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말이 정답입니다!!

글쓴이
공대생
등록일
2002-02-24 18:2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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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말하지만,

 

공무원에게서 1순위는 자기가 맡은 분야의 전문성이고,

 

2순위가 바로 행정과 법에 대한 지식입니다.

 

제 말이 틀리나요? 틀리면 틀리다고 제발 지적좀 해주세요.

 

 

 

그리고 다음에 대해서 생각해보십시오.

 

국민학교만 졸업한 사람에게 공학을 가르치는 것이 쉬울까요?

 

아님 행정과 법을 가르치는 것이 쉬울까요??

 

=> 당연 행정과 법이 공학보다 쉽습니다. 제말이 틀린가요?

 

  틀리면 틀리다고 반박좀 해주세요.

 

 

 

 

 

1. 군대에서 전투병과인 사람 아닌 사람한테 별달아줍니까. 아니면 조종사 아닌 사람한테

 

공군에서 별달수 있나요? 거의 안됩니다.

 

=> 산업자원부나 정보통신부 건교부에서는 기술직이 공군의 조종사와 같은 상황 아닙니까?

 

  지금 우리나라는 공군이라 해군에서 마저도 육군이 지휘관을 하고 있는 상황과 똑같습니다.

 

  님의 논리는 해군이나 공군도 육군과 같은 전투이니까 해군이나 공군대장도

 

 해사나 공사가 아닌 육사출신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과 같은 겁니다.

 

 

 

2. 다 이유가 있죠. 전투를 모르는 사람한테 지휘관 시킬 수 없는 거죠.

 

=> 맞습니다. 전투를 모르는 사람에게 지휘관을 시킬 수 없듯이,

 

 정보통신기술과 우리나라의 산업 및 건축이나 교통에 대하여 모르는 사람에게

 

 그 분야를 맡는 정부관료를 시켜서는

 

  안되지요. 

 

 

 

3. 이공계도 마찬가지 아닐까요....해당분야에서야 중령,대령 될 수 있겠지만

 

=>  맞습니다.

 

      행정직도 해당분야에서 국장 과장이 되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기술직도 해당분야에 국장 과장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해당분야의 중령대령자리마저도 이공계가 텃새에 의해

 

    내쫓김을 당하고 있습니다.

 

    산자부나 정통부 건교부에서 해당분야  국과장의 기술직과 행정직 비율을 알아보십시오.

 

  정부부처의 국과장이면 군대에서 대령중령이라고 생각합니다.

 

 

 

4. 결국 별을 다는 것은 행정을 이끌고 정치를 이끄는 사람들, 법을 이끄는 사람들일 수 밖에.

 

=> 군대에서 장군들은 전부 법을 공부한 사람들인가봐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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