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부탁드립니다! -과학신문-

글쓴이
유지영
등록일
2002-08-23 20:50
조회
3,870회
추천
0건
댓글
3건
안녕하세요. 과학신문의 유지영입니다.
명색이 과학신문이라는 간판을 달고 있는데도, 여러분에게 큰 지지를 받지 못하는 열악한 매체이어서 참 쑥쓰럽네요.
각설하고...
여러분의 생생한 산 증언이 필요해서...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과학기술계 이것만은 고치자'라는 제목으로 기획 기사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여기 게시판에도 하나 올라와 있습니다만... 학계에 고질적으로 굳어버린 여러가지 나쁜 병폐들을 끄집어내어 다룬다는 취지로 그동안 '서울중심주의' '연구비 유용문제' '학회 난립문제' '무임승차 문제' 등을 기사화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주제를 중심으로 연말까지 연재를 이어나갈까 하는데... 생생한 사례가 부족합니다.
여러분이 느끼시는 문제점이나 꼭 고쳐야할 병폐들이 있다면 자신이 겪은 사례와 함께 저에게 알려주십시오. 메일이 공개되어 있으니 이용하시면 됩니다.
이름과 소속기관은 이니셜로 처리됩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여기서 토론하시는 많은 내용들은 이미 제가 오래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다루던 분야이기도 합니다.
저희 신문 홈피에도 방문하셔서 여러가지 정보를 얻어가세요. 그리고 힘을 좀 실어 주십시오.
여러분이 직접 인터넷에서 토론을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여러분의 생각을 정리해서 대변하는 통로도 필요한 법입니다.
과학기술자를 대변하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신문이니, 여러분이 관심을 가져주시면 힘을 낼수 있을 겁니다.
참고로 저희 신문은 주간신문이며, 올해로 창간 21년째가 됩니다.
여러분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 소요유 ()

      오히려 저희들이 부탁드려야 하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익숙한 신문입니다. 가끔 의견 올려주기 부탁드립니다. 관심있는 글이 올라오면 의견을 주시거나, 개인적으로 접촉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접촉하는 방법은 글쓴이, 혹은 댓글단 이의 '아이디'를 클릭하면 '쪽지' 혹은 '이메일'을 보낼 수 있는 창이 뜨게 됩니다. 이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메일을 보낼 수 있습니다. 

  • 소요유 ()

      그리고 우리 포럼 회원들께서도 같은 길을 가는 사람들과 서로 도우며 갈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의 일을 여러 곳에 알린다는 것이 포럼의 운영진이나 몇몇 열성부자들만의 일이 아니라 회원 개개인이 자기 일이라고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자신의 생존을 위해서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백수 ()

      수고 많으십니다. 좋은 기사들이 되겠군요. 대학원의 풍토에 대해 다루어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교수마다 실험실 하나씩 만들어 외국과 경쟁하자는 것이 요즘 가능한 얘기인지 다루어주십시오. 대표적으로 국내의 PKS 의 잘나가는 전자전기계열의 교수별 실험실 운영상황 연구비 규모등을 취재하시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미국의 탑 10 공과 대학의 전자전기 계열의 교수숫자와 실험실 수, 그리고 연구비를 비교하시면 답이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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