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부 부처 파견 공무원 56명[f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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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양
등록일
2003-01-0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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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처 파견 공무원 56명
 
<대통령비서실>
정재성(42) / 정무분과 전문위원 / 경희대 정치학 / 15대 대통령직인수위 행정관·공보수석실 국내언론1
최두영 (43) / 정무분과 행정관 / 서울대 사회학 / 행시 27회·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총괄과장·정책기획수석실 시민사회

<국무총리실>
이병진 (47) / 기획조정분과 전문위원 / 성균관대 법학 / 행시 24회·국무조정실 일반행정심의관
강태옥 (50) / 정무분과 행정관 / 방송통신대 / 7급 공채(78년)·국무조정실 심사평가조정관실 조사기획과장

<감사원>
최재해 (43) / 정무분과 행정관 / 성균관대 행정 / 행시 28회·제도담당관

<외교통상부>
위성락 (48) / 외교통일안보분과 전문위원 / 서울대 외교학 / 외시 13회·장관보좌관
이종헌 (46) / 외교통일안보분과 전문위원 / 서울대 법학 / 외시 22회·외교안보연구원 교학과장
김용현 (37) / 위원장실 행정관 / 서울대 외교학 / 외시 24회·인권사회과

<통일부>
이관세 (50) / 외교통일안보분과 전문위원 / 외대 법학 / 5급 상당 특채·정보분석국장
천해성 (38) / 외교통일안보분과 행정관 / 서울대 법학 / 행시 30회·통일정책실 정책기획과장

<공정거래위>
강대형 (50) / 경제1분과 전문위원 / 연세대 경제학 / 행시 13회·정책국장
김원준 (46) / 경제1분과 전문위원 / 성균관대 경제학 / 행시 22회·경쟁촉진과장

<금융감독원>
문재우 (48) / 경제1분과 전문위원 / 원광대 / 행시 19회·기획행정실장

<농림부>
소만호 (52) / 경제2분과 전문위원 / 서울대 경제학 / 행시 18회·농업정책국장
나승렬 (45) / 경제2분과 행정관 / 부산대 경제학 / 행시 26회·농지과장

<정보통신부>
노준형 (49) / 경제2분과 전문위원 / 서울대 법학 / 행시 21회·정보통신정책국장
노영규 (44) / 경제2분과 행정관 / 연세대 행정학 / 행시 26회·정보화기획실 기획총괄과장

<건설교통부>
이춘희 (48) / 경제2분과 전문위원 / 고려대 행정학 / 행시 21회·주택도시국장
김한영 (47) / 경제2분과 행정관 / 건국대 행정학 / 행시 30회·수송정책실 철도정책과장

<산업자원부>
김종갑 (52) / 경제2분과 전문위원 / 성균관대 행정학 / 행시 17회·산업정책국 국장
김정관 (44) / 경제2분과 행정관 / 서울대 경영학 / 행시 24회·전기위원회 총괄정책과 과장

<해양수산부>
박남춘 (45) / 경제2분과 전문위원 / 고려대 행정학 / 행시 24회·본부
윤학배 (42) / 경제2분과 행정관 / 한양대 행정학 / 행시 29회·본부

<재정경제부>
노대래 (47) / 경제1분과 전문위원 / 서울대 법학 / 조달청 물자정보국장·경제홍보기획단 파견
최광해 (42) / 기획조정분과 행정관 / 고려대 정치외교학 / 주 OECD 대표부·경제정책국 기술정보과장
김기태 (48) / 경제1분과 행정관 / 서울대 경영학 / 세제실 법인세제과장

<기획예산처>
반장식 (46) / 경제1분과 전문위원 / 국제대 법학 / 행시 21회·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구윤철 (37) / 기획조정분과 행정관 / 서울대 경제학 / 행시 32회·경수로기획단 파견

<행정자치부>
박재영 / 위원장실 행정관 / 서울대 경제학 / 행시 25회·자치제도과장
김일재 (43) / 정무분과 행정관 / 서울대 정치학 / 행시 31회·공무원단결권보장 입법추진기획단

<교육인적자원부>
김영식 (52) / 사회문화여성분과 전문위원 / 부산대 / 행시 22회·평생직업교육 국장
최진명 (49) / 사회문화여성분과 전문위원 / 진주교대 / 행시 33회·부경대 교무과장

<보건복지부>
박하정 (47) / 사회문화여성분과 전문위원 / 서울대 수학 / 행시 23회·국립의료원 사무국장
주정미 (36) / 사회문화여성분과 행정관 / 서울대 사회복지학 / 아동복지과·보육과장

<중앙인사위>
하동원 (48) / 정무분과 전문위원 / 서울대 경영학 / 행시 20회·인사관리심의관

<법무부·검찰청>
문성우 (47) / 정무분과 전문위원 / 서울대 법학 / 사시 21회·수원지검 제2차장 검사

<법제처>
김기표 (50) / 정무분과 전문위원 / 부산대 법학 / 행시 19회·경제법제국장

<경찰청>
조용연 (49) / 정무분과 전문위원 / 동국대 / 간후 26기·본청 총무과

<부패방지위>
홍현선 (50) / 정무분과 전문위원 / 중앙대 행정학 / 6급 특채·정책기획실 제도개선심의관

<병무청>
윤규혁 (55) / 외교통일안보분과 전문위원 / 육사 29기 / 5급 특채·서울지방병무청장

<국세청>
전군표 (49) / 경제1분과 전문위원 / 경북대 행정학 / 행시 20회·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과학기술부>
이만기 (52) / 경제2분과 전문위원 / 숭전대 전기 / 기술고시 12회·기초과학 인력국장

<중소기업청>
민영우 (47) / 경제2분과 전문위원 / 연세대 행정학 / 행시 19회·경영지원국장

<환경부>
이필재 (43) / 사회문화여성분과 전문위원 / 전남대 행정학 / 지구환경과장·정책총괄과장

<노동부>
노민기 (47) / 사회문화여성분과 전문위원 / 중앙대 행정학 / 행시 21회·근로기준 국장
박성희 (34) / 사회문화여성분과 행정관 / 연세대 사회학 / 행시 35회·기획관리실

<문화관광부>
배종신 (51) / 사회문화여성분과 전문위원 / 서울대 서양사 / 중앙공무원교육원·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

<여성부>
이복실 (42) / 사회문화여성분과 행정관 / 서울시립대 / 행시 28회·총무과장

<청소년보호위원회>
이경은 (35) / 사회문화여성분과 행정관 / 서울대 불어교육 / 행시 38회·보호기준관

<한국은행>
조기준 (53) / 경제1분과 전문위원 / 고려대 경제학 / 75년 입행·기획국 기획조정팀장

<금융감독원>
임주재 (49) / 경제1분과 전문원위 / 연세대 경영학 / 79년 입행·신용감독국장

<국가정보원>
안광복 (47) / 외교통일안보분과 전문위원 / 연세대 행정학 / 84년 입사
박홍률 (50) / 외교통일안보분과 전문위원 / 조선대 법학 / 80년 입사

<국방부>
장광일 (48) / 외교통일안보분과 전문위원 / 육사 31 / 육본 총장실 정책과장·국방부 군비통제차장
안기석 (52) / 외교통일안보분과 전문위원 / 해사 29 / 국방부 군사기획담당·합동참모본부 작전부 해군차장
윤상주 (50) / 외교통일안보분과 전문위원 / 공사 25 / 합참전략기획부 공중방위담당·공군본부 기참부 전략기획처장

2002/1/19

 [뉴스-정책] 인수위, 공무원 9명 추가파견 
[머니투데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20일 기획예산처 김대기 개혁기획팀장(3급) 등 행정부로부터 공무원 9명과 정무분과위 김철전문위원 등 선대위 소속 실무진 6명을 추가로 파견 받았다고 밝혔다.
인수위에 따르면 부처별 추가 파견자는 △ 여성부 황인자 이사관 △문화관광부 유진용 이사관 △감사원 남일호 이사관 △환경부 정연만 부이사관 △행정자치부 김남석 부이사관 △과학기술부 김창우 공업서기관 △통계청 권오봉 서기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 류희인 대령 등이다.

<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

sunny@moneytoday.co.kr>윤선희 기자
 

  • 김덕양 ()

      과기부쪽 파견 공무원이 전기과 졸업, 기술고시 출신에 기초과학 담당이시군요. 이분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 소요유 ()

      과기부는 그렇다치고 정통부를 한번 보세요. 산자부, 농림부는 말할 것도 없고.......  행정 조직은 구성원이 모든 것을 말해줍니다. 그것도 인원 구성을 살펴보면 과기부가 처나 청급에서 파견된 공무원수와 같습니다.  이것은 단적으로 인수위의 방향을 이야기해줍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과기부에서 파견된 분이 과기부 관료들 이익을 대변하기에 벅차 보입니다.  아닌말로 정부조직 개편 혹은 개혁을 한다고할 "대  과기부는 자기 존재조차 불확실해 질 수 있습니다.  인수위의 역할이 단순하게 이전정부의 업무를 인수인계하는 단순한 실무조직이라면 오히려 큰 걱정 안합니다만, 

  • 소요유 ()

      인수위는 새정부의 철학을 행정부에 투영시키고자 노력할 수 밖에없고, 부채를 털어버리고 가고자 할것이기 "대문에 자연히 개편이나 개혁이라는 의미에 무게를 둘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라면 인수위에 참여하는 정부 혹은 사회 각 분야의 인원 구성은 권력 속성상 바로 그들의 역할과 한계, 그리고 말빨의 범위를 결정하게 됩니다.

  • 소요유 ()

      어째든지 과기부는 경제 제2분과 12명 파견공무원 중에서 하나일 뿐입니다.  게다가 과학기술 이라는 입장에서는 11:1을 힘겨운 싸움을 벌여야할 처지라고 생각됩니다. 과연 민주당에서 온 100여명 중에 이를 지원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전 현재 과학기술부의 정책을 유지하는 것 만으로도 성공이라고 봅니다.

  • 김덕양 ()

      넵 맞습니다. 분명 과학기술쪽에 관심이 있게 보여졌던 노무현 당선자 인수위 내에서도 과학기술전문인은 소수세력입니다. 그것뿐이 아니라 정부내 관료사회내에서도 마찬가지이고요. 제가 보기에는 아무리 인수위가 개혁적인 청사진을 내놓는다해도 그쪽 방향으로 생각할 마음이 없는 관료들을 움직이지 못한다면 헛수고라고 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따라서 저는 우리에게 있어서 인수위의 가장 중요한 의미는...관료사회 개혁방안을 마련하여 과학기술전문인의 관계/정계 진출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김덕양 ()

      그 첫걸음을 시작하려는 움직임이 중앙인사위쪽 인수위를 통해 포착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원칙에 입각한 청사진'이 제대로 제시되었으니(아니면 제시되기를 바라고)...그에 알맞는 세부사항을 전문적으로 채워넣는 일입니다. 이는 꼭 인수위에 포함이 되지 않았더라도 (어쩔수 없죠. 이미 인선이 끝났으니) 외부에서 적극적인 신문 글 기고/정책 제언을 통해 접근이 용이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체 경제 제2분과 전체 25명중에 겨우 2-3명선이지만 그 분들의 논리/말빨이 남들에게 딸리지 않도록 계속해서 총알을 제공하는게 우리의 임무입니다.

  • 소요유 ()

      김덕양님 말씀이 맞습니다. 제가 하나 잊은 것이 있는데 상황이 그렇다고 해도 이를 비난만하고 있을 "대는 아닙니다. 대통령 당선자의 공약을 중심으로 여론을 형성해 가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데 동의합니다.

  • 최희규 ()

      저하고 둘도 없는 친구가 모 명문대 정외과 나와서 행시 패스하고 정통부에 근무하는데 작년 후반기 부터 "정통부 나노사업팀장"이 되서 근 6개월 동안 자료수집만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친구랑 이 메일 주고받으면 "정말 이것은 문제다"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과학기술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정부부처에서 과학기술 예산 배정하고, 집행하고, 심사하고... 더 자세한 이야기는 말씀드리기 뭐 합니다만, 여하튼 마인드가 통채로 바뀌어야 합니다. 과학기술 담당 부처는 과학기술인이 있어야 합니다.

  • 배성원 ()

      그런 자리에 오래 읹아 있다가 나오신 분들은 우리 연구원들에게 이렇게 조언하지요. 찾아다니면서 자신을 알리고 PR을 하고 연구비를 쟁취하라고요. 그러면서 관료들이 얼마나 고압적인지,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지 설명해 줍니다. 소위 마인드가 이렇다는 거지요. '그래, 너 한번 잘 설명해봐. 재미있게 설명하면 내 한번 들어봐 주지. 바쁜데 이 정도도 감지덕지 아니겠어?'

  • 임호랑 ()

      정말 큰 일이군요. 이렇게 핵심 과학기술부처에도 온통 행시출신 뿐이니... 나라가 어디로 갈려고 이러나?

  • 사색자 ()

      인수위 인적구성에 대한 공식논평이 준비중인걸로 언뜻 게시판에서 읽었던거 같은데요, 너무 늦기전에 언론사들을 통해 배포해야하지 않을까요?

  • 김덕양 ()

      인수위 인적구성에 대한 논평은 내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이미 구성된 것이고 그 면면을 살펴보면 전체 원칙과 기준에 충실했던 것 같습니다. 민주당측 인적자원에 과학기술인이 많이 없었다는게 아쉬울 따름이죠.

  • 사색자 ()

      ...흠... 정통부 하나만이라도 더 기시출신이 임명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 수험생 ()

      마치..다윗과 골리앗의 경우처럼 느껴지네요. 명맥이나마 유지할 수 있다면 좋으련만.. 암울하기만 합니다. 도대체 비교 자체가 안되네요

  • 준형 ()

      사관 학교 나오신분들은 이학사 아니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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