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정말 결정할 시기일듯 한데...
- 글쓴이
- 프뤼진
- 등록일
- 2003-11-0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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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점수는 언어 93 수리 74 사탐 34 과탐 59 외국어 75 총점 335..
이정도구여..
제 희망학과는 물론 공대쪽입니다.
하지만 집안의 반대가 만만치 않을듯 해요.
사실 다른사람들은 별 문제가 안되구
엄마는 밀어주시는 편인데
제가 제일 무서워하고 어려워하는아버지께서.. 반대를
교대를 원하시네요..
사실 집안형편도 그리 좋은게 아니라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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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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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여기서 공대로 가세요!, 하면 공대로 가실껀 가요? 아니면 교대로 가세요!, 하면 교대로 가실껀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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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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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도 괜찮고..공대도 괜찮습니다..공대는 꼭 전자쪽으로 가시길...아버님은 사회생활을 하신분이시고..얼마나 지금사회가 경쟁사회인지 알고 계실겁니다..그래서..남들처럼 치열하게 경쟁속에 사는 것보다..그냥 편하게 교대를 원하시는 거겠죠...하지만...공대쪽으로 진학하셔도...공사..(한국전력..한수원..)쪽으로 가시면 돈도 대기업수준에 공무원처럼 편하게 일하실 수 있습니다..꼭 공대쪽이 적성이셔서..가셔야 한다면...아버님께..이점을 부각시켜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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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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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그리고..그냥 성적에 맞춰서...공대가시는 거라면..그리고..편하게 인생즐기시면 사시고 싶으면 남자라도 교대 좋습니다...교대가셔서..교장까지 문안하게 갈수 있고...교장해서..퇴직하면...짭짭하게..퇴직금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이거는 저의 작은 아버지가 초딩선생님이라서..잘 알고 있습니다..지금 연세가 51세이신데..내년에 교감되십니다..이것도 한평생..즐기며 어느정도 명예를 가지고 사는 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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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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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가셔서 (세속적 의미의)성공을 하고 싶으시다면 상당한 노력의 각오 없이는 힘들겁니다. 교대를 진학할 경우 공대 나온것만큼 아둥바둥하는 삶을 살 필요는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사람 사는 곳이야 다 같으니 어느쪽이든 최소한의 고난은 있겠지만.. 정 교대가 적성에 안맞으면 공대 가야하겠지만, 선택은 신중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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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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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도 물론 좋지만, 부모님 걱정 덜어드리는 방향도..또 가끔 선물 사드리고 퇴근후 놀아드리는 재미도 나쁘지 않죠. ...그런데.... 집안이 어렵다면 교대를 가셔야 겠죠. 적성 찾아 진로 정하는 건 사치스럽다고 생각해요. 수학과 과학 실력이 비상해서 반에서 따라올 자가 없다면 더 이상 말리지는 않겠지만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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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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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괴와는 잘 보셨네요. 근데, 교대는 자연계열쪽에서도 모집하나요? 교대 갈 수 있음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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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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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공대를 가시면 학교졸업을 하고 나서야 새로운 선택이 기다리지만, 교대를 가시면 더 이상의 선택이 없는 안정적인 길이 아닐까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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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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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작에 여자분이시라면 교대 강력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