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격한 의사 표시를 꺼려하다 보니까 온건애매한 글을 쓰고 말았습니다만.

기업 연구원으로 소속된 분들께는 피부로 실감하실만한 내용이겠지만,
노동자와 입장 상 다르다고 생각할 아무런 이유가 없는 데다가 오히려 입지가
약하면 약했지 나을 게 없죠.--;;

특히나,

>3-1) 단체로 자본가에게 이런저런 기준을 들어 좀 더 나은 대우를 요구한다. ->  자신이 대체될 수 있다면 이런 일은 바보짓이죠.  대부분의 경우, 이에 해당됩니다.  특히 한국과 같은 인력과잉인 국가, 고급인력이 필요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말입니다.

이 항목은 앞으로 행동방침을 정하는 데에 있어서 극복해야 할 현실 인식 중 하나일듯.
절대로 고급인력 필요로 안합니다. 이 나라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