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이냐 ? 유학이냐?
- 글쓴이
- 박찬민
- 등록일
- 2003-05-18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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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신검을 받았는데 어렸을 때 심장수을 한적이 있어서
면제판정을 받았습니다. 지금 기분 최고입ㄴㅣ다
그리고 제 자신의 진로에 대해 좀 진지하게 이야기 해보고자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저는 지금 나름대로 저의 진로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해 보았구 몇 가지 진로를
대충 잡아보았습니다.
1. 공무원 시험을 지금부터 준비한다.
2.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서 외국유학을 준비한다.
3. 능력을 길러서 좋은 회사에 취직한다.
4. 공기업시험을 치룬다.
이렇게 4가지로 거의 가닥이 잡혀져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결정은 내리지 못한 상태인데요.....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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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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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면제받아서 기분 최고라고요? 스스로는 기분 좋겠지만, 남 앞에서는 그런 말 하지 마십시오!. 군대갔다와야하는 다른 사람 기분도 생각하십시오. 그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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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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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학번이며 1학년입니다. 뭐하러 머리 아프게 벌써부터 고민하십니까? 그렇지않아도 골치 아픈 일 투성인데....우선, 1학년때는 학점은 장학금받을만큼만 챙기고, 연얘를 많이 해보세요. ^^ 그리고, 하고 싶은거 많이 많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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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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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때만큼 좋을 때도 없습니다. 그리고나서 진로고민해도 늦지 않습니다. 빨리빨리 해서 인생의 가닥을 잡는다.....좋죠. 지금부터 무언가를 준비하면 나중에 뭔가 이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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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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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학년때해도 늦지않습니다. 지금은 열심히 연얘도 하고 여행도 다니고, 등등 하고 싶은거를 많이 하세요. 안 그러면 나중에 후회한답니다. 논다고 무의미하게 놀라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술 먹고, 겜하고, 티비보고, 등등....무의미하게 시간을 허비할께 아니라....놀더라도 유익하게 노시길.......에구....졸려서 생각도 잘 안 나네요..--a, 얼른 자야겠당...그럼,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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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yp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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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악랄한 고3을 막 지나와서 벌서 걱정을 해야 하다니...인생에서 대학교 1학년 만큼 즐거울 수 있을 때가 다시는 안올지도 모릅니다...어느정도 학업에 열중하면서 조금만 인생을 즐기세요...걱정은 약간만 더 쉬었다 해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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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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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진로에 압박을 받지 마시구요. 아직 어리니까 딱 1년동안은 진로 걱정 안 하고 기차게 놀아보십시오. 대학때처럼 여유있는 시간도 인생에서 거의 없을 겁니다. 지금 가장 급한 것은 다시 오지 않을 이 좋은 시간에 어떻게 알차게 보낼까 하는 일입니다. 진로걱정 너무 앞서실 필요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