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의견

• 김봉석 (03-02-26 13:22)

    영국에서 석사는 거의 쳐주지 않죠. 1년 과정이고 워낙 미국계열이 쎄서... 가능하면, 어느 전공이냐에 따라 다른데.... 자세한 내용은 제 이메일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이모부가 영국에서 박사 하고 계시고 저도 석사 apply를 내본적이 있어서 왠만한 영국의 제도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럼..제 이메일 주소는 <a href=mailto:fool1978@hanmail.net>fool1978@hanmail.net</a>입니다.

  영국에서 석사는 거의 쳐주지 않죠. 1년 과정이고 워낙 미국계열이 쎄서... 가능하면, 어느 전공이냐에 따라 다른데.... 자세한 내용은 제 이메일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이모부가 영국에서 박사 하고 계시고 저도 석사 apply를 내본적이 있어서 왠만한 영국의 제도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럼..제 이메일 주소는 <a href=mailto:fool1978@hanmail.net>fool1978@hanmail.net</a>입니다.
• Jean (03-02-27 22:27)

    학부전공과달라도 경력과 관계있으면 지원가능합니다. 뭐 경력하고도 관계없으면 곤란하겠지만..

  학부전공과달라도 경력과 관계있으면 지원가능합니다. 뭐 경력하고도 관계없으면 곤란하겠지만..
• Jean (03-02-27 22:29)

    만일 경력과 관게있는 분야를 전공하시려면 관심있는 학교에 문의해보세요. 제가 아는사람은 문과 졸업하고 6년간 건설현장에서 일한 경력으로 토목공학과에 입학한 경우도 있습니다.

  만일 경력과 관게있는 분야를 전공하시려면 관심있는 학교에 문의해보세요. 제가 아는사람은 문과 졸업하고 6년간 건설현장에서 일한 경력으로 토목공학과에 입학한 경우도 있습니다.
• Jean (03-02-27 22:29)

    아참, 그리고 영국은 석사가 2가지 입니다. 1년짜리 석사는 수업석사(1년간 수업만 듣고 마지막에 논문쓰는)이고,

  아참, 그리고 영국은 석사가 2가지 입니다. 1년짜리 석사는 수업석사(1년간 수업만 듣고 마지막에 논문쓰는)이고,
• Jean (03-02-27 22:30)

    2년간 수업없이 (지도교수나 과에따라서 있을수도 있음) 연구만하는 연구석사가 있습니다.

  2년간 수업없이 (지도교수나 과에따라서 있을수도 있음) 연구만하는 연구석사가 있습니다.
• Jean (03-02-27 22:35)

    저도 현재 영국에 있지만 영미 양국에 지원했었고, 또 사이엔지에 양국가에서 공부하신분들이 많더군요. 더 궁금한것 있으면 이메일 주시거나 리플달아주세요. 고수님들의 조언이 줄줄이 달릴것입니다. ^^;

  저도 현재 영국에 있지만 영미 양국에 지원했었고, 또 사이엔지에 양국가에서 공부하신분들이 많더군요. 더 궁금한것 있으면 이메일 주시거나 리플달아주세요. 고수님들의 조언이 줄줄이 달릴것입니다. ^^;
• 이지원 (03-02-28 02:44)

    선배님들의 리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배님들의 리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이지원 (03-02-28 02:46)

    선배님들의 리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제품디자인을 공부할 계획입니다. 이분야에 경력도 전혀 없습니다.

  선배님들의 리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제품디자인을 공부할 계획입니다. 이분야에 경력도 전혀 없습니다.
• 사색자 (03-03-01 00:34)

    영국에서 석사과정은 MPhill, MSc 등이 있습니다. [MA는 왜 없냐? 이런거 묻지 마시길... :) ] 전자는 연구석사, 후자는 수업석사로 불리는데 석사를 하는 두가지 목적. 첫번째 학부때 성적이 불량해서 박사로 곧장 진학못할 경우, 혹은 외국인의 경우 박사로 직접 받아주는 경우보다는 석사를 먼저 마치기를 요구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수업석사의 경우 1년, 연구석사의 경우 2년입니다. 연구석사나 박사과정은 쉽게 이야기드리자면 맨땅에 헤딩하기의 연속입니다. 수업이 없는대신 자신이 스케줄, 연구진도 등을 모두 관리해나가야합니다. 박사를 지원하실때 수업석사 즉 MPhill로 오퍼를 받으실 수도 있는데 보통 연구석사 1년후에 박사과정 2년차로 심수후에 트랜스퍼가 될 수 있으니 이런 식으로 하시면 연구석사

  영국에서 석사과정은 MPhill, MSc 등이 있습니다. [MA는 왜 없냐? 이런거 묻지 마시길... :) ] 전자는 연구석사, 후자는 수업석사로 불리는데 석사를 하는 두가지 목적. 첫번째 학부때 성적이 불량해서 박사로 곧장 진학못할 경우, 혹은 외국인의 경우 박사로 직접 받아주는 경우보다는 석사를 먼저 마치기를 요구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수업석사의 경우 1년, 연구석사의 경우 2년입니다. 연구석사나 박사과정은 쉽게 이야기드리자면 맨땅에 헤딩하기의 연속입니다. 수업이 없는대신 자신이 스케줄, 연구진도 등을 모두 관리해나가야합니다. 박사를 지원하실때 수업석사 즉 MPhill로 오퍼를 받으실 수도 있는데 보통 연구석사 1년후에 박사과정 2년차로 심수후에 트랜스퍼가 될 수 있으니 이런 식으로 하시면 연구석사
• 사색자 (03-03-01 00:38)

    1년-> 박사과정 2년차로 트랜스퍼, 박사 2,3학년 -> 졸업 즉 3년만에 박사를 따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업석사를 하게되면 수업석사 1년, 박사 3년 총 4년의 기간이 걸립니다. 이 점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고, 영국문화원에서도 제가 유학나올 당시만 해도 친절한 설명 [을 기대할 수준도 아닙니다만...] 이 없어서 저도 수업석사로 진학하게 되었네요. [이거 실수라고 요즘 생각중... 1년이라도 아끼는건데...]  박사과정에 코스워크가 없다고 했는데 일부 영국학교에서는 코스워크를 도입한 경우도 있습니다만 아주 극소수입니다. [캠브리지가 아마 1년기간의 코스워크를 도입한거 같은데 정확한것은 아닙니다. 제가 거기에 관심가질 단계는 지났기에...:) ] 학부때와 전공이 다른 경우 두가지 케이스, 즉

  1년-> 박사과정 2년차로 트랜스퍼, 박사 2,3학년 -> 졸업 즉 3년만에 박사를 따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업석사를 하게되면 수업석사 1년, 박사 3년 총 4년의 기간이 걸립니다. 이 점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고, 영국문화원에서도 제가 유학나올 당시만 해도 친절한 설명 [을 기대할 수준도 아닙니다만...] 이 없어서 저도 수업석사로 진학하게 되었네요. [이거 실수라고 요즘 생각중... 1년이라도 아끼는건데...] 박사과정에 코스워크가 없다고 했는데 일부 영국학교에서는 코스워크를 도입한 경우도 있습니다만 아주 극소수입니다. [캠브리지가 아마 1년기간의 코스워크를 도입한거 같은데 정확한것은 아닙니다. 제가 거기에 관심가질 단계는 지났기에...:) ] 학부때와 전공이 다른 경우 두가지 케이스, 즉
• 사색자 (03-03-01 00:42)

    Jean님 말씀처럼 그 분야 경력이 있는 경우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만, 유사 경력도 없는 경우에는, 디플로마부터 시작하기를 요구하는 곳도 있습니다. 이거 뭐라고 설명드려야되는지 저도 좀... 아리삼삼한데요, 1년정도 학부말년에 해당하는 과정이라고 보면 되나?? 뭐 여하튼 그런 과정을 마치고 석사로 받아주겠다는 것도 있을겁니다. 여하튼, 영국의 학위과정은 융통성이 상당히 크므로 일단 학교 입학사정 관계자들부터 접촉해나가시는 것이 제일 정확한 답을 얻을 수 있는 루트이리라 봅니다. 한가지 명심하실 것은, 비유럽계 학생들의 경우 대학의 돈줄이라는 점입니다. 웬만하면 통과시켜줄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두당 1년에 2000만원 가까이 학교에 갖다 바치는데 [영국인은 200만원? 그것도 실상 장학금으로 이리저리

  Jean님 말씀처럼 그 분야 경력이 있는 경우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만, 유사 경력도 없는 경우에는, 디플로마부터 시작하기를 요구하는 곳도 있습니다. 이거 뭐라고 설명드려야되는지 저도 좀... 아리삼삼한데요, 1년정도 학부말년에 해당하는 과정이라고 보면 되나?? 뭐 여하튼 그런 과정을 마치고 석사로 받아주겠다는 것도 있을겁니다. 여하튼, 영국의 학위과정은 융통성이 상당히 크므로 일단 학교 입학사정 관계자들부터 접촉해나가시는 것이 제일 정확한 답을 얻을 수 있는 루트이리라 봅니다. 한가지 명심하실 것은, 비유럽계 학생들의 경우 대학의 돈줄이라는 점입니다. 웬만하면 통과시켜줄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두당 1년에 2000만원 가까이 학교에 갖다 바치는데 [영국인은 200만원? 그것도 실상 장학금으로 이리저리
• 사색자 (03-03-01 00:42)

    커버되고 공짜로 다니는 사람도 있고 용돈까지 받아가며 공부하는 사람도 있음] 학교입장에서는 얼마나 뽑고싶어서 안달이겠습니까? *^^*

  커버되고 공짜로 다니는 사람도 있고 용돈까지 받아가며 공부하는 사람도 있음] 학교입장에서는 얼마나 뽑고싶어서 안달이겠습니까? *^^*
• 이지원 (03-03-01 21:06)

    조언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현재로선 회사와 유학준비를 병행하는 상황이라 부담되는것이 사실이고, 안정된 직장과 편안한 생활을 뒤로하고 전혀 다른 분야에서 처음부터 시작하겠다는 저의 계획이 현실적이지 못하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비록 여러가지의 고난이 기다리고 있을지언정 오랫동안 꿈꾸어오던 일을 할수있다는 생각에 문득문득 설레이곤 합니다. 아직도 철이 없지요? ^^

  조언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현재로선 회사와 유학준비를 병행하는 상황이라 부담되는것이 사실이고, 안정된 직장과 편안한 생활을 뒤로하고 전혀 다른 분야에서 처음부터 시작하겠다는 저의 계획이 현실적이지 못하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비록 여러가지의 고난이 기다리고 있을지언정 오랫동안 꿈꾸어오던 일을 할수있다는 생각에 문득문득 설레이곤 합니다. 아직도 철이 없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