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공대의 명예' 에 대해.. 미래재벌님께

글쓴이
김하원
등록일
2003-11-0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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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재벌님. 전체 공대의 명예라니요. 공대의 명예는 한명의 학생이 더 선택하고 남아주는 것으로 지켜지는 간가요? 이공계기피문제를 대하는 사회적 시각의 가닥이 잡히네요.

결국 그러한 차원의 인식은 어떤 학교를 가늠하는데 있어 어떠한 일을 이루어냈고 얼마나 사회에 공헌했느냐가 아니라 어떤 자리를 꿰차고 앉았느냐를 보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신입생이 빠져나가는 것으로 학교의 명예를 운운합니까? 사회의 노른자위를 틀어쥐고서 이민을 노래하고 탈세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이른바 '사회지도층' 들이 어떤 대학 출신들인지 한번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러고 나서 '학교의 명예'를 운운하시지요.

이공계도 다를 바 없습니다. '아버지가 저걸 만들었단다'는 언제부턴가 사라졌습니다. 오로지 어떤 자리에 있네 어디 장이네 어디 교수네 만 남아 있죠. 법조인이나 공무원입니까? 이공인들 스스로가 자신들의 강력하고 자랑스러운 무기인 결과물과 실력을 버리고 지위와 배경을 자신의 가치와 동일시하는 풍조에 끌려들어갔기에, 서른이 넘어서 수능을 준비하는 포닥의 심정은 외면하며 대리시험의뢰한 신입생한테나 학교가 들썩거리는 웃기는 현상이 발생한겁니다.

얼마전 신문에 보니까 누가 예일대 학장 됐다고 나오더군요. 그게 자랑입니까? 기사를 보니까 어떤 학교를 나왔고 어떤 상을 받았느냐로만 가득찼더랬습니다. 대체 그사람이 무슨 일을 했는지는 알도리가 없죠. 어느새 과학기술인을 소개하는 자리에서도 그사람이 무엇을 개발하고 어떤 이론을 정립했느냐를 밀어내고 어떤 학교를 나와서 어떤 돈만지고 사람부리기 좋은 자리에 있느네가 들어서고 있습니다. 음주운전을 하다 잡혀가도 '지위와 명성' 이 있으면 용서되죠. 막중한 책임의 부담이 싫은 사람이라면 마땅히 회피해야 할 '지도층'의 모습이 '특권층' 이 된건 남때문이 아닙니다. 엘리트가 존경받지 못하는 풍조는 엘리트 자신이 만든겁니다.

제발 입학경쟁률 따위로 학교 명예니 뭐니 논하지 맙시다. 다른 사람 밀어내고 좋은자리 차지하고픈 욕망에 들뜬 군중의 목소리를 존경과 선망으로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대학의 명예는 졸업생들이 얼마나 사회에 기여했느냐로 결정되어야 합니다. 결코 어떤 자리를 꿰차고 앉았느냐가 아닙니다. 그런 사람들에겐 돈과 권력만으로 충분하며 명예는 과분합니다. 우리부터라도 순진하지만 그러나 열정으로 남들이 보지 못하는 길을 가는 사람들에게 명예를 나눠줘야 합니다.

  • 미래재벌 ()

      음 왜 공대의 명예라고 했는지 자세히 말씀드리면, 일단 원저자분이 자신의 과를 밝혔다면 사람들은 서울대 무슨과 출신이 서울의대를 못가고 타대의대를 갔다로 인식할 것입니다. 그러나 서울공대라고만 칭하면 서울공대 전체가 서울의대를 못가서 타대의대를 가는 것으로 착각하기 쉽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의대를 가서 공대의 명예가 떨어진다는 것이 아니라, 동일 대학에서 비교를 했을 때 의대를 못가서 공대를 갔다는 의식이 심해질까봐 그런것입니다.

  • 미래재벌 ()

      전 개인이 공대를 떠나 다른과를 가는 것을 비난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의 원저자가 서울의대를 갔다면 전 아무말 안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서울공대라는 타이틀을 달고 서울의대가 아닌 타대 의대를 간다면 사람들의 의식은 서울공대 맛갔구나 생각하기 쉽죠. 본인이야 떠나버리면 그만이지만, 남아있는 서울공대 학생들에게는 불안한 미래보다 의대를 못가서 혹은 의대보다 공부를 못해서 공대다닌다는 인식이 더 견디기 힘든것입니다.

  • 미래재벌 ()

      그런 의미에서 원저자에게 과를 밝히라고 한것입니다. 과를 밝히면 그 과만 위에서 말한 류의 의식 "서울대 공대중 어떤 과 정도 다니면 서울의대못가서 타대의대간다"는 피해만 보겠죠. 공대중 몇몇과만 당해야 되는 피해를 공대 전체가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저는 기분이 나쁜것입니다.

  • 미래재벌 ()

      서울공대다녔으면 서울의대를 가십쇼. 만약 못갈거면 어디 나가서 서울공대 팔지마시길.. 팔더라도 자기 과는 밝히세요. 적어도 단대 전체가 피해를 보지는 않을 테니까

  • 미래재벌 ()

      몇마디 덧붙이겠습니다. 요즘 하도 이공계기피현상이다 뭐다해서 0x학번 후배한테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후배왈 공대내에서 아무리 못해도 200명 이상은 서울의대갈 성적이 될거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전국수석들도 꾸준히 공대 모과에 포진하고 있습디다.

  • 미래재벌 ()

      여전히 최상위권은 서울공대로 많이 진학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지금 이 친구들이 빡돌아 있다는 겁니다. 마치 언론이나 주위에서 서울의대를 못가서 서울공대를 가는 것처럼 묘사하고 있고 일반인의 의식도 그렇게 되고 있다는 점이 열받는다고 하더군요.

  • 미래재벌 ()

      한예로 아는 후배가 수능 전국석차 50등안에 들었던 친구인데, 과외를 구했다가 갑자기 교체된 경험이 있다고 하더군요. 과외 학생 부모왈 " 당신보다 더 공부 잘하는 서울의대 학생을 구했으니 죄송하지만 취소하겠다"고 하더랍니다. 만약 그 후배가 진짜 성적이 안되서 서울의대를 못가서 그랬다면 적어도 빡돌지는 않았겠죠. 제앞에서 거의 술먹고 울부짖더군요.처우가 나쁜것은 참겠는데, 자존심이 무너지는 것은 못참겠다고 하더군요.

  • 미래재벌 ()

      왜 최상위권 친구들마저 공대를 다닌다는 이유로 부당한 평가를 받아야 합니까?  제가 원저자의 글을 읽고 열받은것은 원저자 같은 부류가 이런 분위기에 일조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이공계 ()

      만약에 미래재벌님 요구대로 s공대 전공학과를 밝히셔서 앞으로 고3들이 s공대 해당전공학과만 기피한다면 바람직 할까요.. 그냥 밝히시지 않는게 s공대의 발전(내부개선)에 더 도움이 될 겁니다.

  • 준형 ()

      고작 고등학교 학부모들이 평가하는 걸 가지고 자존심이 상한다고 하는 겁니까? 그게 어떻게 부당한 평가를 받아야 하는 겁니까? 단지 좋은 과외 자리를 구하지 못해서 입니까? 그 학부모가 (싸*가*지)^2 가 없는 거지, 그게 어떻게 공대와 의대 얘기가 됩니까? 입학 경쟁률 따위로 뭘 어쩌라는 건지요? 의대, 공대, 자연대 나와서 하는 일이 다를수도 있고, 같을 수도 있지만, 그걸 입학 성적으로 싸잡아서 뭘 어쩌겠다는 말씀 이십니까?

  • 이현호 ()

      미래재벌님 너무 '서열'에 집착하는거 아니세요?  서울공대 다녔던 사람이 중간에 지방의대갔다고 서울공대 명예가 실추되다니요..  제가 아는 사람중에 아주 옛날(80년대)에 서울대 나오고 영화에 관심있어서 뒤늦게 한양대 연극영화과 간 사람도 있는데, 그러면 서울대가 한양대 연영과보다 못하다는 말인가요?  자기의 처지에 따라 어떤 학교를 가건 그게 학교의 명예와 무슨 상관인지.. 서울공대 나오고 다시 지방의대 갈수도 있는거고, 서울의대 나오고 다시 지방공대 갈수도 있는거고..  참, 서울대 나오고 방통대에서 다른과 공부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학교간판'이 공부하는데 그렇게 중요한건 아니죠..  님 혹시 서울공대 나오셨어요?  그렇다면, 서울공대의 수준도 참 알만하군요..

  • 이현호 ()

      요새 사람들 인식이 지방대 의대도 못간 사람들이 서울공대 간다고 느낄정도로 이공계의 인기가 떨어져 있습니다.  미래재벌님 말대로라면, 오히려 위에 글쓰신 분은 서울에 있는 의대로 진학하신다니, 오히려 서울공대의 명예를 높이는 일이 되겠군요..

  • 박철순 ()

      우스운 논리군요. 돌려말해도 결국은 서열 어쩌구구만. 서울대 없애야 나라가 살겠군.

  • 미래재벌 ()

      말들이 많군요. 이런이야기가 나올줄 충분히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솔직히 달을 쏘다 님에게만 타겟이 맞춰져야 할 것인데 게시판의 특성상 공개되고 말았군요. 하긴 여기저기서 서울대 죽이기가 판치는 세상에 제가 너무 많이 기대를 했나 봅니다. 요즘 만만한게 공대라 서울공대가 집중적으로 깍아내려지는 것이겠지만요.. 하지만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님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서울공대가 지방의대떨어지고 오는 곳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 미래재벌 ()

      안타깝군요. 최상위권의 수능점수를 받고 서울공대를 택한 후배들까지 저렇게 싸잡아서 깍아내려져야한다는것이.. 최상위권의 수능점수를 받아보지 못한 사람은 그들의 심정을 모르겠죠. 하지만 말입니다. 이세상의 그 어떤 지위에 있던 어떤 위치에 있던 자신의 본모습보다 깍아내려지는 것을 좋아할 사람은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님들이 어떤 위치 어떤 일을 하건건에 현재의 자신의 모습보다 저평가 되어 있다는 사실을 접한다면 참을 수 있을까요? 님들보다 아래에 있는 (성적이건 뭐건간에) 사람들이 님들을 비난하며 좀 저평가 되면 어떻냐는 식으로 나온다면 기분이 좋을지 한번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 미래재벌 ()

      이현호씨에게//요새 사람들 인식이 지방대 의대도 못간 사람들이 서울공대 간다고 느낄정도로 이공계의 인기가 떨어져 있습니다. 미래재벌님 말대로라면, 오히려 위에 글쓰신 분은 서울에 있는 의대로 진학하신다니, 오히려 서울공대의 명예를 높이는 일이 되겠군요..<==이런 말은 충분히 서울공대생을 빡치게 할만하죠. 그리고 님이 한양대 연극영화과를 예로 든것은 적절치 않은 것이라 사료됩니다. 연극영화과는 성적으로만 뽑는 곳이 아니죠.. 서울공대가 성적으로만 뽑는 곳이지 연예적인 기질을 가지고 뽑는 곳은 아니잖습니까?

  • 미래재벌 ()

      준형님께// 그게 고작 고등학생 학부모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인줄 아십니까? 일부 싹아지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기때문에, 빡돈다는 이야기입니다. 님이 최고점수의 수능받고 공대와서 무시당하는 그 친구들의 심정을 압니까? 함부로 말씀하지 마십시오.

  • 이현호 ()

      미래재벌님, 설사 설공의 커트가 지방의대보다 낮다고 하더라도, 설공이 공대중에 최고인 이상, 설공 다니는 사람들의 수준을 낮다고 비하할 수 없죠.  오히려 님께서 '서열'에 너무 집착하셔서 스스로 컴플렉스를 느끼시는거 같은데..  그런 식으로 평가하는 사람도 정상이 아니고, 님처럼 거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도 정상이 아닙니다.  한국사회가 언제나 입학점수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가 원하는 학과에 가는 사회가 될지..  그리고, 혹시 님이 설공 나오시고, 설공 나오신거 때문에 무시당하는게 싫으시다면, 경로당에 가서 봉사하세요.. 나이 많으신 분들은 아직도 서울대가 최고인 줄 아니까요..

  • 김덕양 ()

      음냐리, 미래재벌님. 과학기술인으로서 제일 무서운 거는 실력 없어서 무시당하는 겁니다. 출신학교니 학위는 그냥 껍데기에 불과할 뿐입니다. 인적네트워킹이나 허풍이 필요한 경영쪽에서야 그런 껍데기을 바탕으로한 마케팅이 성공할 수 있겠지만, 철저하게 실력위주로 따지는 동네에서는 마냥 헛거 아닐른지요?

  • 김덕양 ()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싸리 학생일때부터 그런 껍데기는 차고 나오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 이도형 ()

      미래재벌님의 신상을 모르므로 무효

  • 미래재벌 ()

      자꾸 헛다리 집고 계시네요. 제가 지금 공대 내에서의 서열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까? 서울공대가 카이스트 포공보다 서열이 떨어진다고 열받았다는게 아니죠. 자꾸 무슨 공대내에서는 실력이 중요하다 무슨 출신학교니 학위니 말들 하시는데 제가 지금 핀트를 그쪽에 맞추는게 아니잖습니까? 대학들어와서 누가 잘났지 못났니 말하는게 아니라 대학입학점수 자체를 말하고 있는겁니다.

  • 미래재벌 ()

      연구원으로서의 실적을 이야기하는 것도 아니고, 수능 점수 우수자가 훌륭한 연구원이라고 말하는 것도 아닙니다. 정말 토론능력이 떨어지는건지 독해능력이 떨어지는것인지 좀 읽고 말씀하세요. 껍데기가 아니라, 정당한 대우에 관련된 문제죠. 금전적으로는 정당한 대우 운운하면서, 명예는 정당한 대우에 포함이 안됩니까?  막말로 백날 이세계에서 연구원으로 인정받아봐야 뭐합니까? 누가 인정해 줍니까? 아인시타인급이 아닌담에야 누가 인정해주냐고요..자꾸 핀트를 돌리지 마세요.

  • 미래재벌 ()

      이현호씨에게//오히려 님께서 '서열'에 너무 집착하셔서 스스로 컴플렉스를 느끼시는거 같은데.. <==말 정말 함부로 막 내뱉으시네요.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해 열받는게 컴플랙스면 님도 공장에서 맘껏 뒹굴으면서, 월급 적다고 불평하지 마세요. 컴플랙스로 보이니까.. 그냥 조용히 지방 공장 바닥에서 찌그러지시죠. 엄연히 저는 달을 쏘다 님을 향해 하고 싶은 말을 한건데, 주위에서 자꾸 잡음을 느니 점점더 열받는군요. 님이 서울공대에 대해 압니까? 님의 기준 잣대로 남을 판단하지 마세요. 저도 제 기준으로 님을 판단하지 않으니까. 엄연히 이 사안은 달을쏘다님과 저에게 핀트가 맞추어진 글입니다. 제가 달을 쏘다님에게 한말은 서울공대 출신을 대표해서 한말이기도 하구요.

  • 미래재벌 ()

      엄연히 우리나라 대학이 수능점수에 따라 서열이 정해져 있습니다. 저는 이부분에 대해 이야기 한거구요. 그리고 연구원으로서의 서열이라든지 실적에 따른 서열은 또 다른 문제 입니다. 지금 여기 있는 분들이 하시는 말씀은 이 두가지 distinct한 문제를 혼합해서 말씀하시고 있는겁니다. 엄연히 분리시켜 생각해야할 문제를 마치 한가지 문제인것처럼 생각하는 것이죠. 연구원으로서의 능력문제에 관해서 님들이 서울공대를 졸라게 씹건 말건 전 개의치 않겠습니다. 그러나 자꾸 입학점수와 관련되서 나타나는 부당한 대우에 관한 문제에 대해 왈가왈부하는건 참을 수가 없군요. 

  • 이공계 ()

      인신공격 좀 하겠습니다. s공에 달을쏘다 님처럼 의식있는 분이 계신 반면 미래재벌님처럼 s공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분들도 계시군요. 중앙일보 대학평가 항목중에서 신입생의 고교성적이나 수능성적 항목이 있던가요..? 있었다면 아마도 대학평가가 아니라 신입생들 평가였겠지요.. 그나마 좋다는 인,광, 한 공대에서는 s그룹의 경영자 분께서 이사장으로 계시는 인증기관에서 공대관련 수학교육과정을 인증받았습니다. 그러나 s공대는 인증받기를 꺼리고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인증에 실패할 경우 s공의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받기 때문이겠지요. s공의 본 모습이 드러나기를 꺼린다는 의혹을 갖게하는 대목입니다. 아마도 이 험난한 세상을 미래재벌님처럼 기득권 하나로만 헤쳐나가려는 바람직하지 못한 생각을 가지고 계신 s공의

  • 이공계 ()

      윗분들 중에서 몇몇 분들이 인증을 꺼리고 계신것이 아닌지요.. 인증에 실패하면 s그룹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고3들 이나 기존의 s공대생들이 모두 자퇴하고 인,광,한 공대로 몰려갈 것을 우려하기 때문이겠지요.

  • prism ()

      저도 소위 s공대인데;; 저의 대학성적을 보면서.. 수능성적은 학교성적과 별 상관이 없다고 느끼고 있습니다.-_-

  • 입체냉각 ()

      소속된 학과의 입학 커트라인이 높거나 본인의 수능점수가 높으면 무슨 대우를 받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소. 사람들이 "오~"하고 우러러 보기를 원하는 거요? 참고로 내가 아는 사람중에 전전제(전기공학부?) 졸업하고 다른 학교 의대간 사람 있소. 의대로의 엑소더스는 어느 학교 어느 과의 문제가 아닌데 설공대 전체의 이미지가 깎이니 과를 밝히라느니 어쩌니 하는 말엔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구랴.

  • 입체냉각 ()

      난 학력고사세대 설공대 졸업생이오. 설대생들, 실력에 대한 자존심은 필요하나 커트라인이 어쩌고 하는 개풀 뜯어먹는 자존심을 뭐하러 갖고 있는지 모르겠소. 나 대학 다닐때부터 아주 넌덜머리가 났소. 커트라인이 좀 높다고 공대생이 농대생 무시하고, 같은 단과대 내에서도 이 과가 저 과 무시하고. 제발 그렇게 살지들 좀 마시오.

  • 입체냉각 ()

      글구 '달을쏘다'님은 특별히 설공대의 명예를 손상시킨 거 없으니 너무 심려 마시고 좋은 의사가 되어서 저 나중에 아플 때 싼 값에 치료해 주시구랴. :-)

  • 김덕양 ()

      음냐리 미래재벌님, 대입때 좋은 성적은 대학교 입시할때 한번 제대로 대접받으면 되는 겁니다. 그 뒤로 끝이라고 봐야죠 특히나 과학기술분야에 계속 계실려면 말입니다. 껍데기가 중요한 분야들로 가신다면야 뭐라 말씀안드리겠습니다만. 혹시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는데 저도 그 쪽 출신이니까 혼자서만 대변하시려고 노력하실 필요없습니다. 껍데기는 확실히 껍데기일 뿐입니다.

  • 쉼업 ()

      그간 많은 ㅅ대 출신을 비롯한 소위 명문,비명문대학 출신들을 접해왔지만, 입시성적이 살아가는데 자부심의 요인이 될 이유가 전혀 없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한 때 열심히 해서 이정도 성적을 올린 적이 있으니, 앞으로도 열심히 하면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정도로 여기는게 좋을 겁니다. 그 후로 열심히 안하면 정말 꽝이에요. 개밥이죠. 귀를 꽉 막고 계신 미래재벌님. 심호흡한번 하시고 맘을 조금 열어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흥분하지 마시고.

  • 쉼업 ()

      미래재벌님, 그리고, 수능서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을 뿐이지 그 이후의 능력에 대한 서열에 대한 것은 관여치않는다고 말씀하시고 싶으신 것 같은데요. 잘 생각해 보세요. 언제까지 수능서열로 밥먹고 살아가실 건지. 그거 붙들고 살아가는 모습은 안쓰러운 것이라고 말하고 싶답니다. 과외하던 친구가 술먹고 울부짖었단 부분은 거의 '웃찾사'나 '개콘'수준입니다.

  • 정정당당 ()

      이 게시판에서 학교망신을 시키시는 분이 한분 있기는 있네요... 오해는 마시길, 저도 그쪽출신...

  • 이현호 ()

      미래재벌님, 과를 밝히세요..  서울공대 전체가 욕먹는거 같습니다.ㅋㅋ

  • 이현호 ()

      제 주위에 설공출신 많은데.. 미래재벌 같은 분은 첨 뵙네요.  (혹시 말로만 듣던 가짜설대생?)

  • 미래재벌 ()

      정정당당님 서울공대 입니까? 아닌걸로 알고 있는데..가짜들이 많이 설치는 군요. 쉼업님 수능서열로 밥먹고 살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도대체 자부심을 갖는 문제랑 자꾸 실력이라든가 생계문제와 연관시키는 그 심리를 이해할 수 없네요. 적어도 서울대생 그 누구도 수능성적가지고 평생 욹어먹을 생각도 없고, 그게 인생의 성공을 보장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도 없습니다. 적어도 자기가 거둔 것에 대해 정당한 평가가 이루어 지지않아 열받는 것입니다. 쩝쩝 하긴 여긴 학력 콤플랙스에 뭔가 박탈감에 시달린 분이 많다는 것은 알았지만.. 이정도 일 줄은..

  • 미래재벌 ()

      김덕양님 껍데기가 중요한 분야라...말을 함부로 하시네요... 공학이 어렵다는것은 저도 이니정하는데. 그렇다고 딴분야가 껍데기가 중요하다고는 말을 할 수없죠.. 연구능력만이 실제적 능력은 아닙니다. 공부 좀더 하셔야 겠네요. 이세상이 학벌 가지고 먹고 살 수 있을 정도로 만만하지 않습니다. 님말씀대로 학벌은 학벌에서 끝나야 하지만, 적어도 그 학벌을 성취하기 위한 노력마저 하향 평준화의 모략으로 깍아내려져서는 안되죠.

  • 미래재벌 ()

      덧붙이면, 여기서 서울공대 무너진다고 좋아하는 사람들 많이 보이더군요. 계속 열심히 좋아하세요... 그렇다고 님들 실력이나 생계가 더 나아지지는 않을 테니까.

  • 포동이 ()

      미래재벌님의 글을 보고있으면 참 서글퍼집니다. 적어도 저가 여기들어와서 글을 읽으면서 자신의 대학교에 그렇게 집착하시는 분을 본적이 없습니다. 물론 님의 말데로 설공대에는 아직까지도 소위 수%에 속하는 우수한 인재들이 지원해서 대학 혹은 대학원 생활하고 있겠지요. 그리고 그 분들이 모두 의대 못가서 그곳에 갔다고 저는 생각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서울공대가 무너지리라고는 보지않습니다. 공대자체가 이땅에서 없어 지지 않은한...  미래재벌님이 달을쏘다님의 글을 몇개의 사족을 붙힐때는 어느정도 납득할만 하였습니다. 어떤사람들은 그냥 넘어갈일에 민감하게 반응할수 있는 일이니까요. 그렇지만 저가 서글퍼지는것은 미래재벌님의 학벌에 대한 집착때문입니다.

  • 포동이 ()

      자신의 출신학교에 대한 자부심은 당연히 있어야 하는것입니다. 그러나 님은 단순히 자부심을 넘어서서 주변사람들과 인식에 대해 자극적이고 공격적으로 보입니다. 마치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독설로 서로를 비방하듯 말입니다. "하향 평준화의 모략"이라니요. 누가 학벌을 성취하기 위한 노력을 무시합니까. 그렇지만 학벌에만 집착하고 계시지는 마십시요. 어떤것이든지 강한집착을 가지는것은 주변환경이나 사람들에게 비정상적으로 날카롭게 보이거든요. 그런생각만 버리시면 누가 압니까. 정말 미래재벌이 될지도...

  • 이공계 ()

      추가로 인신공격 좀 하겠습니다. 꼬리글 수가 40개를 넘어버렸군요. scieng 대문으로 직행할 글임에도 불구하고 운영자님께서 계속 유예하고 계신 이유는 단 두가지 라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미래재벌님으로 인한 scieng 의  명예 실추, 둘째역시 미래재벌님으로 인한 s공대의 명예실추. 미래재벌님은 자신에게 소중한 경험을 얻게 해 주신 이곳 분들에게 감사드려야 합니다. 지금까지도 그래왔으니 오로지 탑 클래스만이 나의 적성이다라는 생각은 미래재벌님의 영혼을 좀먹게 하는 원인입니다. 적성은 없습니다. 오로지 적응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적응에 의해 적성이 탄생되는 것이지요. 미래재벌님은 옷도 안 입고 밥도 안먹습니까? 혼자서 재봉틀로 옷 만들어 입고, 정원에 벼농사 지은 쌀로 밥을 먹고 계신가요?

  • 이공계 ()

      다 돈으로 사 먹고 사 입으시는거 아닌가요? 타인의 주머니에 있는 그 유용한 돈을 끄집어 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계실텐데요.. 그냥 익명이니 하고싶은말 몇마디 해봤다고 하셔도 이미 파장이 너무 커져버렸군요. 앞으로는 그런생각이 드시면 그냥 생각만 그렇게 가지고 계시길 바랍니다. 글로 나타나게 되면 여러사람들 시간낭비만 하게 되니까요..월급쟁이로 살건 사업을 하건 정치를 하건 미래재벌님의 꼬리글과 같은 그런식의 마인드로는 부, 명예, 권력 이 세가지 중에 어떤것도 얻을 수 없음을 하루빨리 깨달으시길 바랍니다.

  • 김덕양 ()

      학- 미래재벌님 저는 학벌로 먹고살수 있는 분야가 있다고 말한 적 없습니닷~ 뭔가 잘못 이해하신 모양이군요. 과학기술분야쪽보다 학벌이 더 잘 먹히는 분야들이 있다는 뜻이거든요? 상대적으로 어떤 분야보다도 과학기술쪽은 학벌이 안먹히는 또 안먹혀야만되는 그런 분야죠. 그점은 인정하시겠죠?

  • 달을 쏘다 ()

      처음 의도와는 관련없이..  학벌과 한사람의 마인드에 관한 글로 흘러가 버리고 있는것 같습니다.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바쁘신 분들이신데 하찮은 글에 리플다신다고 시간을 너무 많이 빼앗을것 같아 죄송하군요..

  • 김덕양 ()

      그리고 연구개발능력만이 아니라 프로젝트 관리능력, 인력관리 능력, 시장 수요 예측 능력 등등도 모조리 다 과학기술인한테 필요한 실력들입니다. 이런 실력 그 자체를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하지 학벌이 중요한게 아니거든요 왜냐면 하루나 이틀정도만 붙들어 놓고 뒤지면 금방 다 탄로나기 때문입니다. 외국에서는 다 그렇게 하고 있고요. 좋은 학교를 다니면 실력이 좋을 가능성이 높긴 하겠지요. 그대신 예를 들어 사업을 할때 펀딩을 끌어오거나 하는 능력은 인적 네트워킹의 우월함으로 인해 학벌의 효과가 더 있을 것은 인정한다는 그런 뜻입니다. 오해가 풀리셨으면 좋겠군요.

  • 김선영 ()

      미래재벌님 저는 솔직하게 s공이 수준일류라고 생각합니다. 님도 그곳에 들어가기 위해선 고교때 꽤냐 공부 잘하는 학생이었을 겁니다. 하지만 일류대 나왔다고, 거기 입학할 성적이 되었다고 해서 졸업할때 그실력도 일류는 아닐겁니다. 이공계는 인맥보다는 철저하게 실력위주이므로 고등학교 3년보다 대학 4년 대학원2년 박사까지 있다면 4-5년의 기간이 자신에게 고교3년보다 더 큰 미래를 보여줄수도 있겠죠. 학교 서열에 너무 민감하면 건강을 해칩니다. 스스로의 자의식때문에 오히려 서열보다 더 낮은 대학사람에게 한번 경쟁에서 지고 인생에서 패배할수도 있습니다. 정말 부끄러운 것은 모르는 것이지, 모르는 것을 인정하는 것은 아니겠죠. 학벌에 너무 집착하면 인생 피곤해지니 여기있는 독설들을 독설이라고 생각지 마시기 바랍니다

  • 이공계 ()

      미래재벌님 그냥 좋은일을 간접적으로 경험했다고 생각하시길..

  • 이공계 ()

      나중에 직접 경험하게 되실 경우, 아주 유용하게 쓰일겁니다. 국민들은 대통령에게 완벽함을 요구하지만 세상에 완벽한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인류와 사회는 발전하기 마련입니다.

  • 씹쎄끼 ()

      미래재벌님의 의견의 심정은 동의 합니다 저도 그런 심정 느끼고 있거든요 하지만 그렇게 생각한다고 남이 대단하게 생각해 주거나 혹은 대단하게 생각해 주더라도 자기 인간성 폄하받게 됩니다 그냥 속으로 그러려니 해야지 대놓고 표출하면 좋아하는 사람 없습니다 이공계 기피가 여러사람 인간성 망치죠 그 중에 저도 속하는 거 같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물흐르듯 사는게 건강에 좋습니다 자기 잘났다고 자랑해봤자 좋게 봐주는 사람없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해야지

  • Quasar ()

      아무래도 학과를 밝히셔야 할분은 달을쏘다 님이 아닌 미래재벌님같군요. 미래재벌님은 달을쏘다님의 행동이 전체 서울공대의 명성(명예?)에 피해를 끼치니 학과를 밝혀라 라고 하셨는데 제3자인 제가 보기엔 진정으로 서울공대 명성에 누를 끼치는 사람은 미래재벌님 같습니다. 미래재벌님이야말로 학과를 밝히지 않으면 제 3자들이 오히려 서울공대 전체에 대해 나쁜 인상을 받을 것 같네요

  • 이공계 ()

      에니어그램에 관한 책에서는 사람들이 가진 여러가지 성격의 유형이 소개되고 있지요. 물론 미래재벌님의 글과 흡사한 성격의 유형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미래재벌님 잘못만은 아니지요.. 굿윌헌팅에도 등장합니다. It's not your fault 라는 반복된 대사를 듣고 엉엉 울어버리는 천재소년 윌의 모습. 물론 미래재벌님은 윌 같은 천재가 아닙니다만.. 아무튼 성격이 남들과 다른건 미래재벌님의 잘못은 아닙니다. 하지만 꼭 고쳐야 할 부분이지요. 꼭 고칠수 있으시길..

  • 미래재벌 ()

      그냥 조용히 넘어갈려고 했는데, 이공계라는 필명을 쓰는 X때문에 또 글을 쓰게 되네요. 남걱정 마시고 님앞가림이나 잘하세요. 내가 성공을 하건 실패를 하건 내 인생입니다. 당신이 이래라 저래라 왈가왈부할 사안도 아니고, 당신따위에게 그런말을 듣고 싶지도 않습니다. "지금까지도 그래왔으니 오로지 탑 클래스만이 나의 적성이다라는 생각은 미래재벌님의 영혼을 좀먹게 하는 원인입니다"<==님이 나에 대해 뭘안다고 이따위말을 지껄입니까? 님은 님의 가치관대로 살아가세요. 주로 지껄이는 말투가 운동권이랑 아주 비슷하군요. 

  • 미래재벌 ()

      어짜피 평등의식이 강한 이나라에서 내가 한말이 욕먹을 줄 충분히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욕을 먹더라도 , 반드시 한번은 왜곡된 진실을 바로 잡아야 한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씹쎄끼님 말씀대로 저도 사실은 조용히 맘속에만 간직하고 있었으나, 앞으로 남을 깍아내리는 왜곡된 평등문화속에 희생될 후배들을 생각해서 라도 한마디 해야 겠다고 생각해서 한것입니다.

  • 미래재벌 ()

      게시판에 쭉보니 어떤 insane은 가짜서울대생의 대리시험을 "지방의대도 못가서 대리시험을 의뢰한 서울공대생의 잘못"으로 지ral을 해놨더군요. ㅎㅎ 이런 왜곡된 시각은 바로 잡아야 할 것이 아니겠습니까? 서울의대정원보다 더 많은 서울공대생이 더 좋은 수능점수를 받고 입학하는데, 한편에서는 지방의대도 못가서 서울공대를 간다는 식의 비아냥이 판치고 있습니다.

  • Quasar ()

      "서울의대 정원보다 더 많은 서울공대생이 더 좋은 수능점수를 받고 입학하는데" <- 이거 80년대 말얘긴가요? 지금 입시사이트에서 이런 얘기하면 다 배꼽잡고 웃을 겁니다. 02년도에는 서울공대 최종 추가모집하고도 정원마저도 못채워서 신문에 대문짝 만하게 나고 03년도엔 그래서 아예 공학부제 포기하고 분할 모집했었죠. 그렇게 했어도 제일 높은 설공 전기공학부와 서울의대의 컷트라인 차이가 거의 40점이랍니다. 안타깝고 나라가 망할 징조지면 현실입니다.

  • 미래재벌 ()

      놀고있습니다. quasar인지 뭔지.. 내기 한판때릴까요. 공대전체 정원을 180명으로줄이면 의대보다 컷트 높게 나옵니다. 좆도 알지도 못하면서 지껄이지 마슈. 공대 정원이 1000명이 넘소. 지금은 좀 줄었겠지만.. 뒤에 몇백명이 지방치대에 있는게 앞대가리랑 무슨상관이오.

  • Quasar ()

      제 동생이 이번에 수능봐서 포항공대를 생각하길래 지금 제가 의대가라고 무지 설득하며 정보도 얻을 겸 입시사이트 둘러보니 요새는 서울공대가 배치표상이나 수험생 인식상에 지방의대는 커녕 서울시내 약대랑 동급이더군요. 성대약대랑 설공대랑 같은 급간인 배치표(오히려 컷은 성대 약대가 훨씬 높다네요--;) 보고 충격먹었습니다. 이런대도 언론이나 윗선에서는 문제파악도 못하고 이공계등록금따위나 설공대입학설명회따위의 정말 한심해서 속터질꺼 같은 대책만 내놓으니 환장하죠

  • 미래재벌 ()

      그리고 추가로 말하면, 90년대 공대 정원의 절반이상이 의대갈 점수가 됬었소. 어떻게 아냐구? 당시 서울대 부총장이랑 울아버님이랑 막역한 친구여서 잘 압니다. 졷도 모르면 가만있으슈

  • 미래재벌 ()

      공대 정원이 많으니까 컷이 낮아지는거요. 대가리 졸라게 안돌아가네 거참..

  • Quasar ()

      작년에 유일하게 공대중에서 그나마 공대기피속에서도 입시점수 선방했다는 포항공대마저도 100명미만 뽑았는데 그 평균점수가 지방 국립의대보다 낮고 지방 사립의대에 겨우 비길 수준입니다. 그나마 이것도 최첨단 도서관짓고 엄청 홍보하고 인원 100명 미만이라서 겨우 가능했죠. 인원적어도 결과는 변하지 않을 겁니다. 참고로 작년에는 서울공대 포항공대 중복합격자중에 포항공대를 선택한 인원이 50%을 넘어갑니다. 이 정도면 당금 공대의 현실을 알겠죠? 우리나라 망할 징조입니다.

  • 이공계 ()

      미래재벌님 생각이 그러시다면 저도 더이상 미래재벌님께 강요하지는 않겠습니다. 참고만 하시길.. 그리고 왜곡된 시각이라고 말씀하시는데, 미래재벌님이야 말로 여기 계신 분들과 일반인들에게  왜곡된 인식을 강요하시는 것 같군요. 미래재벌님께서 다니고 계신 s공대를 오로지 미래재벌님 능력으로 다닌다고 생각하십니까? 잘 생각해 보세요. 학비 식비 의복비 기타 품위유지비를 부담하시는 분들이 누구신지..

  • 이공계 ()

      보호자분들의 도움 없이 진정한 홀로서기를 하실수 있을 때, 그 때가 바로 미래재벌님 인생의 전환점이 될 겁니다.

  • 포동이 ()

      미래재벌님 제발 그 상스러운 말투좀 안쓰면 안됩니까.  그리고 싸이엔지의 운연진께서는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는것은 꼭 필요한것으로 여겨지나 인신공격성 발언이나 상대방을 비아냥거리는 회원들은 1차 경고 처리하고 문제가 계속 발생되면 제명처리하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본인의 생각을 적는것은 문제없습니다.  그러나 그 표현방법이 저속하다 못해 유아적인 글이 계속 올라오는것을 방관하는것은 이곳을 찾는 여러분들께 누가 되는것이라 여겨지는데요. 시정바랍니다.

  • 이공계 ()

      미래재벌님 기분나쁘시다고 혼자 술드시면서 꼬리글 달고 계신건가요. 감정조절 못하시는건 현장직님과 똑같군요.

  • 단단 ()

      미래재벌님이 아직 학교에 있다면 후배님인듯한데... 이 곳 드나드는 당신의 선배들은 모두 당신을 부끄러워한다오. 간혹 재미도 있긴 하오. 근무중에 둘러서서 님의 글을 쳐다보며 불쌍해하고 씹기도 하니까. 제발 실명 관리 잘하시오. 왕따된다오. ^^; 고맙소 나에게 웃음을 줘서. 허허허.

  • 정정당당 ()

      저기요... 너무 다구리하지 맙시다. 단단님 말씀 맞다나, 재미있는 면도 있잖아요. 후배라고 감싸는거 아니에요. 순수하게 불쌍해서 그러는거에요. 저보고 선배 아니라는데요 뭘.

  • 쉼업 ()

      왜곡된 부분은 바로 잡아야죠. 그렇게 정 바로잡고 싶은 부분이 있으시다면, 나름대로 자료를 찾고 준비해서 논리적으로 보여주세여. 제발 사실이 이러하니, 그렇게 생각하지 말아달라고. 그러면 다들 그런갑다하고 고개 끄덕일겁니다. 힘내세요. 모교와 모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좋게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 쉼업 ()

      에구구..탈퇴해부렀네..

  • 입체냉각 ()

      재벌 꼭 되시게.... 나미아미타불....

  • 이공계 ()

      꼭 멋진 모습으로 다시 돌아 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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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학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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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추천
1966 의학, 생명과학으로의 진로문제 댓글 6 11-10 5574 0
1965 디지털TV관련 전공은? 댓글 3 똥배마루 11-09 3955 0
1964 공대에서 성공한 인물!! 댓글 2 공대생 11-08 4596 2
1963 공대에서 나이는...?? 댓글 2 공대생 11-08 4437 0
1962 4학년 정말 힘드네요.. 댓글 8 공대생 11-08 4488 0
1961 공대출신으로써.. 방송기술직ㅇ.. 어떤가요? 댓글 4 yuhkilove 11-08 7422 0
1960 삭제가 안되는 군요..헉.. 댓글 36 달을 쏘다 11-07 5488 2
열람중 답변글 [re] '공대의 명예' 에 대해.. 미래재벌님께 댓글 72 김하원 11-08 6246 0
1958 이젠 정말 결정할 시기일듯 한데... 댓글 8 프뤼진 11-07 4077 0
1957 궁금합니다~ 댓글 1 궁금보이 11-07 3770 0
1956 저... 상담좀 부탁 드릴게요 댓글 12 박일환 11-07 4605 1
1955 공대 나와서 영어? 댓글 10 김만영 11-07 5426 2
1954 과연 내 인생의 진로는..무엇일까.. 댓글 5 redpower 11-07 4923 0
1953 터미널로 차갖고 마중나오라 강요하는 교수... 댓글 6 공돌이 11-06 5832 3
1952 답변글 연구비 착복하는 교수..? 공돌이 11-07 4580 2
1951 답변글 저는요... 댓글 2 대학원 11-07 3727 5
1950 답변글 이게 가장 큰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panic 11-09 4670 4
1949 경희대 한의대생이 서울공대생 대리시험 (동아일보 펌) 댓글 4 공돌이 11-06 6370 2
1948 답변글 [re] 경희대 한의대생에게 대리시험 의뢰한 차모씨 서울대생 아니었다 -_- (연합) 민재원 11-07 4359 1
1947 1년 동안 7차과정 수능준비를 해보려고 합니다.( 제 나름대로 심각합니다. ㅡㅡ;; ) 댓글 32 공학도 지망생 11-03 670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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