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로 차갖고 마중나오라 강요하는 교수...
- 글쓴이
- 공돌이
- 등록일
- 2003-11-0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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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공대라 불리는 모 대학의 교수인데 자기 출장오는데 터미날로 지도학생을 차갖고 마중나오게 한다. 그것도 일과 시간에..
물론 택시비를 아끼기 위해서이다.
나이도 30대 새파란 교수이다.
젊은 교수놈이 벌써부터 사고방식이 이따우니.. 우리나라 대학원에 학생들이 안오지...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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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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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노비, 사노비... 새파란 셋기가 정말 사가지가 없군요. 이래서 대학원을 가면 안되는 것입니다. 밑에 군입대랑 대학원 사이에서 갈등하는 분들은 이 글을 보고 명심하십시오. 공노비(죽일 수는 없음)도 노비이고 사노비(완전한 사유재산)도 노비입니다. 노비생활 하고 나면 살림살이 좀 나아진다면 또 모르겠는데, 그래 봐야 계약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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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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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일반적인 교수네요.. 그리 열받지 마세요... 험한 세상 살려면 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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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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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자제분 학교수업에 태워다 주고 오는 대학원생도 간혹 있습니다... 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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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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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이 올라오면 저의 이전 지도교수 생각이 나서 기분이 영 안 좋네요. 저의 이전교수도 같은 부류였습니다. 자기 컴 들구와서 학생들에게 프로그램 (게임) 깔아주고 하드웨어 교환하고 툭하면 집으로 불러 컴 봐달라고 하고 애들 인터넷 숙제 해달라 하고 출장가서 저녁식사후 술먹으니까 학생이 남아서 기사 노릇하는것을 당연히 여기고 프린트하는 작업도 귀찮아 학생들에게 바로바로 시키고 ... 입이 다시 더러워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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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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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군요..음..저의 교수님은 면접보실때..면허증 가지고 있고.. 운전 잘하는지 꼭 물어봅니다.. 출장갔다 오는 데 마중나오라는 건 그래도..그 나마.... 교수님 술 마실때는 실험실에서 한명은 밤새 기다리고 있어야 합니다..전화오거든요...집에 데려다 달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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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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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지나개나 교수되려고 하는 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