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깊이를 위해

글쓴이
나나나
등록일
2003-09-26 02:07
조회
5,077회
추천
2건
댓글
7건
    한학기 휴학하고 전공공부+영어공부 를 하는 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휴학을 생각하게 된 이유는
    실험을 함에 있어서 전공지식이 너무나도 부족함을 느꼈고
    따라서 이번학기를 제대로 이수할 자신이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학교 정규 수업을 들으며 지난 학년의 전공공부를 복습할 여유가 쉽사리 생기질 않았습니다.



   

  • 배성원 ()

      복습? .... 학기중에 여유를 만들어서 하세요. 남자인거 같은데... 복습과 영어를 위해 휴학까지 할 정도로 한가하지 않을겁니다...

  • 2bgooroo ()

      휴학하지 말아요.. 대충졸업해요.. 어차피 열심히 하나 대충하나 대한민국 대학에서 옥석 안가려져요

  • 2bgooroo ()

      휴학하면 휴학기간만큼 님의 인생에서 손해에요.. 나중에 돌아보면 그렇게 느껴짐... 고시공부하듯 확실한 목표를 세운다면 모르겠지만

  • 이루… ()

      휴학 경험자로서 남자면 시간이 정말 아깝습니다. 공부할 생각으로 휴학하는건 반대 합니다. 공부는 학기중에 죽어라 하십시오..그리고 영어공부라는게 영어시험용 공부를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그것도 점수를 위한 2~3달 방학기간동안 죽어라 하십시오. 휴학 절대 반대입니다.

  • 공대생 ()

      막상 휴학을 하면 공부효율이 엄청나게 떨어집니다. 공부도 잘 안 되구요. 힘들더라도 학기를 따라가 보세요.

  • saisaku ()

      휴학 경험자 입니다. 휴학은 절대 반대합니다. 님이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실 지 짐작이 갑니다. 그런데 님이 생각해 놓고 시나리오를 짜놓은 휴학 후의 생활은 결코 현실이 되지 않습니다. 현재 생활을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짜보십시오. 그 시나리오가 더 현실화되기 쉬울 뿐 아니라, 설사 그렇지 못했다 해도, 휴학 후의 시간 낭비는 적어도 하지 않습니다.

  • 나나나 ()

      마음으로부터 참 와닿는 답변들이었어요. 감사드립니다. 휴학은 하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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