동안 인턴하고 졸업하면서 병역특례로 오는 경우가 많은 것 같더군요.

  그냥 군대갔다와. 갔다와서 수능,고시,유학,편입,취직,장사 등등등 여러길을 갈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