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글쓴이
- 우유부단맨
- 등록일
- 2003-09-2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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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토목과 3학년 2학기에 다니고 있는 학부생입니다.
도서관에서 열심히 전공공부를 하다 점심시간에 식당으로 가고 있는 중에 고등학교 친구를 만났습니다. 4학년인 그 친구는 예전부터 이공계 현실에 대해 고민을 하다 이제 변리사 공부를 시작했다고 하더군요. 그 때는 그냥 열심히 해라 하구 헤어졌지만 다시 도서관에 들어와서 공부를 하려 하니 갑자기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 보이더군요. 사무실에 앉아만 있는 것이 싫어서 이쪽 길로 오긴 했지만, 과연 이길을 가고 있는 것이 잘하고 있는 것인지? 이대로 그냥 기업에 취직해서 전국 방방곡곡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생활해야 되는 것인지..
친구들은 많이 고민해서 진로를 바꾸었는데 그들이 포기한 이길로 내가 가는 것이 많이 불안해졌고, 진로에 대해 무척이나 고민이 되더군요.
제 전공을 열심히 해서 취업한 후의 청사진같은 것은 없을까요? 공부할 의욕이 안 생기네요.
도서관에서 열심히 전공공부를 하다 점심시간에 식당으로 가고 있는 중에 고등학교 친구를 만났습니다. 4학년인 그 친구는 예전부터 이공계 현실에 대해 고민을 하다 이제 변리사 공부를 시작했다고 하더군요. 그 때는 그냥 열심히 해라 하구 헤어졌지만 다시 도서관에 들어와서 공부를 하려 하니 갑자기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 보이더군요. 사무실에 앉아만 있는 것이 싫어서 이쪽 길로 오긴 했지만, 과연 이길을 가고 있는 것이 잘하고 있는 것인지? 이대로 그냥 기업에 취직해서 전국 방방곡곡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생활해야 되는 것인지..
친구들은 많이 고민해서 진로를 바꾸었는데 그들이 포기한 이길로 내가 가는 것이 많이 불안해졌고, 진로에 대해 무척이나 고민이 되더군요.
제 전공을 열심히 해서 취업한 후의 청사진같은 것은 없을까요? 공부할 의욕이 안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