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인데요 앞으로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답변좀....

글쓴이
중학생
등록일
2002-06-28 23:14
조회
4,222회
추천
0건
댓글
10건
저는 ○○중학교 2학년 입니다.
장래희망은 과학자이지만 지금 저의 생활을 보면은 참으로 까마득합니다.
저는 학업도 보통이고 노는것만 좋아하고 공부하고는 아예 담을
안하는 애 입니다. 완전히 하급생이지만(ㅡㅡ;)이렇게 조언이라도 구하려는
것은 그래도 공부할 의욕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어서 입니다.
저는 대체로 공부를 하는것보다 노는것이 더 좋습니다.
남들 공부할때 나는 게임 하고 남들 이 게임할때 나는 더욱더 게임하는...ㅡ,.ㅡ
또 과목들을 정리하자면 [수학(제일 중요한것$.$)][국어][기술.가정][체육]의
과목은 아주 바닥을 기는 점수입니다......
하지만 그외에 과목들은 어느정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고등학교에 들어갈것인데 그래도 이 지역(시골이라서 밝힐수없음 ㅡ,.ㅡ)
에서 잘하는 학교에 가야하는데 이 실력으로는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제가 어떻게 계획을 세워서 공부를 해야할지 장난으로 쓰지말고요
저에게 도움이 되는 조언좀 많이  부탁드립니다~
                            └(- -)┘                             
                            ┌(_ _)┐     
  • 중학생 ()

      전혀 답변이 없네 ㅡㅡ;

  • 연구원 ()

      학생 공부가 잘하고 싶은거에요? 아니면, 과학자가 되고 싶은 거에요?  어떤 과학자? 본인이 쓴 글을 자세히 다시 한번 읽어보시고, 다시 정리 해주세요.

  • 연구원 ()

      혹시 하얀가운입고 실험하는 그런 과학자의 모습이 좋아서 그런건지 세상을 TV 드라마나 만화, 영화에서 보는 것처럼 보면 안되요. 바보상자라는 것도 잘 아실텐데..

  • 연구원 ()

      공부가 잘하고 싶으면, 노는 것과 공부하는 것을 따로 생각하지 마시고, 공부에서 놀이를 찾아보세요. 저는 중고딩때 수학과 과학만 1등이 었읍니다. 국어는 바닥, 영어는 중간정도 일본어도 곧 잘했지요. 어떻게 했냐구요? 저는 일본 게임과 미국 게임이 너무 좋아서 원어 게임 잡지를 사다가 밤세며 번역해가며 읽었읍니다. 그 덕에 외국어가 성적이 올랐고, 수학은 컴퓨터 프로그램짜다가 늘었읍니다. 겜도 만들고 하면서, 그래서, 포트리트 아시죠? 그거 한번 단순하게 만들어 보세요. 그러면, 물리도 잘 이해가 됩니다.

  • 연구원 ()

      공부과 컴퓨터, 게임등의 놀이를 별개의 것으로 생각하니깐 공부가 죽도록 하기 싫어지는 거랍니다.

  • 설공 ()

      고등학교 서열화의 폐단이 나타나는군요...저는 평준화 지역 춮신이라 중학교 때는 세상 모르고 놀았던게 생각이 나네요...맨날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농구 축구...옆반 여학생 쫓아다닌것 등등...생각해 보면 공부는 하면 할수록 불행해진다는 말이 참 맞는 말이네요...그렇다고 님보고 하는 얘기는 아니구요...공부에 흥미를 붙일수 있는 계기를 스스로 만들어 보세요. 그 나이엔 아직 억지로 하는 공부는 효과가 없을 겁니다

  • 큰일났군 ()

      공부에 흥미까지 없는데 공대왔다간 인생 조지기 일수.적당히 벼락치기해서 좋은과 가라

  • 어른 ()

      벌써부터 인생걱정하면 나중엔 더 피곤할텐데.. 지금은 그냥 놀아라. 지금 안놀면 언제 노냐. 게임만하지말고 책도 좀 읽고...

  • 지나가다가 ()

      나같으면 의대가서 평생 놀고 먹다가 심심하면 컴퓨터 좀 만져서 의사 안철수 흉내나 내겠다. 그때(의사가 된후에 심심해서 취미로 하는 컴퓨터공학)는 성공해도 좋고 실패해도 상관없쟎수?

  • 지나가다가 ()

      바둑을 좋아한다고 해서 프로바둑기사가 되려고 노력하다가 이창호수준이 못되면 폐인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공학에 취미있다고 해서 공도리될때 초일류 공도리외에는 폐인되는 거라우. 취미로 바둑두듯이 취미로 공학하세요.



타분야진출

게시판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추천
327 답변글 답변 감사드리구여, 질문인데요.~~ 금융 07-06 4109 0
326 답변글 [re] 답변 감사드리구여, 질문인데요.~~ 윤하용 07-06 3908 0
325 어느.. 부산의 한고딩의 ... 고민.. 댓글 14 임동현 07-01 3951 0
324 답변글 '꿈★은 이루어진다' 댓글 3 유학파 07-01 3888 0
323 의대 정말 앞으로 괜챦을까요? 댓글 26 수험생 06-30 5148 0
322 한의대를 준비하신다는 분들께 충고한마디 올립니다. 댓글 18 한의대생 06-29 13421 1
321 아래 중학생의 아버지 입니다. 댓글 18 이봉춘 06-29 4460 1
열람중 중2인데요 앞으로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답변좀.... 댓글 10 중학생 06-28 4223 0
319 답변글 [re] 중2인데요 앞으로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답변좀.... 1 07-06 3340 0
318 기술영업이 도대체 뭔지 제발 가르쳐주세요^^ shower 06-28 6721 0
317 답변글 [re] 기술영업이 도대체 뭔지 제발 가르쳐주세요^^ 배성원 06-28 4717 0
316 여름 1 댓글 14 김용국 06-26 4128 1
315 변리사 vs 회계사 댓글 8 설공 06-21 12140 1
314 답변글 수평적으로 사고를 넓히시길 댓글 4 사연생 06-22 5064 0
313 제 생각 댓글 3 조언자 06-20 3880 1
312 기계공대 지망생 댓글 18 프뤼진 06-20 4579 1
311 한국 사람이 미국 방위산업체에 취직할 수는 없나요? 댓글 8 공대만세 06-17 13398 0
310 아~ 발을 잘못 들여놓은거 같습니다 댓글 12 electronics 06-16 4760 2
309 [q] 광통신 쪽으로 댓글 1 J. H. 06-12 3683 0
308 제 진로? 댓글 15 jang 06-12 4588 0


랜덤글로 점프
과학기술인이 한국의 미래를 만듭니다.
© 2002 - 2015 scieng.net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