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오세요” 홍보책자 첫 발간
- 글쓴이
- tatsache
- 등록일
- 2002-10-0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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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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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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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아예 교과과정에 법률학과 경제학을 대거 포함시키는 방법이 더 현실성 있다고 봅니다. 말만 할 것이 아니라 실제 실력을 배양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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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비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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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교수같이 열심히 이공계 기피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그래도 존중받을만 합니다. 어쨌든 대학원의 붕괴는 막아야하니까. 하지만 우리모임의 '역작'도 뿌리고 다녀야 겠습니다. 사회적 대우가 높아지려면 일단 조직이 정화가 되어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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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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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공계 기피 현상을 막기 위해 발버둥쳐야 할 대상은 대학이 아니라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대학이 발버둥쳐 봐야, 공부를 마친 후 갈 곳이 없다면 말짱 꽝 아닙니까? 사실 기업들이 극소수 '엘리트'가 아닌 대다수의 기술 인력들을 제대로 대접해야, 공과대학이 제 자리를 찾을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와 같이 기업들이 고급 인력들을 버려 놓는 상황에서 대학 교육에 대해 왈가왈부할 자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여기서 pks라고 회자되는 국내 유수의 이공계 대학(원)의 몰락은 학교 자체에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 졸업 후 제대로 된 직장과 환경을 제공하지 못하는 상부 구조(특히 기업)에 있는 것 아닐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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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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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에는 재고가 있을 수 있지만, 사람에게는 재고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기업들이 유념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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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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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마인드가 멀었다.. 홍보책자에 가장 성공한 케이스만 넣었다... 솔직히 평균적인 이공계 졸업생의 실태, 일반적인 이공계 졸업후의 연봉과 사회적 지휘에 대해서 솔직하게 말 할 수 없는건지? 암튼, 윗분 말씀대로 회사(기업)이 변해야 한다는 말씀에 동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