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의견

• 설02 (02-06-21 22:43)

    선배님 정말 암울한가요?

  선배님 정말 암울한가요?
• 나도설공 (02-06-22 00:16)

    암울하고 암울하지 않고는 상대적인 겁니다... 님이 정말 공학도로써 열정을 갖고 있고 공학도로써 최고의 실력을 갖을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면 엔지니어로써 멋있는 삶을 살 수 있답니다. 하지만 어정쩡하게 대충 공부하다가 대학원이나 진학할 생각을 하면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암울하게 사는 겁니다. 사실 1%만이 성공하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전 그 1%에 도전할 생각입니다. 정말 최고의 실력을 지닐 수 있다면 공학도도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암울하고 암울하지 않고는 상대적인 겁니다... 님이 정말 공학도로써 열정을 갖고 있고 공학도로써 최고의 실력을 갖을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면 엔지니어로써 멋있는 삶을 살 수 있답니다. 하지만 어정쩡하게 대충 공부하다가 대학원이나 진학할 생각을 하면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암울하게 사는 겁니다. 사실 1%만이 성공하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전 그 1%에 도전할 생각입니다. 정말 최고의 실력을 지닐 수 있다면 공학도도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 나도설공 (02-06-22 00:17)

    전 개인적으로 제 후배들에게 잘할 자신이 없다면 과감히 그만두라고 권합니다. 그게 현실인걸 어떻합니까...

  전 개인적으로 제 후배들에게 잘할 자신이 없다면 과감히 그만두라고 권합니다. 그게 현실인걸 어떻합니까...
• 나도설공 (02-06-22 00:19)

    하지만 자신이 있고 인생을 보다 도전적으로 살고 싶은 사람들에겐 끝까지 열심히 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실력이 있으면 돈은 따라오기 마련입니다. 실력이 없어서 문제죠...

  하지만 자신이 있고 인생을 보다 도전적으로 살고 싶은 사람들에겐 끝까지 열심히 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실력이 있으면 돈은 따라오기 마련입니다. 실력이 없어서 문제죠...
• 물리조아~ (02-06-22 00:34)

    울학교 02후배니까 한말씀드리죠.. 나도설공 님 말씀처럼 이바닥은 실력이 있으면 돈은 따라오는 바닥입니다. 공학에 열정이 있다면,도전하세요.. 단,많은 우수하고 똑똑한 친구들이 학년이 올라가면서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과정에서 실력이 그들과 평준화되어가는 경향을 좀 봐 왔습니다.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절대 아니라고 나이가 들면서 어느순간엔가 느끼실겁니다...그때에 잊지마세요!!  그래도 실력은 중요하단 사실을.. 간혹 앞에말한 순간에 자기관리에 소홀해지다가 어정쩡하게 되는 수가 있습니다..그런 친구들은 한참 놀다가 정신차리고 고시를 보더군요.. -.-;;;

  울학교 02후배니까 한말씀드리죠.. 나도설공 님 말씀처럼 이바닥은 실력이 있으면 돈은 따라오는 바닥입니다. 공학에 열정이 있다면,도전하세요.. 단,많은 우수하고 똑똑한 친구들이 학년이 올라가면서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과정에서 실력이 그들과 평준화되어가는 경향을 좀 봐 왔습니다.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절대 아니라고 나이가 들면서 어느순간엔가 느끼실겁니다...그때에 잊지마세요!! 그래도 실력은 중요하단 사실을.. 간혹 앞에말한 순간에 자기관리에 소홀해지다가 어정쩡하게 되는 수가 있습니다..그런 친구들은 한참 놀다가 정신차리고 고시를 보더군요.. -.-;;;
• 변시 (02-06-22 10:04)

    그래도  공대생에겐 변리사가 아직은 희망있는 직업이라구 생각합니다.전자,통신계열 변리사는 정말 잘나가거든요......회계사도 물론 좋은 직업입니다만 현재 예상대로 인원수를 계속 늘여 뽑는다면 예전의 메리트는 찾아보기 힘들게 되겠지요.들리는 소문엔 인원수를 늘리는 대신 사법고시처럼 회계관련 과목을 학점으로 이수한 사람만이 응시자격을 주게된다는 것을 들었습니다.만일 사실이라면 내년이후엔 회계사 응시자격이 없어질 수도 있으니까 유의하시는게 좋겠네요.결론적으론 공대출신에겐 그나마 변시가 낫다는......

  그래도 공대생에겐 변리사가 아직은 희망있는 직업이라구 생각합니다.전자,통신계열 변리사는 정말 잘나가거든요......회계사도 물론 좋은 직업입니다만 현재 예상대로 인원수를 계속 늘여 뽑는다면 예전의 메리트는 찾아보기 힘들게 되겠지요.들리는 소문엔 인원수를 늘리는 대신 사법고시처럼 회계관련 과목을 학점으로 이수한 사람만이 응시자격을 주게된다는 것을 들었습니다.만일 사실이라면 내년이후엔 회계사 응시자격이 없어질 수도 있으니까 유의하시는게 좋겠네요.결론적으론 공대출신에겐 그나마 변시가 낫다는......
• 나도설공 (02-06-22 21:04)

    어느 분야든 자기분야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은 자기관리에 철저한 사람들입니다. 거꾸로 말해서 어떤 곳이든 자기관리가 철저하다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건 엔지니어에도 해당하고요. 하지만 이런 자기관리라는게 힘들기 때문에 다들 더 쉽고 편한 길을 택하는 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평생 정말 열심히 살 자신이 있고 자기관리에 철저한 멋있는 삶을 살 수 있는 자신이 있다면 길은 있는 법입니다. 다들 이런게 말만 쉽다고 하지만, 실제로 극히 소수긴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도 있지 않습니까? 자신의 의지만 있다면 처음부터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한국축구보세요... 뭔가 끈질기가 하니까 뭔가 되지 않습니까?..^^;; 암튼 전 '길'은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느 분야든 자기분야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은 자기관리에 철저한 사람들입니다. 거꾸로 말해서 어떤 곳이든 자기관리가 철저하다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건 엔지니어에도 해당하고요. 하지만 이런 자기관리라는게 힘들기 때문에 다들 더 쉽고 편한 길을 택하는 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평생 정말 열심히 살 자신이 있고 자기관리에 철저한 멋있는 삶을 살 수 있는 자신이 있다면 길은 있는 법입니다. 다들 이런게 말만 쉽다고 하지만, 실제로 극히 소수긴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도 있지 않습니까? 자신의 의지만 있다면 처음부터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한국축구보세요... 뭔가 끈질기가 하니까 뭔가 되지 않습니까?..^^;; 암튼 전 '길'은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배성원 (02-06-24 15:56)

    길은 있지요......극히, 정말 지극히 소수만이 그 길에서 성공합니다. 여기에 자기관리, 뛰어난 두뇌, 열정과 의지 등은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은 아닙니다. 이런 조건을 갖추면 성공이 보장되는 충분조건이라면 누가 마다하겠습니까? 그런데 몇가지 조건만 갖추면( 한가지로 해결되기도 함) 성공이 보장되는 길이 있지 않습니까? 아~~이 엄청난 차이!!!!

  길은 있지요......극히, 정말 지극히 소수만이 그 길에서 성공합니다. 여기에 자기관리, 뛰어난 두뇌, 열정과 의지 등은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은 아닙니다. 이런 조건을 갖추면 성공이 보장되는 충분조건이라면 누가 마다하겠습니까? 그런데 몇가지 조건만 갖추면( 한가지로 해결되기도 함) 성공이 보장되는 길이 있지 않습니까? 아~~이 엄청난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