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상 운영 시스템 방안 (가칭)”

글쓴이
김가선
등록일
2003-02-17 05:24
조회
3,523회
추천
0건
댓글
19건
“사이언스 상 운영 시스템 방안 (가칭)”
(젊은 과학기술계 스타발굴의 세부사항 입니다)

1. 젊은 과학기술 스타발굴 및 사이언스상 개요

안녕하세요 김가선 입니다. 과학기술 정책 칼럼에 실은 "젊은 '과학스타' 발굴을" 에 뎃글이 많다는 것은 세부사항에 관심이 있다는 반증이 겠지요. 아직은 젊은 과학기술스타 발굴 프로젝트 세부사항을 100%로 완성하지 못했지만, 많은 회원들의 궁금증을 없애기 위해 아래
와같은 “젊은 과학기술 스타발굴 및 사이언스상” 개요와 세부사항에 대해 말씀드리 겠습니다

과학기술계의 젊은 스타발굴 프로젝트에 대해 구체적인 사항을 먼저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단적인 사례를 통해 과학 기술계의 젊은 스타 발굴의 시급성을 말하고져 합니다.
93년 대전엑스포의 성과는 과학기술계뿐만 아니라 문화,경제,건축,산업,지방분권화에도 상당히 기여를 한 행사 입니다. 93년의 엑스포가 과학기술계의 대중화의(국민속으로) 모텔이 될수 있었던 이벤트 였습니다. 하지만 엑스포 개최후의 일반 대중화, 생활화 접근에 실패한 케이스였습니다.

즉 과학기술분야의 대중화, 생활화, 일반화 하기위해 과학기술계와 타분야 지식의 결합할수 있도록 중간 조정을 하는 코디네이트가 없었습니다. 사이언스 개발 코디네이트가 있었다면, 아마 그때 이러한 개념과 컨셥이 도입 하였다면 10년전부터 과학기술계는 비약적인 발전의 계기를 이어올수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쉽지만 그때 이런 개념을 과학기술계에 적용하지 못한 과학기술계도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이공계 홀대 현상이 이어져 올수 있었습니다. 타분야에서는 이미 즉 코디네이트가 상당한 업무부분을 담당하여, 동일한 분야가 아닌 타분야와의 결합으로 급속히  발전시키는 계기를 가져왔습니다.

 과학기술계의 경직된 사고인식의 변화를 위해,  유쾌하고, 무긍하게 개발이 가능 하도록 과학기술계의 코디가 필요합니다,  과학기술인이 현장이나 연구소에서 딱딱하게 일하는 모습에서, 과학기술이 타분야 와 연계성이 있는 방법적 접근이 필요 하다는 것입니다. 미국이나, 영국, 선진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한 나라에서는, 산업기술이던, 현장에서던, 연구개발 분야에 일반화, 생활화, 대중화를 위해 프로젝트 예산의 10%로 이상을 과학기술이 생활문화속으로의 코디를 하는데 지출하기 때문에 국민적인 공감대 형성과 과학기술인의 우대 인식의 인프라가 구축 된거라 볼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과학기술계 스타발굴이 과학기술계가 존경 받을수 있는 대중화,일반화,생활화 하는 방법론적 접근의 한방법이라 볼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학기술이 일반 대중속으로의 의식변화를 위해 젊은 과학기술계 스타발굴을 주창한 것 입니다. 젊은 과학기술 스타의 발굴 하여 사이언스 상도 제정하여 수여합니다. 상금은 300백만원 안쪽으로 생각 합니다. 현재3회 까지는 자체적인 금액으로 집행하지만. 향후 젊은 과학기술계의 인재발굴을 계속성을 위해서 관련 부처에 협의후 3회이상 부터는 정부 산하에서 수상금액의 예산확보를 하려고 합니다.

2. 세부사항
과학기술 분야에서 사이언스상은 향후 개인의 명성과 지휘에 상승효과를 을 지니수 있도록 하기위한 반안으로 개방적인 다면평가를 사회각계의 전문가 집단으로부터 추천과 관련정보를 여러방면서 구할 것 입니다.수상자 선정의 공정성과 규칙을 제정할것이며, 규칙제정시 제한을 가급적 적게 둘것입니다. 창의적이고,기술개발과 직결되는데 도움이 되는 연구 개발자에게 수여할 계획 입니다. 연령과 직업의 제한을 두지않고 상을 수여할 계획 입니다.

사이언스상의 수상과 연관하여 다양한 과학문화를 확산시킨 시켜 과학기술계에 명성이 될수 있도록 일반 대중화, 과학기술의 일반 생활속으로 운동을  확산할 방침입니다. 사이언스상을 수여하기전부터, 연구소 탐방기행문을 언론에 소개하고  과학기술 포럼, 강연, 좌담회등을 흥미로운 행사와  함께 개최하여 대중적인 인지도와 사회적 관심을 확대 하여 젊은 과학기술인 발굴의 기반을 조성합니다.

 서울 및 지방의 과학기술계의 중요 연구 기관 (대학, 연구소)에 젊은 과학기술인의  사이언스상의 후보자 추천을 의뢰하여, 수상자 후보자의 연구개발물을  CD롬으로 제작 하여, 다면적인 평가방법의 적용인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평가한후 상을 수여합니다. 위원회 심사위원은 온라인상으로 연구프로젝트 결과에 평가 점수를 주는 방식을 취한다면 공정성 객관성, 청렴성,의 위상을 갖출수 있다고 봅니다. 사이언스상 위원회구성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참여를 희망 하는 과학기술인 및 타분야의 전문가 를 위촉하여 심사위원을 맡도록 합니다. 운영위원은 수상자 선정에 필요한 실무를 담당합니다.

3.  젊은 과학기술 스타발굴 및 사이언스상 수여 기대효과

첫째 : 수상자로 선정된 후보의 우수한 과학기술  지식정보들을  담은 CD롬을 제작하여, 온라인상에서 공개된 심사위원이 아니 많은 과학기술계인들이 연구개발물에 대한 평가를 받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향후 프로젝트 평가 시스템의 개선모델을 얻을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

둘째 :  이와 같이 프로젝트 평가시스템의 항목별 점수와 종합별 점수등의 평면적인 평가방법을 얻을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얻어지는 데이터를 개선, 보완, 수정하여 프로젝트 평가관리 시스템에 대안으로 적용 가능합니다.

셋째 :  훌륭한 젊은 과학기술자들의 아이디어가 사장되지않고 발굴하여 육성할수 있도록
젊은 과학기술자의 직접적인 강의의 기회를 제공 할수 있습니다.

넷째 :    각해당분야 와 타분야의 의 폭넓은 인적인 관계가 조성됩니다. 

다섯째 :  과학기술계의 각해당분야와 타분야 의 전문가를 엮어, 프로젝트를 성사시키는 신종 직업군인 “프로젝트 매니저” 탄생이 기대됩니다.

추가로 젊은 과학기술인의 인재폴을 형성 하여 향후“사이언스 프로젝트 매니저” 또는 프로
젝트 매니저”로 활동할수 있는 제도마련의 공청회를 개최함.

  • 관전평 ()

      300만원?  수상자 선정비용이 더 많이 들겠습니다.  이런 장난하지말자고 여기 사람들이 모여있는 겁니다.  상을 주려면 3억정도는 줘야 물가에 맙는 거 아닙니까?  이런 거 말고도 장영실상이니 이달의 과학자상이니 널렸습니다. 왜 달을 보라니까 자꾸 손가락만 쳐자보는 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거말고, 연구평가시스템개선, 정출연시스템개선, 연구원들의 대우향상등 토론해야될 일, 추진해야될 일들이 많이 있지않습니까?

  • 최경환 ()

      처음에 말씀하신 코디의 필요성과 사이언스상을 만드는 이유 사이에 커다란 비약이 존재합니다. 과학기술계가 일반인들에게 존경받으려면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위치에서 많이 활동하거나 깨끗한 방법으로 돈을 많이 벌어서 잘 사는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면 됩니다.

  • ()

      가당치 않다고 해야 할까요 아니면 혹세무민의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해야 할까요. 코디의 필요성까지는 좋습니다만, 사이언스 상을 해서 그래서 어쩌겠다고요? 대덕 연구단지 연구원들이 왜 내자식 이공계 안보내겠다고 하는 이유를 먼저 좀 제대로 파악하는게 어떨까 합니다. 한국공학상, 장영실상, 이달의과학자상 등등 많은데 그거라도 제대로 권위가 확립되고 일반인들이 알게 되어 있나요? 이런 저런 상들이 없어서 이공계가 기피현상이 일어나고, 이런저런 상들이 많아서 의대나 법학 계열이 과열이라고 까지 하나요? 것참. 문제의 본질은 놔둔채 뭔가 실적용 꺼리 그것도 탁상에서 급조한 꺼리라는 생각이 지워지질 않습니다.

  • 배성원 ()

      저는 현시점에서 상을 하나 더 만들기 보다는 여러 정부기관과 단체에서 주는 과학기술관련 상을 모조리 다 묶어서 한 하나 통일된 상으로 만드는 것이 더 나은 방향인것 같습니다. 상금도 통합해서 거의 노벨상에 버금가게 크게 시상하는 것도 상상해 볼수 있겠습니다. 상'이란 것은 상금액을 떠나서 귀할수록 그 가치가 높아지는거 아니겠습니까? 산업계와 연구계, 학계를  망라해서 이공학 분야를 망라한 시상분야를 설정한 다음 국내에 단 하나있는 이공학계 상이라면 그 권위는 자연히 확보될 것입니다. 문제는 각 부처나 단체에서 '꺼리'로 취급되는 현재의 중구난방식 상'을 통합해 나가는 과정이 쉽지 않을것이고, 따라서 노력을 한다면 그런 쪽으로 기울이는 것이 더 미래를 위해 효과가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배성원 ()

      그리고, 그런 상을 탄 사람이라면 누가 스타라고 치켜세우기도 전에 이미 국민에게 스타로 인식되어 있을겁니다...

  • 준형 ()

      한 20억씩 주어가면서, 좀 크게 나와야 되는거 아는가 생각해 봅니다.

  • 김세훈 ()

      비교적 한국에서 유명(?)한 이공계 관련 상인 장영실상의 경우에는 수여빈도가 너무 높았습니다. 분야를 나눈 부분은 괜찮았지만 말이죠. 1년에 한번으로 하고, 배성원님 말씀대로 여기저기 널려있는 각종 상들을 한쪽으로(제 생각에는 과기부에서 담당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모으고, 다른 단체나 부처는 fund를 조성해서 상금을 부여하는 것이죠. 물론 여기에 자본력이 있는 기업이 참여해도 좋고, 개인적으로 성금의 형태로 내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이렇게 푼돈이나 안겨주고 생색내는 상보다는 배성원님의 말씀 + 제가 첨가한 부분으로 정책을 추진하는게 훨씬 가치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각 부처와 단체에서 만든 상이라는 것은 유감스럽지만, 집행기관장의 인사고과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이공계인에게는 눈꼽만큼도 도움이 되지

  • 김세훈 ()

      않습니다. 김가선님은 부디 여기 많은 분들이 올려주신 좋은 내용들을 참고로 하셔서 제대로 된 정책을 수립해 주셨으면 합니다.

  • 정기현 ()

      스타 과학기술자 그거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시스템적으로 발굴 가능해야지 추천에 의해 나타나는 '상'의 모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스템적이란 예를 들어 특허나 우수 연구결과로 인해 기술료 수입이 들어오면 그에 합당한 성과보상을 주어야 합니다. 퇴직을 하더라도 상속까지는 못하더라도 살아있는 한 기술료 수입의 지분이나 지속적인 보상을 제도적으로 해야 합니다. 이럴 경우 연봉보다 성과보상이 획기적으로 크게 나타나 자동적으로 스타가 탄생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ETRI에 CDMA 기술료 수입이 수천억원이 들어올 경우 수억대 인센티브를 받은 연구원 탄생해야 이게 '스타' 과학기술자 아니겠습니까?  뭐 몇백만원으로 이러한 보상을 대신하려할 경우 스타는 탄생하지 않습니다.

  • 정기현 ()

      ETRI 원장은 오히려 행정직원에게 기술이전에 수고했다며 1천만원 인센티브 지급했습니다. 연구원들 돌아버리지요... 이런 기관장 교체해야 합니다.

  • 김가선 ()

      배성원 /김세훈님  대안제시에 감사합니다 두분의 의견은 이사업에 적극 검토 하겠습니다. 또많은 좋은 아이디어및 대안으로 제시코져 하는 사항들을 많이 적어주세요 그럼 많은 도움이 되리라 여겨 집니다 다시한번 두분의 좋은 지적과 아이디어 대안에 감사드립니다

  • 김가선 ()

      좋은 아이디어 또는 대안으로 제시하시분들께는 제가 나중에 장미꽃 한송이를 아이디어 제공의 사례비도 않되겠지만 보내 드리겠습니다, 운영진께 두분의 연락처를 남겨두시면 제가 운영진과 연락하여 두분의 주소를 받겠습니다

  • 김가선 ()

      장미꽃의 의미는 좋은 제안과 아이디어는 언제던지 적용하겠다는 감사의뜻으로 저의 가슴깊은 사랑을 조금이라도 표현하기위한 것이지 사례와는 무관하니 또 사례비 운운으로 이상한 뉴앙스 풍기기 싫어서 확실히 개념 정립을 하고 넘어 가는것입니다

  • 놀자박사 ()

      이달의과학자상 상금 1000만원입니다..300만원을 뭐하라는건지...쩝

  • 놀자박사 ()

      그리고 쓸데없이 이런저런 상 만들지 말고 지금 있는 수상제도먼저 대폭 손질해서 진짜 훌륭한 연구업적을 남긴 과학자에게 그 혜택이 돌아가게 해야함...

  • 김가선 ()

      금액에 자신의 결과 을 너무 평가 하려고 하지맙시다, 아무리 수천억원 짜리 프로젝트라고 해도 국민대중의 호응이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나요?

  • 김가선 ()

      대중이 같이 그 프로젝트는 수천억의 가치잇는 프로젝트 인것을 알고 함께 공감 하는게 우선이지 혼자서 이거 수천억원 짜리인데 라고 붙들고 있다고 그게 전체에게도 똑같은 수천억원짜리일까요?

  • 놀자박사 ()

      뭔소리인지??? 수천억짜리 프로젝트의 경우 언론을 통해서 대부분 홍보되고 있는데...하지만 국민들이 이런것에 워낙 관심이 없어서 무심히 지나치는것이지요...

  • 공돌공돌 ()

      맞다 박찬호도 연봉이 억댄뎅

목록


과학기술칼럼

게시판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추천
522 [동아] 새정부 과학기술 정책, 청와대 직할 ‘國科委’에 실질 권한 댓글 4 성백경 02-24 2657 0
521 이공계출신이 핵심관리직에 있어야하는 이유. 댓글 13 인과응보 02-22 4345 0
520 세녹스가 어떤건가요? 댓글 13 최경환 02-21 4691 0
519 [칼럼] "한 시간 차 특허의 진상" ... 댓글 17 최성우 02-20 4279 0
518 답변글 [re] 이 문제와 관련된, 전문가의 해설을 첨부합니다... 최성우 02-23 2778 0
517 [연합] 고경력 과학기술인.여성.청년 과학기술인 활용 사업 댓글 6 김덕양 02-18 2930 0
516 문제점 및 개선방안- 김가선님 보세요 댓글 3 고양이 02-17 3416 0
515 답변글 [re] 문제점 및 개선방안- 김가선님 보세요 댓글 4 02-17 2927 0
514 [칼럼] "전화기의 최초 발명자는?" 댓글 1 최성우 02-17 5347 0
열람중 “사이언스 상 운영 시스템 방안 (가칭)” 댓글 19 김가선 02-17 3524 0
512 답변글 [re] “사이언스 상 운영 시스템 방안 (가칭)” 댓글 4 고양이 02-17 2566 0
511 답변글 [re] “사이언스 상 운영 시스템 방안 (가칭)” 댓글 5 김가선 02-17 2537 0
510 답변글 [re] “사이언스 상 운영 시스템 방안 (가칭)” 최경환 02-17 2522 0
509 답변글 [re] “사이언스 상 운영 시스템 방안 (가칭)” 정우성 02-17 3070 0
508 "과학기술인 우대정책 제도화 선행돼야" 댓글 5 김가선 02-14 3240 0
507 [내외경제]"젊은 '과학스타' 발굴을" 댓글 26 김가선 02-14 3709 0
506 [연합] ; 좋은 지적입니다. 댓글 2 김덕양 02-12 2685 1
505 [칼럼] "2000년 전의 증기기관" ... 댓글 5 최성우 02-10 3917 0
504 [연합] 신기술과 전통기술 접목 활성화 방안 추진 댓글 1 김덕양 02-09 2533 0
503 [프레시안] 盧 앞에서 재연된 '허브 논쟁' : 서울시, 암참 등 금융허브 주장, 인수위는 반대입장 댓글 13 성백경 02-06 3161 0


랜덤글로 점프
과학기술인이 한국의 미래를 만듭니다.
© 2002 - 2015 scieng.net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