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대생이 행정고시.. 무모한 짓일까요?
- 글쓴이
- VJ
- 등록일
- 2003-09-25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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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공무원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기술고시는 워낙 뽑는 인원도 적고, 앞으로 시험제도도 바뀐다고 하고 붙고도 행시 출신들에게 밀리는 경향이 있다고 들어와서..
행정고시에 한 번 도전해볼까 하는데..
숫자 계산만 해온 이공대생으로서 너무 무모한 도전 일까요?
그냥 기술고시에 도전 하는게 더 좋으려나..
고시계에 뛰어들어보신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네요..
기술고시는 워낙 뽑는 인원도 적고, 앞으로 시험제도도 바뀐다고 하고 붙고도 행시 출신들에게 밀리는 경향이 있다고 들어와서..
행정고시에 한 번 도전해볼까 하는데..
숫자 계산만 해온 이공대생으로서 너무 무모한 도전 일까요?
그냥 기술고시에 도전 하는게 더 좋으려나..
고시계에 뛰어들어보신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네요..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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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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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기술고시랑 행정고시가 행정고시라는 이름으로 통합된다는 사실을 아시는지요? 바뀌는 정도가 아닙니다.. 통합됩니다... 혹자들은 행시 준비할 노력으로 사시를 준비하는게 낫다고들 합니다... 행시는 내용자체가 엄청 방대한 것으로 압니다... 다른 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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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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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하다는 말이 많다는 것이랑 뜻이 다릅니다... 다루는 주제의 범위가 방대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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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t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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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충분히 해볼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통합된다는 말은 있지만 통합되어도 행정고시 기술직 이런 식으로 구분된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시험의 난이도는 행시가 더 어렵겠지만 국가고시의 특성상 모이는 사람이 많은거지 절대적인 내용이 어려운건 아닌것 같습니다. 저도 행시 보려고 잠시 준비했던 적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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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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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에 합격한 분 얘기들어보면 방대하기도 하지만 행정학이란게 애매모호하다고 하더군요. 행시가 그런 면이 있기는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시가 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흠 저같으면 이왕 이공계라는 범위를 벗어날려고 한다면 사시를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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