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의견

• 쉼업 (02-10-27 13:01)

    잘은 모르지만, 공학에는 경제성 개념이 첨가가 되지 않을까요..

  잘은 모르지만, 공학에는 경제성 개념이 첨가가 되지 않을까요..
• 임호랑 (02-10-27 17:40)

    Technology와 Engineering의 차이를 묻는 것 같군요. 기술은 연구개발의 목표이자 결과물인 반면, 공학은 연구개발을 위한 과정에 있어서의 방법과 문제해결 능력입니다. 사람마다 분야마다 조금씩 다른 의미로 쓰이지만, 종종 '기술'은 '과학'의 '아는 것' 과 대비되어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면, '공학'은  종종 '기초과학'과 대비되어 '응용과학'으로 불립니다. 한편으로는 기술은 상품적 가치를 공학은 학문적 가치를 강조할 때 씁니다. 그래서 기술자도 있고, 공학자도 있죠. 또 다른 한편, 첨단기술은 공학과 기초과학 분야 모두에서 나옵니다. 하기사 분야간 경계가 모호해지는 요즈음 이러한 구분이 단지 관념적일 때가 더 많은게 요즘 추세긴 하죠.

  Technology와 Engineering의 차이를 묻는 것 같군요. 기술은 연구개발의 목표이자 결과물인 반면, 공학은 연구개발을 위한 과정에 있어서의 방법과 문제해결 능력입니다. 사람마다 분야마다 조금씩 다른 의미로 쓰이지만, 종종 '기술'은 '과학'의 '아는 것' 과 대비되어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면, '공학'은 종종 '기초과학'과 대비되어 '응용과학'으로 불립니다. 한편으로는 기술은 상품적 가치를 공학은 학문적 가치를 강조할 때 씁니다. 그래서 기술자도 있고, 공학자도 있죠. 또 다른 한편, 첨단기술은 공학과 기초과학 분야 모두에서 나옵니다. 하기사 분야간 경계가 모호해지는 요즈음 이러한 구분이 단지 관념적일 때가 더 많은게 요즘 추세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